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수제굿즈라는건.. 애정이 프리미엄처럼 붙어서 좋네요~
댓글: 16 / 조회: 374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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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7 19:10에 작성됨.
비록 허접한 봉제인형이지만.
3000원짜리 솜을 꽉 채워서 그런지 만져보면 굉장히 몽샹몽샹하답니다
솜이 빠방하게 들어있는 봉제인형의 손이나 발을 한번 만져보면... 으윽... 하악.. 하아아....으하아...
매일 저거 안고 잘겁니다.
(여담으로.. 해당 봉제인형의 "모든 의상"은 탈착의가 가능합니다)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분이 굉장히 알쏭달송 합니다.
그러니 님 금손인듯
난생 처음 바느질을 해봤어도...미싱을 배우지 않았어도.. 인형옷의 재단을 해보지 않았어도...
그것이.. 바로 사랑...
이것을 계기로 언젠가는 정말로 넨도로이드 같은것도 (플라스틱이든, 솜이든) 만들어보고 싶군요
게게게님의 수제굿즈를 보면, 제작하고프다하고프다하고프다...(하지만 난 안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