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뭔가 종합병동이 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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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3, 2017 20:01에 작성됨.

전 사실 자잘한 잔병치레는 잦은 편이긴 한데, 입원할 정도로 아팠던 건 평생에 한 번이었네요. 초등학생 때 장염이 굉장히 크게 와서 열흘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자잘한 병치레는 몇 번 했어도 입원 때까지 간적은 없었군요. 

작년에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는 운동량 부족 외에는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하니 다행이긴 합니다. 술도 좋아하긴 하지만 제 정도로 먹는 건 괜찮다고 했네요 ㅋㅋ 담배야 군생활 할 때나 복학 후 몇 달간 피우다가 끊었으니 저랑 상관 없는 이야기고. 건강검진 올해는 받지 않았는데, 특별히 몸이 불편한 곳은 없지만 운동량이 작년보다 더 줄어버렸으니 무슨 소리를 들을지 살짝 궁금하긴 합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환절기라 그런지 환절기는 몸 상하기 쉽죠. 거기에 미세먼지에다가 날이 풀리면서 활동량도 많아지니 부상의 염려도 있기도 하고... 정말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도 못합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일해서 돈 버는 것도 정말 건강이 안 좋으면 제대로 안 되거든요. 

다들 몸좀 사리시거나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 해 두세요..;ㅁ; 아프지들 마시구요...;ㅁ;

 

P.S 여기에는 많지는 않거나, 어쩌면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 담배 피우는 분이 계시다면 엥간하면 진짜 끊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물론 미성년인데 담배 피우신다면 반성하시고 당장 끊으세요!) 이건 정말 피울 가치가 없습니다. 요즘은 담뱃값도 올라서 끊는 게 대세인 느낌이지만.... 

 

P.S 2. 사실 다이어트가 금연보다 더 어렵... 사지는 그대로인데 이놈의 뱃살과 턱살은 서서히 늘어갑니다. 복덩이 되기 참 쉬워요. 대학생 때 사진 보여주니 직장동료 한 명이 한 마디 하더군요. "이거 로이엔탈씨야? 이 친구 대체 어디 갔어?!"

로이엔탈: 그놈은 이 뱃속에 있다! 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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