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도 처음, 부스입장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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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3, 2017 16:5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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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아래께 세텍에서 열린 서울코믹월드에 참가했습니다.

 

 

입덕을 아이마스로 했고 2D는 거의 알지 못했던지라 서코도 이번에 처음 가 보는 건데 부스입장으로 가네요 ㅋㅋ... LiPPS 소설 써서 부스 참가해 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3관 I17 부스였는데 진짜 사람이 사람이... 옆 부스랑 옆옆 부스가 워낙에 인기가 많기도 했지만 예매권 입장 하는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그냥 모든 통로가 사람으로 꽉꽉 들어차더라고요...

진짜 난생 그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보았습니다. 불과 50미터 떨어진 화장실을 갔다오는 데 10분이 걸렸어요 ㅋㅋ...

 

 

왼쪽의 하얀 후드티가 저예요.

일러 족자봉도 팔고 위탁 개인지도 팔고 부스 총대 개인지도 팔고 앤솔로지도 파는 혼종 부스였습니다 ㅋㅋ... 

 

 

마지막에 부스 정리할 때 남은 초콜릿과 음료수들... 다들 엄청나게 퍼주셔서 다 못 먹었습니다. 부스 도와주신 분들끼리 나눠서 먹었는데 아직도 남아 있어요...

 

바쁘고 정신 없었지만 첫 서코 참가 엄청 재밌었어요. 앤솔도 많이 사 가 주시고 부스 내신 다른 지인분들도 많이 만나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만나고 엄청 좋았습니다.

 

...

 

어나더 스테이지에 저도 부스를 내는데 원고가 정말 하고 싶어지네요. 동인행사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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