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을 보고 왔습니다. 감성이 충만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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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3, 2017 18:50에 작성됨.

 

너의 이름은을 같은 감성이 밀려오는 영화를 보고나니 

저는 그동안 되게 감성적이지 못한 글들을 써댔다는 마음이 밀려옵니다

부끄러워지네요 

좀더 노력해서 저도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감성이 살아 움직인다고 느끼는

글을 쓰고 싶어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도 봐야겠습니다

 

산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이

저랑 정말 잘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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