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기기>>하야미_카나데_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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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8, 2017 18:50에 작성됨.

전편 - 학생회장 코토하를 벗겨보았다

 

죽지도 않고 돌아온 벗기기낚시꾼!

갈수록 제목낚시에 낚이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즉 조회수가 예전만큼 안 나오는 것 같아서

한참 있다가 잊어버릴 때쯤 가져왔습니다.

 

…는 거짓말이고.

방학을 맞아서 계절학기(인강)는 듣는둥 마는둥 하고 위쳐3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기걸린 몸으로 새벽 3~4시까지 게임을 하고 있으니 제가 봐도 제정신이 아니네요.

이 겜 중독성이 처음 제가 스카이림을 접했을 때랑 비슷한 수준인 것 같은 것이

"어 너무 늦었네 이것만 하고 자야지"

-> "아 재밌다 의뢰 하나만 더…"

-> (처음으로 돌아가시오)

뭐 그것뿐만이 아니라 자취방에서는 남 눈치 볼 필요 없이 놀 수 있었는데

고향집에 내려오니까 동생이랑 같은 방인데다 부모님 상시 출입이라서

덕질을 할 수 없어 슬픈 숨덕은 게임이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왠일로 집에 아무도 없어서 카나데를 슥삭 벗겨보았…는데

왜 우리 집에 나 혼자 나갈 일이 없는 거지 ㅠㅠ

 

P.S. 카나데 얼굴 자세히 보면 원판에서 파랗게 질려 있습니다.

계절이 가을 아니면 겨울임이 분명합니다. 악랄한 프로듀서 같으니라고.

…얼굴 색채때문에 고생했다고 푸념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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