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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가 아이마스SP하고 비슷하다는 말이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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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7, 2017 13:24에 작성됨.
제가 아이마스를 접하게된지 한 3년정도되서
아이마스SP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지금 드라마스를 보면 너무 갈등 위주라서
아이마스SP하고 비슷하다고 하던디
아이마스SP의 스토리하고 전개방식이 어느정도였고 얼마나 비슷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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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P는 따지고 보면 그냥 엄청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 비스무리 한거에서 라이브 하는거 심사의원 세명이서 하는 오디션에서 경쟁하는거고.
10명이였나… 8명이였나중 한명만 라이브 하고, 나머진 뭐 그런거 졌다고 아이돌 계속 못할 정도의 명예 타격으로 은퇴해 버린다는 기묘한 설정 이네요
그걸 이용해서 어필치 밀린다 싶으면 아예 해당 심사위원을 나가리시키는 플레이도 나왔었고요.
애초에 SP 자체가 1편의 PSP판인지라 961와의 대결 요소가 스토리에 들어간 걸 빼면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실 그 당시만 해도 아이돌 마스터에 딱히 '단결'이란 주제는 그다지 돋보이지 않았고
반대로 아이돌들 간의 살벌한 '경쟁'이란 요소가 부각되었거든요.
1편까지만 있었고 2편부턴 사라진 '네트워크 대전'이란 요소도 따지고보면 이 '경쟁'의 연장선상에 있었죠.
동료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내가키우는 아이돌과 오디션 경쟁자들 이던가…
그런거로 알았는대
심사위원이 나가버린다던가, 아이돌(지망생)이 다른 프로덕션으로 탈주한다던가, 같은 사무소 내에서도 경쟁을 해야한다던가, ...
전체적인 분위기만 보더라도 초기 드라마스는 2nd vision보다는 1st vision과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