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짧게 넋두리라도 하고 싶네요
댓글: 3 / 조회: 31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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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0, 2017 21:48에 작성됨.
애니마스로 유입된 것도 있고, 제가 현 성우인 아즈밍을 '빠'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인지
1대 유키호인 유리시의 유키호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피하고 있었습니다.
뭐 이건 아즈밍의 유키호를 찾아다니면 높은 확률로 유리시의 유키호와 비교 당한다던가 폄하 당하다던가
두 파벌(로 보이는 느낌)이 한 영상에서 코멘트로 싸운다던가 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 이유가 더 컸지만요.
게다가 아즈밍이 마음고생한 걸 비록 이 장르를 파게 된 건 적은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알고 있었기에.
제 안에서는 유리호 또한 유키호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찾아보기는 껄끄럽다, 것보다 무섭다 등의 이유로 피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유리시의 유키호 또한 유키호고, 한 쪽만 생각한다면 저는 유키호를 반쪽만 파고, 좋아하게 되는 거니까 천천히 노래부터 시작해서 들어보려고는 하지만, 역시 뭔가 무섭네요.
두 유키호의 몇몇 영상을 봤을 때는 꽤 괜찮았지만, 정작 단독으로 부른 걸 찾아보려니까 딱 아, 어쩌지... 싶네요.
뭐 천천히 해야겠죠. 이대로 구멍 파고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긴 하지만서도...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통은 교체된 성우를 기존의 캐릭터를 못살린다 욕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새로운 매력을 살려내는 케이스도 있고, 또 아주 기존의 캐릭터를 잘 살리는 케이스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