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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발표!] 제 1회 천하제일 내글자랑 심사위원 점수&피드백 2부

댓글: 9 / 조회: 4542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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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5, 2017 17:07에 작성됨.

허리가 아프지만 작업을 멈추지 않는다!

 

*점수 채점 방식

1. 캐릭터의 이해도 /3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3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3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3

 

 

6. 월하미인(月下美人) / 시치미 님

최종 조회수 118/ 추천수 8

 

기본점수 20/20

 

심사평

심사위원1

1. 캐릭터의 이해도 - 2.8/3
카나데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했어요.
카나데가 립스의 커뮤에서 날카롭게 이야기 한 적이 있었죠.
분노가 끓어올라 슈코후레시키 3인방에게 차분하게 나갔다 오겠다고 하던 것.
그 때 무지 능청스럽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근데 여기의 카나데는 P를 무척 애처로워하는 표정이었어요.
그 부분이 조금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0.2점이 되었습니다.
요시노나 슈코 쪽은 문제가 없었는데 말이죠.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 3/3
결말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구조라니!!! 현재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시점!
솔직히 이정도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을 잘 표현한 글이라면 저는 무조건 3점을 드립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 3/3
무의식이란 존재는 심오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는 옛날의 안좋은, 혹은 좋은 추억들이 몸 어딘가에 구석구석 데이터로 남아있지요.
그 것을 우리가 직접 기억하지 못할 뿐 꿈에서 가끔가다 볼 수 있는 이유는....
중요한 기억이란 데이터 자체가 무의식적으로 몸 어딘가에 남겨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건 아무리 신이 존재하여도 제거하지는 못하지요.
오히려 직면하게 만들고 깨닫게 만들고 후회하고 뉘우치게 만듭니다.
그런 후에 기쁜 일들을 보여주지요. 여러모로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한 점을 높이 들어 보너스 점수까지 주고 싶었으나
만점인 3점 드립니다. 만점 초과는 저도 못합니다 앗핫핫.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 2.4/3
카나데에게 따뜻한 배려를 부여한 점은 높이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요시노가 P를 과하게 사랑하는 점은 조금 -를 둘 수밖에 없는 것이
요시노는 P를 좋아하는 커뮤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패션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유코 같은 애들처럼 P에게 친근하게만 대한답니다.
원래라면 과도한 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개성을 부여하였다란 느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부분이 -0.6점 감점요인이 되어 2.4점 드립니다.

총 점수 - 11.2/12

 

심사위원2

-1. 1.5점.

캐릭터의 표면적인 설정과 심리 상태를 차용함. 독자적 캐릭터 해석 및 사건에 대한 대응, 감정선은 아주 표면적이고 깊지 않음.

 

-2. 1.5점.

기승전결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갈등을 고조시키는 데에 능함. 이야기의 심지가 굳으며 말하고자 하는 바도 뚜렷함. 직관적으로 감정이 와 닿지 않으나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음. 허나 다소 작위적이며 개연성이 부족한 전개와 설득력이 부족한 설정이 아쉬움. 기본적인 플롯의 형태를 갖추고 있음.

 

-3. 1.0점.

마침표 누락이 있음. 필력과 묘사력은 뛰어나지 않음.

 

-4. 1.5점.

신과 구미호, 인간의 소재 자체는 상투적이나 대회 내에서의 참신성은 높다고 생각함. 다만 주제해석적 측면에서 너무 직관적으로 다가가 글의 주제를 무너뜨림. 어디까지나 이 이야기에서 프로듀서가 슈코를 사랑함은 서브플롯으로 밀려나야 하며, 기본적으로 “구미호의 인간이 되고 싶은 집착”이 주 소재로 다가왔어야 함.

 

-5. 총점 5.5점.

작품 철학과 주제가 뚜렷해 이야기의 심지가 굳고 갈등 고조에 능함. 자연스러운 플롯을 만들 수 있는 힘과 그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표현력이 신장된다면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사료됨.

 

 

심사위원3

1.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 주신 것 같습니다. 독특한 설정 부여도 본래 캐릭터와 잘 어우러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건 다른 부분에서 언급해야 할 것 같네요. 무난한 인상이었습니다. 2.5

 

2.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작문의 기본이 많이 부족합니다. 적절한 쉼표도, 마침표도 없는 기계적인 대화문에서는 생동감을 느끼기 힘들고, 맞춤법 오류도 많고, 띄어쓰기는 좀 과하게 표현하면 심각할 정도며, 인물들의 어휘 사용도 어색합니다. 특히 프로듀서에게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글에 사용된 표현 전반이 서툴다는 인상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는 알 수 있었고, 확실한 서사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비록 풍부한 단어로 치장되어 있지는 않을지언정 이야기의 본질 자체는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기본기와 적절힌 기교만 뒷받침되었다면 더 좋은 글이 되었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2

 

3. 이종 간의 사랑이라는 주제가 되었네요─사실 이걸 이종이라고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잘 표현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사랑이라는 주제를 강조하고 로맨스적인 비극을 설정하기 위해 개연성 측면에서 다소 적당히 넘어간 부분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사람의 목숨이라는 소재가 다소 가볍게 다뤄진 게 아닌가 싶어요. 막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움을 안겨 속죄하게 한다는 발상 자체는 이해 못 할 것도 없겠습니다만… 그렇다 해도 화자인 프로듀서의 반응이 솔직히 의문스럽습니다. 구미호라는 상식 외의 존재를 비교적 태연하게 받아들이고,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은─ 사실상 살인마나 다름없는 여성을 보호하려 하고, 죄야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같이 지고 걸어갈 테니 상관없다고 자부하는 등의 행동이 ‘사랑에 빠졌으니까’라는 단 하나의 근거로 이루어지니까요. 어쩌면 ‘정말 글을 다 읽은 게 맞아? 그 내용은 글 안에서 이미 충분히 설명했잖아?’ 같은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독자는 이렇게 생각하기도 한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2

 

4. 각 캐릭터의 개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신선했습니다. 설정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라 특별히 부자연스럽다고 느끼지도 못했고요. 이 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드리고 싶네요. 2.5

 

총점 9/12

 

심사위원4

1. 캐릭터의 이해도 2/3

캐릭너를 잘 아시는것 같지만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기에 1점 드렸습니다.
서술상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그걸 표현해 내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지요.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1.5/3

아쉬워요. 정말 아쉬워요. 그게 제가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 세공 과정을 거치고 있는 광물을 본 느낌이라고 할까요.
기본적인 구조가 잘 잡혀있지만. 아직 그것을 완벽하게 활용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1/3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고. 묘사가 불완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하나로 뭉쳐지려다 만 느낌이에요. '사랑'이라는 주제와 '구미호'라는 주제가 섞여서 그런 것 같은데.
연습을 조금만 하시면 정말 좋은 작가가 되실 것 같습니다.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1.5/3

여기서도... 구미호라는 소재를 사랑에 접목시키는 것은 흔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그 소재를 자신만의 새로운 방향으로 끌고 나가려고 하셨고 그게 하다가 도중에 힘이 빠진 느낌입니다.
끝까지 밀고 나가셨다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총점 6/12

 

총점: 기본점수 20+ 조회수감점-1+ 추천수 8+ 심사위원 점수 11.2 / 5.5 / 9 /  6 = 58.7점.

 

 

7. 소년이 떠나보내는 것 / 시슬룬 님

최종 조회수 118/ 추천수 4

 

기본점수 20/20

 

심사평

심사위원1

1. 캐릭터의 이해도 - 3/3
P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P는 각자의 플레이어(프로듀서)를 의미하죠.
그 중에서는 진짜로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플레이 하는 분들도 있었을테니까요.
기초 소재가 어쩌면 작가님의 경험담일 수도 있었을까요. 아니면 작가님 주변분의 경험담이었을까요.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 0.5/3
중반부까지 표현이 완벽했지만 역시 날아간 데이터는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좀 더 다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0점을 드리기엔 너무 박하다 싶어 0.5점을 드립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 2/3
사랑이란 주제라.... 뭐 저도 심사위원이지만 게임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것처럼...
여기에 있는 소년이란 프로듀서는 여러모로 게이머죠.
게임을 플레이하며 치유되는 그 마음. 그걸 사랑하였던 소년의 마음.
그렇죠 일상을 사랑하는 것도 엄연히 사랑입니다.
조금 심오한 주제해석이긴 하죠.
충분히 점수는 높게 드릴 수 있다 감안하여 2점을 드렸습니다.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 1.2/3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부분 코멘트에도 적었다시피...
일상을 사랑하는 프로듀서의 마음을 적은 부분이 여러모로 다른사람들이 생각지 않는 사랑 해석이라 생각하여
점수를 1.2점 드립니다.
만점을 드릴 수 없는 점은 대회의 기본 방식인 아이돌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서겠죠...

 

총 점수 - 6.7/12

 

 

심사위원2

-1. 1.5점.

캐릭터의 내면적 성찰과 감정선을 표현할 줄 앎. 단 캐릭터가 다소 평면적임. 독자적인 깊은 캐릭터 재해석은 없음.

 

-2. 2.0점.

주인공의 정신적, 내면적 성장을 간단하지만 힘 있게 전달함. 이야기의 심지가 굳고 무엇이 단편에 어울리는 플롯 형태인지에 대한 이해가 있음.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역순행적 구성을 통해 간단하지만 뼈대 있는 감동을 선사함. 과거사가 누락되어 있어 결말에서 다소 힘이 빠지는 경향을 보임.

 

-3. 2.0점.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할 만한 최소한의 표현력을 갖추고 있음. 눈에 띄는 맞춤법 오류나 표기 오류가 없음. 수미상관 형태의 극중 장치를 차용함. 상황적 배경을 이야기 주제에 맞게 잘 설정함. 단 극중 은유 및 수사법 활용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함.

 

-4. 2.0점.

메타픽션의 형태를 약간 차용하고 있음. 단순한 사랑이 아닌 “사랑했던 존재와 그를 떠나보내는 것”을 졸업식이라는 시점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풀어냄.

 

-5. 총점 7.5점.

단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사람의 감동을 이끌어낼 줄 알며 그를 전달하기 위한 최소한의 표현력을 갖추고 있음. 독자를 몰입시키는 힘이 다소 부족하나 작품 주제가 뚜렷하며 플롯이 간단하여 효과적으로 약점을 보강함.

 

 

심사위원3

1. 애초에 아이마스 캐릭터가 등장하는 글이 아니다보니 뭐라고 언급할 만한 여지가 없네요. 자연히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있을 법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인가’에 집중해서 읽게 되었는데, 그 부분에 관련해선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소 애니메이션스럽긴 해도 SS에서 무슨 문제가 될까요. 2

 

2.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로 전개되는 글입니다. 이렇다 할 기승전결이나 갈등구조가 없기 때문에 스토리와 관련해서는 평가할 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만, 문장의 완성도나 맞춤법 준수 등에서는 흠 잡을 곳이 없어 보입니다. 소박한 이야기이기에 짜임새에 군살이 없다고 할까요. 특별한 서사는 없더라도 깔끔한 맛이 있었기에 일종의 초단편으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작업 들여쓰기도 인상적이었네요. 다만 이야기를 받쳐줄 만한 뒷설정의 부족과 단편이라곤 해도 좀 과하게 짧은 분량이 아쉽다면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2

 

3. 말하고자 했던 주제가 어떠한가는 차치하고서라도, 글쎄요… 확실히 ‘이 글의 주제는 이것이구나’ 하고 와닿는 뭔가가 없는 느낌입니다. 어떤 한 장면이 잘 그려진 것은 사실이고, 그런 주제구나, 하고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기는 하겠지만 ‘이걸 사랑에 대한 글로 봐야 하나?’ 하고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묘사나 서술의 분량 및 강도에 따라서는 바뀔 수도 있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미묘한 아쉬움이 남네요. 1.5

 

4. 확실히 식상한 내용이 아니었기에 어느 정도 참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사랑의 일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아이마스 캐릭터가 아예 안 나오는 메타물에 가깝다는 점도 신선함에선 높은 점수를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저, 저로서는 그렇게 기분 좋게 읽을 수만은 없는 내용이었네요. 씁쓸한 기분입니다. 2.5

 

총점 8/12

 

 

심사위원4

1. 캐릭터의 이해도 1.5/3

어... 아이돌 캐릭터 자체가 없으니... P라는 캐릭터의 개성은 잘 잡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점 드립니다만... 뭔가 좀 찜찜하네요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1/3

일단 데이터가 날아가신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걸 제외하고 보면 완성도 자체는 높습니다.
하지만.. 뭔가의 예고편? 같은 느낌이라 아쉽군요.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2/3

상황에 맞는 시간적 배경과 장소를 잘 선택하시고, 그를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인물의 감정을 묘사하셨습니다. 표현 자체는 좋았습니다.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2/3

일상에 대한 사랑이라... 확실히 신선했습니다. 주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신게 느껴져서 2점 드렸습니다.

 

총점 6.5/12

 

 

총점 기본점수 20+조회수 감점-1+추천수 4+ 심사위원 점수 6.7 / 7.5 / 8 / 6.5 = 51.7점.

 

 

8. 숲의 동화 / 메가라임 님

최종 조회수 104/ 추천수 4

 

기본점수 19.5/20

감점사유: 문장 길이가 너무 길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음. 하지만 과도하지 않기에 0.5점만 감점.

 

심사평

심사위원1

1. 캐릭터의 이해도 - 2/3
노노는 애초에 아이돌 자체를 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대놓고 4위가 되었는데도 현실 도피를 하는 정도를 보면 아예 아이돌 자체를 피하려고 합니다.
억지로 하는거죠. 프로듀서가 좋아서 하는 일은 없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닙니다만.
그래서 보통 이 이해도는 3점에 무조건 가깝게 드리는 보너스 점수로 생각하고 있는 저로서는 절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2점입니다. 최하점 입니다.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 1.5/3
노노의 독백만으로 끝냈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원래는 이 긴~ 독백 이후로 무언가 더 이어지면서 중편이 되고
그 사이에 무언가 경쟁자가 들어오며 질투하는 게 들어가 장편이 되고
장편 연재하다가 지쳐서 중단을 하거나 적당한 마무리로 연재완료가 되는데 말이죠.
그렇기에 독백만으로 끝난 점 때문에 -1.5점.
1.5점 드립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 0.5/3
사랑이란 주제를 동화속에서 나오는 사랑을 소재로 표현하신 듯 합니다.
그런데 동화속 이야기의 공주와 왕자가 어떻게 사랑을 이어 나갔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안다고 가정하신 듯 합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왜 동화속에선 공주와 왕자가 그리 위기를 잘 구해내는지 어떻게 위기를 구해내는지 표현이 부족합니다.
아니 없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요.
그렇기에 표현력에서는 대폭 점수를 짜게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0.5점 드립니다.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 3/3
모리쿠보 노노가 무리쿠보가 된 원인이 따돌림, 괴롭힘 이었단 말이죠.
이 부분을 추가하신 덕분에 왜 모리쿠보가 무리쿠보가 되었는지 상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노노가 왜 무우리군주가 되었는지 공식에선 따로 입장 밝히는 건 없죠 아직까지도.

 

총 점수 - 7/12

 

심사위원2

-1. 0.5점.

모리쿠보 노노의 말투를 잘 모방하였음. 그러나 캐릭터의 깊은 재해석이나 독자적 해석은 없음. 평면적이고 표면적인 캐릭터를 차용함.

 

-2. 0.0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단편이 아닌 프롤로그나 단순 묘사에 그침.

 

-3. 1.5점.

눈에 띄는 맞춤법 오류나 표기 오류가 없음.

 

-4. 0.5점.

신데렐라와 마법사라는 아주 뻔한 공식 극중 장치를 오마주함. 사랑이라는 주제를 재해석한 면모도 보여주지 않음. 모리쿠보의 한자를 응용한 것 외에 참신한 점은 보여지지 않았음.

 

-5. 총점 2.5점.

단순하고 표면적인 로맨스 묘사 글에 지나지 않음.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지 못한 점이 아쉬움.

 

심사위원3

1. 한 명의 캐릭터에게 집중한 글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좀 많이 과한 말줄임표도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하면 납득할 순 있을 것 같네요. 캐릭터성의 강조 의도인지 같은 문구가 몇 번이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건 약간 신경이 쓰이기는 합니다만, 글의 형식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5

 

2. 일단 문단 구분이 좋네요. 딱딱 떨어져서 읽기가 편합니다. 맞춤법 오류도 특별히 눈에 띄지 않고요. 또한 문장 전체가 실제로 말을 하는 듯한 대화체인터라 자연스럽게 술술 읽히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 글은 제대로 된 서사와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래서 이 사람을 좋아해요! 아직은 말 못 하지만!’ 한 줄로 정리되는 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솔직히 이야기로서의 매력은 찾기 힘들지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구성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

 

3. 그야말로 주제를 꽉 붙들고 놓지 않는 글입니다. 품고 있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왜 프로듀서에게 그런 감정을 품게 되었는지, 그 감정에 대한 노노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지 등의 의문을 일체 품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글 자체가 하나의 근거로서 기능하며 개연성을 온몸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편지를 읽어내려가는 듯한 독백 일변도의 형식도 짝사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에 적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무언가가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요. 2.5

 

4. 새로운 뭔가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아이돌이 프로듀서에게 품은 동경과 짝사랑, 어디까지나 그뿐이었네요. 1

 

총점 8/12

 

심사위원4

1. 캐릭터의 이해도 1.5/3

노노인듯 노노아닌 노노같은 노노군요... 뭔가 조금 애매합니다. 1.5점 감점입니다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1.5/3

단편이 아닌 장편의 서장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노노의 독백 말고도 다른 등장인물들이 대사라던가, 생각하는 것을 써주셔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0.5/3

흠.... 솔직히. 지금 상태로는 그냥 신데렐라 이야기에 살짝 변형을 가하고 주인공을 노노로 바꾼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작가 본인의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1/3

한자를 이용하신것은 재미있었지만, 캐릭터의 새로운 일면이나 배경 등의 다른 점은 찾아볼수가 없었어요.

 

총점 4.5/12

 

총점 기본점수 19.5+조회수 감점-1+추천수 4+ 심사위원 점수 7 / 2.5 / 8 / 4.5 = 44.5점.

 

 

9. 체포를 빌미로 불타오르는 사랑을 하라 소녀여 (상,중,하) / 아이코진짜천사 님

상편 최종 조회수 132/ 추천수 4

중편 최종 조회수 69/ 추천수 2

하편 최종 조회수 79/ 추천수 4

 

기본점수 20/20

 

심사평

심사위원1

1. 캐릭터의 이해도 - 3/3
등장인물 전부를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하셨습니다.
딱히 무언가 더 설명을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이해도이므로
3점 드립니다.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 3/3

장막극 형식으로 표현하셨네요.
꽤 재밌는 구조입니다. 근데 극 형식이라면 시간 흐름이 꽤 잘 표현 되어있어야 되지요.
심지어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형식인 소설의 흐름과는 달라집니다.
그 부분은 조금 간과하신 듯 하군요.
하지만 소설로 판단하기엔 완성도가 높았기에 만점 3점 드립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 3/3
28세도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는 거였군요...
사랑이란 기본을 충실히 표현한 글입니다.
기본도 잘 하면 완벽이라고 하지요.
3점 퍼펙트 입니다.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 2.3/3
극 전개식은 확실히 새로운 구성 방식이어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만.... 위에도 적었다 시피 시간 흐름의 표현이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대충 때는 이른 밤. 때는 휴일. 등의 시간을 적으셨다면 여러모로 좀 더 좋았을 듯 해요.
그래서 참신하긴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참신함이므로 0.7점 감소.
2.3점 드립니다.

 

총 점수 - 11.3/12

 

심사위원2

-1. 2.0점.

캐릭터의 신선한 면모를 짧게나마 보여주는 장면이 있음. 여러 가지 면모를 부여하여 캐릭터성을 살림. 허나 단편적이고 개그스러운 장면이어서 깊은 맛이 없었던 것이 아쉬움.

 

-2. 1.0점.

이야기 진행이 시원시원해 넘기는 맛이 있음. 재밌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만들 줄 알며 어느 곳에서 독자가 즐거움을 느끼는지 잡아낼 줄 앎. 허나 이야기의 갈등과 해결이 꽤 작위적이며 개연성이 부족하여 전체적인 질을 떨어뜨림.

 

-3. 1.5점.

기본적인 ‘재밌는 상황’에 대한 센스가 있음. 다만 개그 욕심이 지나침. 나레이터와 캐릭터가 대화하는 느낌이 꽤 상투적이며 올드함. 극의 중심 소재에 맞춰 올드하게 진행했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어울리지 않음. 상황에 맞지 않는 문장부호 성분이 약간 있었음.

 

-4. 1.0점.

다소 참신하나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음. 주제 해석적 측면에서 너무 직접적으로 다가간 감이 있음.

 

-5. 총점 5.5점.

진행이 시원시원하여 독자가 어느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지 앎. 단 이야기의 절정이 작위적이고 흐름을 깨는 표현이 다소 아쉬움.

 

심사위원3

1. 캐릭터의 이해도는 훌륭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성이 잘 녹아들어 있고, 등장인물 중 누구나 이 인물이라면 할 법한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취하고 있습니다. 흠 잡을 곳이 없네요. 3

 

2. 지나치게 경박하지 않으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의 서술이 시원시원하게 이어집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왠지 미소를 짓게 만드는 글이라고 할까요. 산문 형식의 SS가 코믹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오묘한 경계선을 잘 파고드신 것 같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기에 가능한 재치 있는 대화문도 좋았고, 섬세한 맛은 없더라도 파죽지세로 거침없이 뻗는 전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갈등에 발이 묶여 좀처럼 진행되지 못하는 이야기들도 부지기수이니까요. 메타 소재가 좀 있는데, 글 분위기가 워낙 쾌활하다보니 그렇게 안 좋게 보이지는 않았네요. 그에 더해 조미료 격의 가벼운 기교까지, 가벼운 SS로서는 참 잘 짜여진 글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쾌진격. 3

 

3. 고뇌와 갈등으로 가득찬 애달픈 사랑과는 거리가 먼, 솔직하고 호탕한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소녀적인 부분도 없지 않지만요. 골치 아파하는 인물이 없는 글이다보니 독자 역시 골치 아플 일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즐겁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스타일의 글이기도 하고요. 다만 섬세한 감정선의 표현이나,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썩 취향에 맞는 글은 아닐 것 같습니다. 무거운 글만이 가질 수 있는 것도 분명 있으니까요. 2.5

 

4. 캐릭터의 해석에서나, 주제의 형태에서나 참신하다고 할 만한 부분은 마땅히 보이지 않네요. 혼자만을 위한 라이브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장면은 조금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1.5

 

총점 10/12

 

심사위원4

1. 캐릭터의 이해도 3/3

딱히 할말은 없네요. 툭툭 나오는 개그장면들에 캐릭터의 맛깔남을 잘 담아내셨습니다.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2/3

일단 글 자체는 재미있었어요.
러브코미디 읽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갈등요소' 라는게 부족한 느낌이에요.
너무 평온하게 흘러갔다..라고도 말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나쁜것만은 아니니, 1점만 감점 드렸습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1.5/3

호쾌! 통쾌! 유쾌! 이렇게 고민없이 무언가를 밀고나가는게 사나에씨의 매력일까요?
그런 느낌이 잘 드러나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음편이 기대된다!!! 라는 글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시트콤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 점이 보강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1/3

딱히 새로운 점은 느낄 수 있는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을 하신게 보이더군요.

 

총점 7.5/12

 

총점 기본점수 20+조회수 감점-1+추천수 가중평균 3.5+ 심사위원 점수 11.3 / 5.5 / 10 / 7.5 = 56.8점.

 

 

10. 취중진담 / Lozental 님

최종 조회수 128/ 추천수 2

 

심사평

심사위원1

1. 캐릭터의 이해도 - 2.4/3
카에데씨는 술주정보단.... 주무시죠....
이거 때문에 0.6점 감소합니다.
나머지는 카에데씨를 거의 완전하게 표현하였습니다.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 1.2/3
무슨 말을 했을까요.
궁금하게 남겨둔다는 것은 완성하지 않았단 의미입니다.
거의 모든 것을 다 풀어놓으셔야 됩니다. 완성된 작품이라면.
그래서 1.2점 드렸습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 0.4/3
명확하게 지금 P가 고백을 한 느낌이 보이긴 합니다만.... 완벽한 표현이 아니었습니다.
대충 추측은 할 수 있으나 그 추측이 맞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
둘이 완전히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도 보여주지 않으셨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0.4점 드렸습니다. 0점 드리는 것은 좀 자제하기로 하였기에...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 2.7/3
카에데가 술주정이라니... 여러모로 신기하군요.
분명 주무실 분이 말이죠. 술주정을 카에데에게 맞게 잘 부여하셨어요.
쪼 끔 더 카에데를 이해하신 후에 술주정을 붙였더라면 술취해도 말장난 하는 카에데를 볼 수 있었을까요.
근데 다른 작품에서 카에데를 훨씬 더 입체적으로 부여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어쩔 수 없네요.... 이 카에데보다 더 입체적인 카에데가 나온 만큼 참신도가 약간 떨어지게 됩니다.
0.3점 감소하여 2.7점 입니다.

총 점수 - 6.7/12

 

심사위원2

-1. 1.5점.

캐릭터성에 대해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음. 표면의 묘사로 내면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묘사가 돋보임. 허나 캐릭터에 대한 깊은 재해석은 없다고 생각됨.

 

-2. 2.0점.

이야기 전개가 깔끔함. 단편에 대한 이해가 있으며 열린 결말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줄 앎.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장치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그 단서를 제목에 배치함으로써 간단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힘이 실려 있음.

 

-3. 2.0점.

특별한 표기 오류가 없음. 카에데가 갑자기 술이 깼다 말았다 하는 점에서 위화감이 듦. 제목, 결말 등의 극중 장치를 주도적으로 사용하여 이야기의 심지가 있음.

 

-4. 1.0점.

어른과 술, 사랑이라는 다소 상투적인 소재를 사용해 이야기를 전개함.

 

-5. 총점 6.5점.

재밌게 읽었음. 플롯에 대한 이해가 있으며 작중 장치들을 자유롭게 구사함.

 

심사위원3

1. 카에데라는 캐릭터의 지극히 흔한 모습입니다만, 바꿔 말하면 더없이 카에데다운 글이었네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선행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5

 

2. 맞춤법 오류도 눈에 띄지 않고, 묘사도 탄탄하고, 서술도 자연스럽습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다만 결정적인 전개 없이 ‘기-결’로 끝나버린 거나 다름없는 글이기 때문에 구성 면에서 별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무난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굳이 짚고 넘어가자면, 모든 문장에서 현재진행형 어미를 사용하신 게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인지 궁금하네요. 2

 

3. 사실 아무리 봐도 주제의식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것 역시 사랑이라면 사랑이겠지만, 직접적인 언급도, 우회적인 묘사도 부족하다보니 글을 읽는 독자의 머리 속에서 사랑이라는 개념이 지나치게 엷어져버리지 않을까 불안할 정도예요. 꼭 격한 사랑이나 갈등이 동반되는 사랑만 사랑인 것은 아닙니다만, 글쎄요. 적어도 ‘이것 역시 사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 만큼의 사랑 이야기는 있는 편이 좋지 않을지. 1.5

 

4. 특별히 참신하다고 할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도입부의 일부 표현 정도가 다소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점 정도겠네요. 1

 

총점 7/12

 

심사위원4

1. 캐릭터의 이해도 2.5/3

흔한 카에데씨 일상. 뭐 딱히 코멘트할 점은 제 수준에선 보이지 않네요.

 

2. 작품의 완성도 (발단, 전개등) 1/3

작품의 상체만 읽은 느낌입니다.... 뒤에 무언가 이야기가 더 있을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작가의 표현력 1/3

위와 같은 이유. 하고싶으션던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느낌이에요.

 

4. 참신도 (캐릭터에게 새로운 개성부여,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1/3

소재, 캐릭터, 배경 모두 참신한 점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총점 5.5/12

 

총점 기본점수 20+ 조회수 감점-1+추천수 2+심사위원 점수 6.7 / 6.5 / 7 / 5.5 = 46.7점.

 

이겼다! 2부 끝!

이제 마의 3부가 절 기다리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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