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예의 그 여사친1과의 오늘자 평범한 대화
댓글: 13 / 조회: 421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5-12, 2017 22:50에 작성됨.
(그전까지 그림이야기중)
여사친1 : 야
저 : 왜?
'나 누카콜라 만들어서 팔아볼까?'
(현웃폭발) '야이 ㅁㅊ놈아 갑자기 뭔 헛소리를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파워에x드에다 탄산수넣으면 빼박 누카콜라잖아ㅋㅋ'
'하는김에 야광가루도 넣지그러냐 아예 빛나게ㅋㅋㅋㅋㅋㅋㅋ'
'가능성 있다고, 한옥마을에 매점낼테니까 뉴스에 게임에 나오는 음료만들어서 떼돈번사람얘기 나오면 난줄알아라'
'그걸 누가사가 팔아도 겁나적게팔리겠구만'
'야 너 경제학이론에 그거 모르냐? 매니악한상품일수록 가격올라가는거'
'.....에휴 하는김에 케이크라도 팔지그러냐. 물론 거짓말이겠지만'
'ㅇㅇ 케이크판다하고 사려는사람 나오면 거짓말이라할꺼임'
'........너나 나나...'
.....이 대화에서 말하는것들이 무엇인지 아시는분들은 이미 훌륭한 게이머들이십니다.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방사능 콜란데 그거?!
누카 콜라는 빛나는 게 예쁘니까 괜찮을 겁니다! 굳이 폴아웃을 몰라도 사갈 수도 있어요!
부러운 친구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