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축제 간단요약(부제:라이덴병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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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3, 2017 21:45에 작성됨.

일단 어제 점심시간에 축제가 시작됬습니다. 일욜에 제가 설치해둔 설비쪽으로 가서 라이덴병부터 구동해봤....는데?

 

....왜 안찌릿한거지???!?!!!?

일단 밥은 먹어야하므로 교대조놈들에게 대조군 만들어서 원인파악하라고 해놓은후 부리나케 급식실갔다왔습니다. 교정기끼고 양치도 못한채로;;;

 

와보니 아직 원인파악은 안되있더군요. 일단 라이덴병 부스 닫아두고 알긴산젤리 코너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거 의외로 사람들 많이오더군요. 먹을수도 있다고 걸어놓으니 기대했던모양입니다.(담당쌤은 먹이지말라고했지만 알게뭐에요. 이게 핵심이고 엄청먹었던 저도 이렇게 멀쩡한데)

 

사실은 이거 맛은 더럽게없습니다. 이걸로 낚시질하는게 꿀잼이었었죠 크힛

 

 

그리고 그와중에 라이덴병 재가동이 완료되었습니다.

 

히야 근데.....이거 아주 인기 대폭발이더군요?

경험해본놈들이 친구들을 싹불러온 모양입니다. 마침 여러명 한번에 할수도 있다보니 줄이 미친듯이 불어나고, 결국 라이덴병이 저희 부스 흥행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시간 잠깐 다시 운영하고 철거.

.....랄까 제가 설치하고 제가 철거하네요. 묘하구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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