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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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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7 13:54에 작성됨.
1번
-맘에 안 들면 죽인다
-자기 신념이 없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한다
-여자가 그냥 귀여워보여서 키스
-출세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한다
-동료의 목숨을 자신을 위한 칩으로 쓴다
-배수진을 펼친 방어도 아닌데 열세인 상황에서 개돌공격한다
-야쿠자가 되고, 정치인 빽을 받아 도시에서 총들고 다니면서 정적을 총살 탕탕
-힘을 위해 인간을 포기
-적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이해할 생각도 없다.
2번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고 긍지가 있다.
-천시하는 지역의 부하를 등용하고 신념에 긍지를 가질 수 있게 격려한다
-친구를 믿고 이해하려고한다.
-배신당하고 죽지만 간신히 부활
-배신한 친구를 이해하려고 했으며 지켜보다가 결국 마음을 굳힌다
-한때 자신의 무지로 인해 경멸했던 적에게 사과한다.
-신념, 복수를 위해 인간이길 포기한 부하를 보며 가슴아파한다
-죽어간 동료와 부하를 자신의 책무로서 짊어진다
-전세계 대상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부활과 배신자에 대한 선전포고
어느 쪽이 주인공일까요..?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흥행 보증 수표 피카레스크 만세
사실 1번 유형도 나름 정신적으로 성장시킨다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피카레스크물로 가는 등,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주인공으로서의 개성을 확립할 수 있겠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스고이 미카!로만 점철시킨 시점에서 이건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