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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Project - Im@s Chamber Ensemble을 위한 기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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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3, 2015 01:39에 작성됨.

여태까지 제 머릿 속에만 머물던 아이디어였는데 어떻게든 한 번 부딪혀 볼만 하지 않겠느냐란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생각하는 Project - Im@s Chamber Ensemble은 아이마스를 사랑하는 P분들 중 악기를 다룰 줄 아시는 분들, 특히 클래식 악기를 다루시는 분들을 모아 여러 곡들을(특히 아이마스 곡) 연주해보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대략적 계획은 이렇습니다.

일단 연주자 분들이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상으로 모임을 가지고 곡을 선정해 연주를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는게 최상일테지만 프로듀서분들이 한 곳에 모인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이 '온라인 합주'입니다. 각자 연주를 할 수 있는 곳에서 각자 녹음 혹은 녹화를 한 후에 하나로 합성하는 겁니다. 박자의 문제라던가 전체 조화의 문제는 스카이프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휘, 토론등을 통해 맞춰나갈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완성된 영상을 이 곳 아이커뮤의 창작게 미디어판이나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이 제 일차적 목표입니다.

만약에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이 나오고 형편이 허락해 준다면 최종적 목표는 작게나마 오프 연주회를 가지는 겁니다. 굳이 연주회장을 빌려서 연주해보자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에 한 서코와 같은 여러 오프 행사들이 있지요. 거기에서 플래시몹의 형태로 연주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짧게 표현하자면 '아이마스를 위한 팡파레'랄까요. 아이마스 곡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겁니다.

제목대로 Chamber Ensemble이기에 시작부터 큰 규모를 할 생각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크게 한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고, 작은 규모로 연주하는 것도 오케스트라와는 사뭇 느낌을 얻을 수 있겠지요.

아직은 추상적인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음악이란게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기에 여러 사람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계획을 완성시켜나갔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 일단은 과연 어떤 프로듀서가 어떤 악기를 다룰 줄 아는지 조사해 보아야겠지요

댓글에 '닉네임/악기' 로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 템즈강가/호른)

굳이 클래식 악기일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어떤 악기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파악하는지가 중요하니까요.

혹시 편곡하는 데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그 옆에 '편곡 가능합니다!'정도로 의사를 표시해 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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