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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유희왕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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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7 03:27에 작성됨.
엑시즈, 그러니까 엑스트라 덱은 대량소환덱이 많다
링크 소환과 룰 개편으로 엑스트라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한 개로만 강제
그러나 링크 몹의 마커를 이용해 엑몹 소환존을 늘릴 수 있다
대량소환을 하고싶으면 링크 소환을 응용해라
새로운 부스터를 까라
그리나 엑스트라+링크 소환 카드를 둘 다 섞어서 덱을 만들기에는 링크 소환이 아직 자리를 잡지않았고, 덱 자체가 애매해질 수도 있고, 돈 도 깨진다.
이런 건가요...?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실상 지금까지의 유희왕의 대부분을 부정해버리는 거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밸런스를 위한 대수술이란건 알겠다만, 정말 이걸 감당할 수 있겠어?
하지만 그게 전작들이, 지금까지 작품을 즐겨온 팬들이 쌓아온 것들을 모조리 부정해버려선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유희왕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자유도를 개판친 것도 있고. 당장 펜듈럼 나와도 전 안썼는데, 링크는 강제나 다름 없는 데다, 룰 개정이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펜듈럼 지원 카드군은 지금 마함존이 3개로 줄은 거나 다름 없고..
자사 아이피 죽이기로 유명한 콘마이다만.. 아니, 이거 수습 가능한건가..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지?
엑셀 싱크로 같이 필수적으로 싱크로 몬스터 2장을 쓰는 덱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제가 쓰는 버제스토마의 경우, 대량 전개가 가능한 대신, 역할이 나뉘어서 여러마리 전개해야 파워가 나오는데..
링크가 없으면, 무조건 1장. 이게 말이여 X여..
싱크로 나와도, 엑시즈 나와도, 펜듈럼 나와도, 쓸 사람은 쓰고 안쓸 사람은 안썼고, 그게 유희왕의 다양성과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앜파 초반에 열광했는데.. 하아.. 한숨 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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