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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마스 애니화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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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3, 2017 08:51에 작성됨.
뭐, 이 판단이 더 효율적이다고는 봅니다.
이미 청소년 이상 남성 팬덤은 데레쪽이 쥐고 있는 데, 이걸 분산시킬 필요도 없으니. 밀리 애니를 만든다 해도, 늘어날 팬덤의 절대치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을 테고. 이 시기에 굳이 밀리랑 데레 경쟁 시킬 필요는 없죠. 역효과 터질텐데.
문제는 여성 팬덤 쪽은 우타프리 쪽이 쥐고 있어서 사이가 얼마나 가져올 수 있을 지는..
우타프리랑 경쟁하기에는 사이 쪽이 좀 늦은 감은 있고, 시장 지분 자체가 엄청 차이 나죠. 거기다 아이마스 프로젝트의 일부인 이상, 애니화에 한계가 있는 것도 분명해서..
거의 몇년에 한번씩은 찍어내는 우타프리 애니와 비교하면 화력에서 밀릴 수 밖에 없죠. 2쿨 이상 찍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무엇보다 시리어스 간답시고 기행이 부족할 거 같아요?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덤으로 밀리는.. 공식.. 명색이 765.. 어쩔거야.. 날아오르려고 해도 시기가 있는 법이라고!! 너무 늦이면 어떻게 할거야!!
진짜 밀리 얼마나 밀리는 거지.. (다쟈레)
덤) 사이애니, 이건 붐 없었으면 합니다. 갈등이고 뭐고 스토리만 좋으면 다 좋은데, 붐이라고 불릴 정도까지 갈 정도면 자극적이기만 하지.. 치하야 스토리가 애니에서 암울했지만 성공한 이유가 그 암울함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였기 때문인데, 우즈키가 노선 비슷하게 따라한다고 2쿨 내내 잡아먹은거 생각하면..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이마스가 캐릭터를 다소 비대중적이지만 개성적인 노선으로 만든게 참 괜찮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