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 커뮤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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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7 21:48에 작성됨.

지금 어떤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8개 정도 봤는데, 맞는 선택지가 특이하네요.

그 중에서 인상적인 거 몇 개만 꼽자면,

첫 만남부터 '관심 가져 주는 거야?' 라고 하는 프로듀서,

악보 보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할 때 '노래가 중요하긴 하지' 하면서

허락해줄 줄 것 같이 굴다가 '안 돼, 당장 가자' 라거나

'괜찮을까요? 봐주지 않고 했다간 상대 자존심이 남아나질 않을텐데...' 하니까

'상관없어. 해버려.' 라거나... (상대의 자존심을 박살내 놓고 해맑게 '빨리 자리를 뜨죠'하는 치-쨩은 덤)

이렇게 조금씩 언젠가 다 볼 계획입니다.

p.s. 칠석날 탄자쿠에 소원 쓸 생각하며 들떠있는 치-쨩이 '이런 거 해본 적 없다'고 하는 게 

왠지 귀여우면서도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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