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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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9, 2017 08:09에 작성됨.

 

데레스테는 기본 설계부터가 리듬겜의 탈을 쓴 캐릭겜이었습니다.

이번에 카나데 센터 + 스킬로 달아오르고 있는데, 본질이 원래 그랬어요.

애시당초 리듬겜이었다 하면 가챠로 어필치가 결정나고, 그에 따라서 최대 스코어가 뒤바뀌는 일은 없어야 했습니다. 판정강화? 당연히 없어야죠.

제 경우에는 이번 카나데에도 시큰둥한 게, 어차피 풀콤작 하던 말던 쥬엘 좀 더 얻는 것 말고 차이는 없고, 카나데를 센터에 넣는 순간부터 어필치가 작살나버리는게 뻔한데 진짜 스코어링에 목매는 유저들 입장에서 카나데는 오버로드 대신 채용할만한 선택지 그 이상 이하가 아닙니다.

 

가챠 이야기는 할 말이 딱히 없네요. 그랑블루처럼 별도의 구제안을 주면 좋겠지만, 반남이 딱히 그럴 생각이 있어보이진 않네요. 그랑블루도 한정 캐릭터 확률조작 논란 이후에야 구제책이 추가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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