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가 성장함에 따라 쿨한 정도가 덜해지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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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1, 2017 18:48에 작성됨.

전 그 차가움에 매료되었던 건데...

정확히 말하면 그 차가운 빙벽 사이로 새어나오는 본래 가지고 있던 상냥함,

그 나이 때 소녀 특유의 귀여움이 빙벽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뿜어져나오는

그 폭발적인 갭모에가 좋았던 건데!

... 하지만 치하야의 쿨함은 또다시 인간관계로 상처받기 싫어서 만들어낸 일종의 안전장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그 안전장치를 해제할 수밖에 없겠죠. 당연한 수순이에요.

그래도, 언젠가 극중극이라도 좋으니까 진짜 너무 쿨해서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얼어죽을 것 같은

치하야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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