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계 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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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4, 2017 03:57에 작성됨.

전파송이 원래 취향을 되게 많이 타죠.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고, 그런 사람은 상당히 많죠.

저는 전파곡에 거부감이 전혀 없지만, 치에리듬을 듣고 나니 리카 노래를 '왜 내가 이런 노래를 듣고 있지'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파송을 작곡가들의 창의성을 눈부시게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파송의 특징이라고 하면 일단 그 '특이함'을 들을 수 있겠죠.

음악에서 '특이함'이 명확히 드러나는 곡을 쓴다는 것부터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또 두 번째 특징이라고 하면 중독성이죠.

비록 일부지만 사람을 휘어잡는 노래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참고로 저는 안키라 광소곡이 나왔을 때, '와 작곡가 약빨았구나'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작곡가가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의 그 중독성은 어떻게 생각해낸 것일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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