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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레스테 페스로 깨달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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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9, 2017 02:42에 작성됨.
저는 여태까지 데레스테를 수작이라고 생각해왔었지만,
이번 신데페스를 계기로 그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게임은 뮤비를 제외하면 어느 것 하나 다른 게임에 비해 월등히 나은 게 없습니다.
가챠 쪽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드는 이벤트들의 근본적인 구조도 그렇고,
운영국이 아이돌들을 대하는 자세도 그렇고
(차별 및 푸쉬 등. 이쪽은 자세히 얘기하면 분쟁의 우려도 있고 괜히 입만 피곤해질테니 넘어갑시다)
업뎃을 통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마저도 다른 업뎃이 그걸 또 깎아버리는...
솔직히 말해서 이렇다 할만한 진전이 거의 없어요.
진짜 시어터 데이즈(밀리시타)가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 보고 바로 그쪽으로 갈아타야겠습니다.
(그러니 반남이 제발 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네요)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젠트 보면 데레마스랑 데레스테는 피로도 면에서 상당량 차이를 보이는데, 비슷한 감각으로 운영하는 것 같아요
결국 상대적으로 데레스테가 멀쩡해 보일 수밖에 없네요.
불만에 집중해서는 게이머 해먹기 힘든 세상임다...끙.
애정.. 가챠.. 노 쓰알.. 한정.. 210연차.. 눈물.. 나이 한도.. 애정을 충족 못 시키면 진짜 괴로워서..
뮤비 보면서 피규어가 살아움직이는거같은 감성 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밀리시타도 어차피 반남에서 만든드는거니... 운영은 데레랑 비슷할꺼 같습니다.물론 반남이 정신차리고 밀리시타 만큼은 운영을 제대로 할 수도 있겠죠.하하(어차피 기대 안하는 1인)
이쪽은 성우 라인업도 괜찮고, 부시로드가 밀어줘서 미래가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