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치하야가 성장함에 따라 쿨한 정도가 덜해지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댓글: 19 / 조회: 490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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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1, 2017 18:48에 작성됨.
전 그 차가움에 매료되었던 건데...
정확히 말하면 그 차가운 빙벽 사이로 새어나오는 본래 가지고 있던 상냥함,
그 나이 때 소녀 특유의 귀여움이 빙벽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뿜어져나오는
그 폭발적인 갭모에가 좋았던 건데!
... 하지만 치하야의 쿨함은 또다시 인간관계로 상처받기 싫어서 만들어낸 일종의 안전장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그 안전장치를 해제할 수밖에 없겠죠. 당연한 수순이에요.
그래도, 언젠가 극중극이라도 좋으니까 진짜 너무 쿨해서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얼어죽을 것 같은
치하야가 보고 싶네요.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도 사실 그런 경향이 없잖아 있어서...
"치하야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부 다 망가져있지만요
저는 어떤 치하야도 좋지만 말이죠
그냥 플라마스의 치하야가 제 생각보다 덜 어둡고 덜 차갑길래 끄적여봤어요.
그보다 스크롤 내리다 실수로 어떤분 덧글을 비추천 한 거 같은데 어딜 누른건지 모르겠군요;;
최근~게임 후반부의 모습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