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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케이블 선이 고장나는 건 어째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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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9, 2017 09:07에 작성됨.
충전기가 케이블 선 꽂아쓰는 방식인데...
충전이 느리게 되거나, 핸드폰 및 배터리에 제대로 꽂히지 않고 빠지거나... 이런 고장이 자주 일어나네요...
케이블 선 교체 주기가 너무 짧아요... 저번 주에 편의점에서 산 고속 충전이라는 케이블 선은 이미 후자를 당해서 충전은 커녕 무슨 용도로도 쓸 수 없게 되버린...
케이블 선이 싼 것도 아니라 계속 사기도 안 좋은데 말이죠... 충전 느린 건 예비용으로나마 가지고 있지만 안 꽂히는 건...
자는 동안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경험이 많으니 아마 자는 동안 잠꼬대로 핸드폰이 눌리거나 하는 모양인데... 그래서 침대에서 떨어져서 두랬는데 보일러 켜둬서 핸드폰 열 받을까봐 옆에 뒀더니... 차라리 열을 받게 할 걸 그랬네요...
뭐... 이미 고장난 건 어쩔 수 없겠죠... 다음 케이블 선은 잘 때 꼭 떨어뜨려놔야...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애초에 고장나지 않는 게 최선이긴 하지만요...
기준 전류값에서 0.1이라도 올리면 배터리에 무리가 간다구욧!
몇 년 전만 해도 USB 표준 출력 5V 0.5A를 기본으로, 5V 1A면 고속충전 소리를 들었지요. 요즘 나오는 맛폰들은 1A 충전기를 물리면 충전량보다 소모량이 많아서 조금씩 배터리가 줄지만...
고속충전 케이블이랍시고 나오는 것들은 종류를 크게 나누자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데이터전송 죽이고 고전류를 공급하는 DCP모드 케이블이 있고, 하나는 고전류/고전압 공급 시 잘 들어가도록 내부 선재를 굵은 걸 쓰는 평범한 USB케이블에 고속충전 케이블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뭘 파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