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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중 정말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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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0, 2017 12:21에 작성됨.
자기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정도?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그것을 자각하고 고쳐야 할텐데 그것을 모르거나 혹은 외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았죠.
내가 그 잘못을 지적하면 내가 언제 그랬는데? 라고 소리 지르고 그러면서 서서히 자기 자신이 망가져 가는것을 모르는 사람들...
잘못을 모르니 사람은 변하지 않죠. 오히려 이것보다 더한 잘못을 저지르게 되겠고 서서히 자기 자신이 망가져 가는것을 모르고....
.............정말 무섭습니다. 자기 자신의 세계에만 완전히 빠져든 사람들을 말이죠....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으으
위 본문을 읽으면서, '휴우~, 난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뭔말을 해도 귓등으로 넘기고 무시하더군요.
고2때 뭔 패기로 교정해보겠다고 했는지 지금 보면 참 저도 객기가 넘쳤구나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