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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인랑 1st game 2일차

댓글: 1 / 조회: 62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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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4, 2017 17:31에 작성됨.


배역목록

 

마을사람 * 6 / 점술사 * 1 / 영능자 * 1 / 공유자 *2 / 사냥꾼 *1 / 네코타마 *1

 

인랑 *4 / 광신자 *1

 

요호 *2

 

참가자 : 아키즈키 료, 아마가세 토우마, 아마미 하루카, 이쥬인 호쿠토, 이부키 츠바사, 카스가 미라이, 카부토 다이고, 키사라기 치하야 사쿠마 마유, 시오미 슈코, 시부야 린, 시마무라 우즈키, 죠가사키 리카, 호시이 미키, 혼다 미오, 미타라이 쇼타, 무라카미 토모에, 모가미 시즈카


 

 

2일째 아침이 되었습니다.


키사라기 치하야씨가 무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생존자수 : 18명 / 사망자수 : 1명

 

우즈키 "시마무 우즈키 점술CO에요!! 린짱은 ●에요!!"

(CO : 커밍아웃의 줄인말. 자신이 이러한 직업을 보유 중이라고 마을측에 전달하는 것.)

(● : 점술 혹은 영능 결과 대상자가 인랑이라는 것 , 반대로 인랑이 아닐 경우는 ○)


린 "점술 CO야. 미오 ●이었어."


미오 "혼다 미오 점술CO!! 시마무는 ●!!"


하루카 "에, 치하야짱!!!!!!!!!!"


츠바사 "치하야씨가 첫 희생자인....이거 대체 뭐야?!!"


료 "모두 좋은 아침.... 에, ●3 스타트인가요??"


시즈카 "안녕하세... 이거 무슨 상황이죠??"


리카 "시작부터 뉴제네 완전 해산?!"


미라이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전개군요!!"


쇼타 "그러게 말이야. 재밌는 전개네. 같은 유닛에서 같은 타이밍에 전부 점술사 CO를 내다니 말야."


슈코 "거기다 3명이 서로에게 ● 판정을 낼줄이야. 엄청나게 깜짝 놀랄 전개네."


미오 "잠깐잠깐!! 어째서 시마무는 그렇다쳐도 시부린까지 점술CO로 나오는 거야?!!"


린 "그건 이쪽이 할 말이라고, 미오. 설마 미오에 이어 우즈키마저 인외일줄이야."


우즈키 "우우.. 뉴제네 중에서 저만 마을 측이라니."


슈코 "재밌는 전개니까 나도 나와볼까나~ 이 상황이면 안 나올 이유도 없으니까. 영능자CO야."


토모에 "어라. 슈코는 분명 요호라고 생각했는디."


미라이 "어째서 요호가 아니라고 단정하는거야??"


마유 "여우가 영능에 나와봤자 메리트가 없으니까요. 점술과 영능 양쪽에 나왔을 가능성은 있지만요. "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 영능CO. 대항이 나왔으니 나올게. 그보다 영능자에요. 영능자!!"


토우마 "어이. 아마미. 은근슬쩍 자신의 유행어를 밀지마라. 공유자CO다. 파트너는 키사라기다."


호쿠토 "치하야짱이 공유자인가.."


토우마 "그런데 무슨 문제 있어??"


호쿠토 "아니.. 그렇다면 인외가 너무 많이 나온것 같으니까 말이지."


시즈카 "네?? 3-2면 이 내역이라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X-Y : 점술과 영능에 나온 사람의 숫자를 칭한는 말. X는 점술에 나온 사람의 수. Y는 영능에 나온 사람의 수를 뜻한다.)


호쿠토 "그 이유를 지금 보여줄게. 영능자CO야."


쇼타 "에, 잠깐.. 호쿠토가 영능에 나오는거야??"


호쿠토 "그거야 내가 영능자니까. 오히려 엔젤 두 사람이 영능자로 나온 이유가 전혀 모르겠네."


카즈키 "...이건 3-3인가??"


료 "잠깐만요. 이거 내역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요?!!"


호쿠토 "사실 처음에는 공유가 한명 섞여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다이고 "이건 제일 가능성 높은건 진랑여-진랑여 일거 같구먼. 뭐, 영능에 인랑 대신 광신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쟤."

(진 : 진짜 점술사 or 영능자를 칭하는 말) , (랑 : 인랑의 줄인말) , (여 : 요호의 줄인말)


토우마 "흠... 어이, 시마무라. 너는 지금 내역이 어떻다고 생각하지?"


우즈키 "헤?? 저 말인가요?? 어.. 저는 처음에 린짱하고 미오짱이 랑 동지고 그, 뭐더라 에비마요..."


린 "에비사와시프트야, 우즈키."


미라이 "에비사와라뇨, 그게 뭔가요?"


슈코 "랑A가 랑B에게 흑판정을 내리고, 흑판정을 받은 랑B가 점술CCO로 나와 회에게 속공을 거는 전술이야."

(속공 : 인외가 점술로 나와 회에 흑판정을 내는 것)


토모에 "호오, 그런 전술도 있었구마."


우즈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영능의 내역이 상당히 이상하게 되는 탓에.... 미오짱은 역시 요호인게 아닐까 하고."


시즈카 "하긴 에비사와 시프트라면 점술 진랑랑 , 영능 진랑광이 되어버리니까. 아무리 그래도 랑진영 5 중 4명이 전부 나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지."


토우마 "그럼 다음 시부야."


린 "나도 뭐, 생각은 같은 편인데. 아마 미오도 그렇지 않을까? 내 쪽 입장에서는 우즈키가 요호인 거겠지만."


미오 "나는 시마무 인랑, 시부린 요호. 그리고 메타논리지만 슈코가 요호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네."


슈코 "내가 여우 캐릭터라고 해서 요호라고 단정 짓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우즈키 "죄, 죄송해요. 저도 만약 인외라면 여우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슈코 "아니, 사과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지."


린 "미안, 슈코씨. 나도 슈코씨가 인외면 분명 여우라고 단정짓고 있었어."


슈코 "잠깐, 이거 내가 나쁜거야??"


시즈카 "음, 그렇게 요호로 의심되면 한번 점을 보는 게 어떨까 싶은데."


하루카 "그렇네. 이 내역이라면 회를 점쳐봐도 주살이 나올 일은 없을테니까. 1명 정도는 영능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토우마 "좋아. 그럼 이제 오늘 진행을 어떻게 할지 마을의 모두에게 묻고 싶은데 말이지. 의견을 낼 사람?"


호쿠토 "난 영롤이 좋다고 생각해. 이 상황이라면 확실하게 투표 3개로 인외 2명을 처리할 수 있으니까."

(영롤 : 영능을 롤링하는 것.) (롤링 : 영능 혹은 점술에 나온 전원을 투표대로 올리는것. 점술롤링은 점롤이라고 한다.)


시즈카 "나는 회툽에 한 표할게. 영능에 여우가 나온 게 분명한 이상 영능을 점봐서 진점이 누군지 확정 짓는 게 좋다고 봐."

(회툽 : 회를 투표하는 것) (회: CO를 하지 않았으면서 점술로 흑백판정을 받지 않은 존재)


린 "나는 영롤. 이 상황에서 영능을 투표하지 않을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야."


마유 "저는 회툽쪽에 찬성이에요. 이리저리 확인해보고 싶은 것도 있으니까요."


토모에 "확인이라니 대체 뭐인겨?"


마유 "후훗. 그것은 나중에 대한 비밀이랍니다."


리카 "......"


우즈키 "어라, 리카짱 무슨 일인가요??"


리카 "아니, 누가 진점일까 라고 고민중이야.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네."


토모에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겨. 지금 장본인 말고 누가 진점인지 모르는게 당연한거니까 말여.."


다이고 "그건 아니랑께. 인외도 누가 진점인지는 이미 파악을 끝낸 이후구먼."


리카 "에, 어떻게??"


하루카 "지금의 점술의 내역은 거의 진랑여 확정이라고 봐도 돼. 여기까지는 알겠지."


리카 "응. 만약 점술에 여우가 없으면 영능에 3사람이나 나올 일은 없으니까."


마유 "그리고 현재 점술에 나온 3사람은 점술로 나온 서로를 점 봤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분명히 점술사가 인랑을, 인랑이 요호를 요호가 점술을 점 보았다고 주장하는 형태겠죠."


료 "뭐, 점술 전부 가짜라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아닌 한, 그 구도가 100%겠죠."


리카 "아아!! 그렇구나. 요호측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흑판정을 내린 쪽이 진점이 없으니 제외니까 자기가 흑판정 내린 쪽이 진점이 되겠구나."


리카 "거기다 인랑측에서도 자기들이 아닌 다른 쪽에 흑판정 내린 존재는 분명 진점이 아니니까... 응, 이제 알 것 같아."


미오 "그보다 라세츠가 습격당하면 리더가 없어지는 거네."


토우마 "라세츠는 누구야?!! 내 이름은.."


츠바사 "음.. 분명 피핀 이타바시였지?"


토우마 "좋아. 오늘 투표는 혼다랑 이부키 중에서 고르도록 하지."


츠바사&미오 "개인적 감정으로 투표 결정?!!"


료 "토우마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토우마 "농담이야, 농담."


리카 "그나저나 어째 한 사람 부족한 것 같은데??"


츠바사 "미키선배라면 지금 자고 있어."


슈코 "방송 중에 잠이라니, 태평하네. 본받고 싶어."


미오 "아니, 아니. 그걸 본 받으면 안 되잖아?!!"


하루카 "에.. 미키!! 미키!! 지금 방송 중이야!!"


미키 "아후.. 벌써 시작한거야?? 지금 무슨 상황이야, 하루카??"


하루카 "화면에 나와 있잖아, 미키."


점술사


우즈키 : 린●

린 : 미오●

미오 : 우즈키●

미키 : 츠바사●


영능


슈코 :

호쿠토 :

하루카:


공유

토우마 - 치하야


습격

치하야 >


처형


 


미키 "어... 치하야씨가 첫 희생자에 공유구나.. 에, 잠깐 뭐야 이거??"


쇼타 "헤에, 미키짱도 역시 이 상황에는 깜짝 놀라는구나."


미키 "미키 점술CO. 츠바사●이야."


츠바사 "에엣?!! 미키선배 저에게 ●?!!"


린 "이러면 4-3?? 7명의 인외중 5명이나 나왔는거야??"


토모에 "이거 대체 뭔 일인지 설명 좀 해달랑께!!"


다이고 "미키 시점에서 인외 6명 영출이구먼. 다른 사람들 시점으로도 5명이 영출된 상태쟤."


슈코 "아무리 그래도 첫 날에 이상할 정도로 인외가 영출되는 거 아냐?"


카즈키 "더 큰 문제는 이러면 도대체 내역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다."


호쿠토 "그러게. 아무리 그래도 이 상황은 너무 엉망진창인 듯 한데 말이지."


츠바사 "그보다 내역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료 "점술 진랑광여 OR 진랑랑여. 영능 진랑여 OR 진광여겠군요."


토우마 "설마 일이 이렇게 될 줄은. 이렇게 되면 더 이상 거짓말 할 필요는 없겠군."


하루카 "그렇네. 이 이상 마을에 혼돈을 주는 것도 그러니까. 영능co철회 공유co야. 토우마군 확인 부탁해줘."

(co철회 : 자신의 co가 거짓이었다고 밝히며 철회하는 행위)


토우마 "아아. 공유CO확인했다. 내 파트너는 키사라기가 아니고 아마미다."


카즈키 "...역시 한 명은 공유인가."


시즈카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했지만, 하루카씨가 공유였군요."


하루카 "에, 최대한 공유처럼 안보이도록 했는데..."


마유 "그렇다고 해도 4-2.. 첫날에 꽤나 많은 인외가 나온 셈이네요."


슈코 "거기다 츠바사가 인외라면 인외가 5명이나 나온 셈이지."


토우마 "일단 4사람은 점술 이유부터 밝혀주실까?"


미키 "아후.. 점 이유라고 해도 딱히 없는거야.. 첫날이라서 그냥 대충 머릿속에 떠오른 사람을 고른거야."


우즈키 "저, 저는 처음이니까 같은 유닛 멤버에서 고를려고 생각했어요. 린짱이나 미오짱 중에서 누구로 할지 고민 했는데..."


린 "나도 같은 유닛에서 골랐어. 우즈키보다는 미오가 적인게 더 골치아파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으니까 미오를 점 봤는데, 알다시피 결과는 흑이네."


미오 "내가 시마무를 고른 이유는 시마무는 나중으로 가면 왠지 투표하기가 어려워지는 타입이라서 미리 색깔을 볼려고 한거야. 그렇다고 해도 첫 판에 흑이 뜰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말이지."


카즈키 "....뭐, 첫 날의 점 이유는 다 거기서 거기겠지. 그래도 이유 상 신뢰가 가는 것은 미오씨랑 린씨인가."


시즈카 "이제 츠바사짱의 CO만 보면 되겠네. 분명 CO는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츠바사 "응. 나는 그냥 마을 사람인걸. CO는 없어. 그러니까 투표해도 OK."


미라이 "어라, 어떻게 츠바사짱이 CO가 없다는 걸 안거야?"


시즈카 "그걸 설명하면 여러가지로 마을에 노이즈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까, 끝나고 나면 이야기할게."


하루카 "그렇게 되면 오늘 투표는 츠바사짱으로 결정이네. 뭔가 하고 싶은 말은 있어?"


츠바사"하고 싶은 말이라. 아마 내 생각이 맞다면 미키선배는 인랑이지 않을까나,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까 분명 내일 영능결과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봐."


토우마 "진점으로 생각하는 측은?"


츠바사 "음...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이미지상으로는 미오짱이려나?"


하루카 "고마워. 혹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투표시간 전까지 이야기해줘."


토우마 "그럼 지시를 내리지. 오늘 점술은 전원 회를 점보기를 바랄게. 무슨 일이 있어도 대항점은 금지다."


토우마 "그리고 사냥꾼은... 뭐, 마음대로 호위하길 바라지. 어차피 현 상황에서 누굴 호위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까."


하루카 "그러면 오늘 투표는 츠바사짱으로 결정할게."


테루(GM) "자, 그럼 모두 투표시간이야. 오늘 투표에서 두표를 받을 아이돌이 있을지 궁금하네."


시즈카 "GM을 투표할 수는 없나요."


토우마 "아쉽지만 없어."

 


점술사


우즈키 : 린●

린 : 미오●

미오 : 우즈키●

미키 : 츠바사●


영능


슈코 :

호쿠토 :


공유

토우마 - 하루카


습격

치하야 >


처형


 


투표 집계 중.


2일째 투표결과

처형
료(0표) → 츠바사
토우마(0표) → 츠바사
하루카(0표) → 츠바사
호쿠토(0표) → 츠바사
츠바사(17표) → 미키
미라이(0표) → 츠바사
다이고(0표) → 츠바사
카즈키(0표) → 츠바사
마유(0표) → 츠바사
슈코(0표) → 츠바사
린(0표) → 츠바사
우즈키(0표) → 츠바사
리카(0표) → 츠바사
미키(1표) → 츠바사
미오(0표) → 츠바사
쇼타(0표) → 츠바사
토모에(0표) → 츠바사
시즈카(0표) → 츠바사


이부키 츠바사씨는 주민투표의 결과, 처형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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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정했습니다.. 라고 말해도 그리 큰 차이는 없는 듯한..

아직 2일차라 여러가지로 누가 어느 배역인지 판정하기 곤란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에 그걸 노리고 글을 쓰고 있는 편이기도 하지만요.

 

참고로 첫번째 희생자인 치하야는... 랜덤으로 정한겁니다.

정확히는 애들 배역 정해주고 난 이후에 네코타마랑 인랑과 요호를 제외한 나머지 존재 중에서 랜덤으로 희생자를 고른거죠. 

 

자, 그럼 이제 슬슬 다음 전개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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