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드라마스 3화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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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2, 2017 19:33에 작성됨.

결국엔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연습생과 길거리 캐스팅의 갈등들

그 중심에 허영주와 이수지

오늘 보신다면 진짜 너무 할 정도로 영주는 거의 길거리 캐스팅한 얘들을 홀대하고 핀잔줍니다

물론 영주 경우에는 장기간 연습생이다보니까 자존심과 서러움이 가득찼고 길거리 캐스팅 아이돌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시선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영주의 행동에 대해서는 실드칠 수 없을정도로 도가 지나쳤고 어쩌면 소인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와 반대로 수지는 쌍둥이 동생 수아의 그늘에 갇히다시피 살다보니 기대도 있지만 부담이 큽니다

그 부담이 R.G.P에게 왔고 지금 다른 아이돌들도 수지에 대해서 별로 좋지 못한 시선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지는 앞으로 영주와 관계를 어떻게 개선시킬지 거기다 한때 톱아이돌이었던 수아의 그늘을 어떻게 벗어날것인지에 대해 더욱 궁금해집니다

오늘 방송 중에 R.G.P 첫 그룹 오디션이 있는데 평가원들에게 거의 혹평을 받을 정도였고 그걸하게한 강신혁 프로듀서가 너무할 정도로 느낄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본가, 데레애니를 봤으면 냉혹한 현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쩌면 드라마스가 아이돌이라는 현실을 제대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신혁 프로듀서가 서바이벌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애니에서 볼 수 없었던 아니 한국 아이돌 서바이벌을 모티브로 아이돌 데뷔가 정말 쉽지 않다는것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서바이벌 속에 아직까지 받아들이지 못하는 연습생과 현실을 모르는 길거리 캐스팅 출신들의 갈등과 그과정에 팀원으로 거듭나는것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못보신분 계시면

이따가 밤11시에 SBS 플러스

일욜날 아침11시에 SBS MTV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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