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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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7 23:08에 작성됨.

이사철입니다.

저는 주말동안 쓰레기 정리만 하면 당분간은 여유로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제 이사할 집 사는 사람이랑 부동산 쪽 사람이랑 같이 돈 이야기하는 자리에 끌려가 몇 시간동안 웃으면서 한 푼이라도 더 깎아내거나 쓰레기 처리하거나 받을 거 더 받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농사 시작철입니다.

비닐 걷었습니다. 그 외에 밭도 한 번 정비하고 묘종도 알아봤습니다. 아마 내일은 거름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집 보러 온 사람 접대하고 은행 갔다오고......

 

진짜 바쁘네요. 계약이나 법적 문제 등등이 겹쳐서 어찌어찌 해결은 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일에서 제가 해야 하는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거기에 엄마 취미인 농사 도와주는 것 까지. 어머니 올해는 저 없어요 몸 좀 사려요. 그리고 유산소운동 말고 무산소운동을 하고요! 렛츠 스쿼트!

 

여유가 있을 때 글도 쓰고 히오스도 하는데 컴터 키고서 몇 시간이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잦을 정도로 바쁨.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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