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욕망을 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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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9, 2017 17:36에 작성됨.

그러니 제가 변태같아져도 다 조별과제가 잘못한겁니다 (책임회피) 저도 아마 이 글 쓰고 이불킥 할 것 같은데, 과제 3인분 해야하니 이해해주세요.

 

여튼 전 묘하게 목하고 귀에 페티시가 있습니다.

예전에 전여친들 무릎에 앉게하고 백허그 한 뒤, 목이나 귓볼을 살짝 깨문적이 제법 많죠.  물론 한번 한 뒤에 다투는 일이 좀 많았습니다만.. (시선 회피) 아프긴 아프죠..

 

여튼 하라는 과제는 안하고 제가 목에 더 끌리냐, 귀에 더 끌리냐 기준을 생각해봤는데..

카나데: 목

카렌: 귓볼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뭐, 사실 이유는 알겠습니다.  둘다 저한테 데레데레해도, 카나데는 묘하게 밀당하며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데, 목을 깨물면 자국이 남고, 남들에게 자국을 보이게 되거든요.

소유욕의 표출이라 해야하나.. 네가 무슨 짓을 하든, 주도권은 내꺼고, 너도 내 것이라는 선언? (노답)

 

..이제 과제로 돌아갈게요.. (공허 속으로 빨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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