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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10주년 라이브]자체 교통편 운행계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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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8, 2015 20:17에 작성됨.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프로듀서 여러분.

 7월 18일과 19일에 개최될 아이돌마스터 10주년 라이브도 이제 약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이브 참가 예정자 분들은 그 실감을 서서히 느끼고들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쁘게도 이러한 때에 여러분의 라이브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라이브 회장인 '세이프 프린스 돔'은 지리적 요건이 굉장히 열악한 곳으로서, 초행자나 숙련자 할 것 없이 많은 프로듀서 분들이 이동 계획에 골머리를 앓고 계실 겁니다. 게다가 이번 라이브의 경우 최대 3만 여 명의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까닭에 가장 기본적인 이동 수단인 전철의 경우 개장 시간 전, 후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체적인 이동수단 마련 계획은 예전부터 계속해서 논의되어 왔으며 몇 달의 기간을 거쳐 어느 정도 정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체 교통편 운행 계획은 일본 교통 체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교통 혼잡이 부담스러우신 한국 프로듀서 분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러 대의 차량을 동원, 한국 프로듀서 분들을 편하게 도쿄에서 라이브 회장으로, 그리고 라이브 회장에서 도쿄로 실어 나르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래의 사항들은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일본 현지에 거주 중이시면서 운전면허와 운전 경험을 가지고 계신 프로듀서 분들께 협조를 얻었으며 차량은 현지 차후 모집될 인원에 따라 현지 렌트카 업체에서 차종을 선택하여 조달할 예정입니다.

 

 차량의 운행은 7월 18, 19일 라이브 개장 시간에 맞춰 자체조사 결과 현재 가장 많은 한국 프로듀서 분들이 숙소를 잡으셨다고 생각되는 이케부쿠로에서 출발하여 라이브 종료 후 회장에서 집합 뒤 다시 이케부쿠로로 돌아가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참가 인원과 차종에 따라 하루에 약 1500 엔에서 2000엔 사이에서 책정될 듯합니다.

 

 

 본격적인 참여 인원 조사와 세부사항 공지는 머지않은 시일 안에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도움이 되어 10주년 라이브의 감동을 느끼실 수 있는 한국의 프로듀서 분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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