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_오늘 조금 일과를 한번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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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1, 2017 00:31에 작성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 먹고 밭에 끌려감.

밭일 끝나고 차 안에서 쉴 틈도 없이 폰 키고 아스카 커뮤 감상. 돌아와서 공명세게 프로랑 마스터 치고 밭사진 올리고 하니까 이벤트 시작. 한 판 돌고 바로 글쓰기 돌입하려다가 샤워도 안한 걸 깨닫고 샤워함.

오후 4시 반쯤 어머니가 기르는 다육식물 분갈이한다고 끌려감. 이후 5시반쯤 해서 오뎅 볶아놓음. 다시 글 쓰러 들어감.

그리고 6시 40쯤인가 해서 자연산 전복이 들어오고 또 7시 몇분인가부터 전복 손질 시작. 굽는 덴 얼마 안 걸렸는데 전복 손질에 시간 많이 잡아먹음. 다 하니까 8시 넘음.

전복 사진 올리고 글씀. 중간에 엄마가 아랫집 담배냄새 항의하러 간다길래 따라감. 허탕침. 다시 돌아와서 글씀.

11시에 자라는 거 자는 척 하다 엄마 들어간 거 확인하자마자 튀어나와서 글쓰고 업로드. 그리고 이벤 돌고 또 돌고 하다 보니 12시 넘김.

창작이야기판에 단편제 참가 후기 겸 변명 올림. 난 더 잘쓸 수 있음 아무튼 그럼.

그리고 지금.

 

와 저 오늘 엄청 바쁘게 살았습니다. 사실 시간 내에 못 올릴 것 같으면 원래 기획대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려 했지만 어찌어찌 시간 내에 제출 완료.

그래서 그런지 눈이 침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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