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삶의 낙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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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17 21:58에 작성됨.

요즘 나라 안팎이 뒤숭숭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자연히 사람들의 마음도 팍팍해지게 마련인데요,

그런 요즘 제게 활력을 주는 작품이 두 개 있습니다.

 

 

1.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저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웬만하면 매년 챙겨 보고 있어요. 주 연령층은 아동층이지만 성인이 봐도 재밌거든요. 특히 지금 방영 중인 에그제이드는 인간관계도 굉장히 흥미롭게 얽혀 있고, 게임 컨셉을 살린 전투씬도 굉장합니다. 한 화를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빠져들게 됩니다. 정말 흡입력이 미친 수준인 작품이에요.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가면라이더야 원래 그런 경향이 있으니... 아무튼 매번 손에 땀을 쥐면서 보는 작품입니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여기가 어디입니까? 아이돌 마스터 팬 사이트죠. 그리고 전 아이돌 마스터 팬입니다. 신데렐라 걸즈 좋아해요. 그러니 이 작품을 싫어할 이유가 없죠. 준수하고 깔끔한 작화, 깔끔한 스토리. 귀엽지만, 귀엽기만 하지 않은 아이돌 아이들. 프로듀서와 아이돌 아이들이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일을 해가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해요. 매번 볼 때마다 치유 받습니다 ;ㅁ;

 

이 두 개가 바로 요즘 제 삶의 낙입니다. 요즘 이것들로 기력을 챙깁니다.

둘 다 앞으로도 좋은 전개로 제 삶을 윤택하게 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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