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우울해졌네요.
댓글: 9 / 조회: 321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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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0, 2017 22:59에 작성됨.
아이커뮤 분들이나 유일하게 챙겨보는 건담 BJ분까지 다들 일본 여행 가신다는 이야기만 들리고 그래도 친구들이랑 가려던 거는 미대생친구 땜시 파토난 줄 알았더니 이번주에 끝난다면서 가족여행으로 일본 간다고 하질 않나. (이게 제일 크지만)부모님도 벤치마킹 목적이지만 본사에서 지원받아서 공짜로 일본 다녀오시고(대기업이라서 또 제공시설은...) 올해 2월에 건담 프론트 도쿄와 1:1 건담 입상 영구철거 들어가는데.... 나참, 평생 덕후로서의 꿈이...크흑
소설은 개판5분전이고 하는 짓이라고는 편의점알바 뿐이고 집안일때문에 돈 쓰는 일도 눈치보이고, 군대도 걱정이고
하....다른 분들 상태에 비하면 엄살부리는 헛소리지만, 요즘 스트레스가 왠지 좀 쌓인 기분입니다.
문득 울어버리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너무 어이없어서 울 수도 없네요.
여러분은 저처럼 살지마세요.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리쿠보 노노가 나오는 영상이라도 보면서 우울함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원피스의 대사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눈물을 참는것은 정신만 피폐해져요.
최소 부모님에게 폐를 덜 끼치려는 모습이 보이시니까요.
일본 여행은 저는 군대 다녀오고 나이 26 먹어서야 다녀왔습니다.
지금 못 간다고 절대 손해본다는 생각은 안 하셨으면 해요.
언젠가 일본여행에 가면 반드시 이것은 이룬다, 라는 진취적인 생각만 가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얀모에 님은 충분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기운 내세요. 담당돌이 응원하고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