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일본 애니메이션 수업 숙제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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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6, 2017 18:20에 작성됨.
아오.. 깔게 너무 많아서 문제네요..
2005년의 자료를 보고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과 미국 애니메이션 비교 분석), 그 분석이 현재 시장과 다른 점을 써봐라인데..
12년전 자료니 이게 뭐..
하하, 에반게리온? 그거 넘는 작품이 나왔어야 말이지?
갈라파고스화하지를 않나, 오타쿠라 할만한 인구는 늘었는데, 오타쿠 인구랑 매출의 관계 못 믿는 거 한국 오타쿠면 모를 리가 없고..
무슨 양판소 시장 몰락 단계를 그대로 가져오는 걸로 보이니.. 퀄 떨어지고, 팬 떨어져 나가고, 매니악해지고, 이거 반복하다 결국 시장 유지도 안되는 그런 상황..
건담은 철혈이 나오지 않나, 포켓몬은 XYZ 거하게 말아먹어 전세계 팬들 분노, 유희왕은 뭐 말할것도 없고..
대량생산의 문제를 그대로 가져오고 있기도 하고.
그나마 너의 이름은 같이 제대로 된 작품은 나오지만, 이렇게 소수 정예여서는 미국 시장(디즈니)과 굳이 비교하기도 뭐한데..
근데 이딴 과제를 첫주에 내주냐!!!!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버블 때나 그 뒤로 얼마동안은 그래도 어떻게든 유지가 되었는데..
디즈니도 그때보다야 매너리즘 부수고 있고, 일본은 대다수는 말그대로 시장 연명을 위해 나온 다는 느낌이 강할 뿐, 진짜는 너의 이름은 같은 소수 정예라 보는데.. 이래서는 당시 자료에 나온 카툰과 아니매의 차이를 긍정하기 힘들더라고요.
솔직히 이 연구 쓴 사람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게,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거든요.
이 사람이 말한게, 일본 쪽은 에반게리온을 필두로, 좀더 넓은 스펙트럼의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그러면, 이후에는 애니메이션이 단지 아동용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나아갈 수 있을 발판이 될지도 모른다. 정도였는데, 그걸 시장 자체가..
유희왕은 애니랑 OCG가 합심해서 살아남고 있는 것 같지요(...)
애니가 X이여도 카드는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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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만.
예를들어 중국에서 10억을 투자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싶어합니다 그러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투자할수 있는금액은 2억이 최대입니다 그러면 거의 중국의 투자자들의 입김이 더 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애니메이션 1편당 2억의 예산을 정해놓고 중국 8000 일본 12000으로 일본의 프로듀서들의 파워를 약간좀 더 쎄게 해서 이 투자된 예산을 10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쪼개서 이 밸런스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게 애니메이션 수는 늘어나는데 퀄리티는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2005_in_ani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