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레스테 페스로 깨달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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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9, 2017 02:42에 작성됨.

저는 여태까지 데레스테를 수작이라고 생각해왔었지만,

이번 신데페스를 계기로 그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게임은 뮤비를 제외하면 어느 것 하나 다른 게임에 비해 월등히 나은 게 없습니다.

 

가챠 쪽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드는 이벤트들의 근본적인 구조도 그렇고,

운영국이 아이돌들을 대하는 자세도 그렇고

(차별 및 푸쉬 등. 이쪽은 자세히 얘기하면 분쟁의 우려도 있고 괜히 입만 피곤해질테니 넘어갑시다)

 

업뎃을 통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마저도 다른 업뎃이 그걸 또 깎아버리는...

솔직히 말해서 이렇다 할만한 진전이 거의 없어요.

 

진짜 시어터 데이즈(밀리시타)가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 보고 바로 그쪽으로 갈아타야겠습니다.

(그러니 반남이 제발 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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