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으으... 덜렁이라서 죄송해요......
댓글: 7 / 조회: 38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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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2, 2017 20:01에 작성됨.
오늘도 뭘 깜삑해서 부모님께 야단맞았어요...
저는 그러니까, 진짜 덜렁이입니다.
할 일이나 물건 위치 기억 못하는 건 기본, "거기 밟지 마!"나 "그거 건들지 마!"라고 하면 이미 밟거나 건드리고 있고, 가장 심각한 건 두 가지 이상의 일을 시키면, 하나는 무조건 까먹습니다. 메모를 해봤지만 소용없었어요. 왜냐고요? '메모했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부모님은 저힌테 뭐를 안 시키려 하시고, 누나는 "넌 그냥 알바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ㅠㅠ
여러분 도움 좀!!!!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체크하기로 한걸 잊어먹었다...(벌써 몇번째)
그래서 자꾸 깜빡깜빡...
정 그럴 때는 메모를 넘어서 알람을 쓰는 거예요! 알람에 이름도 정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될 지도요!
뭐... 이건 덜렁거리는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지만요... 적어도 깜빡하는 것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