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 선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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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3, 2017 09:59에 작성됨.

미쿸에서의 1년.. 방학이 되었으니 이제 가족들 만나러 두바이로 떠나기 전에, 동생들의 선물 요구로 몰에 간 것 까지는 좋은데..

 

허허허.. 여동생은 그냥 선물! 이라는데 이제 초6인 여자애, 그것도 반쯤은 남자애나 다름 없는 성격에 매우 복합적인 취향을 가진 애한테 뭘 사줘야 하지 고민하다 이곳 저곳 떠돌고..

 

남동생 놈은 농구화라고 비명을 지르며 자기가 원하는 제품, 그것도 색상까지 원하는 순위 별로 리스트를 뽑아 던지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  그렇게 5군데를 돌아다니다 간신히 원하는 색상+맞는 사이즈를 찾았지만,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으어어어어어어..  생각보다 미국에서 지금 끝내야 하는게 빠르게 끝나서 비행기 티켓도 며칠 뒤 항공편으로 사니 스케쥴도 압축..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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