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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쿄코!!!. 어째서어어어!!!! ㅡ2/2ㅡ

댓글: 10 / 조회: 1002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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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2, 2017 19:36에 작성됨.


ㅡ쿄코를 무시하고 냉대하며 거리를 둔 지 3개월 정도 지났다

치히로 : 프로듀서님. 쿄코의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거 같은데요?"
P : 무슨 말씀이시죠?. 그런거는 전부 체크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 씨로부터 레슨의 문제는 없고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합니다. 무리도 시키지 않고요"

치히로 : 그게 아니라 동기적으로....멘탈이라고 해야할지...축 쳐져있어요.."
P : 글세요. 별 문제 없습니다"


애써 냉정한 자세를 취하는 프로듀서. 하자만 본래가 쿄코를 끔찍히 아끼는 사람이라서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다


P : 큭...초조하군...

말은 그렇게 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불안한 마음에 이라저리 방을 돌아다니면서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P : 어떡하지....!"

+2할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9/
방치

70/
무시

71/
쿄코가 이러다가 병들겠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무시하고 냉대하기로 결정. 결정 이후 다시 두달이 지나간다

치히로 : 쿄코 짱이 울적해있을때마다 사무실이 힘이 안 난다니까요~"


치히로가 볼멘소리로 투덜거리지만 귀담아듣지 않는다


P : 그 아이의 잘못이라고.. 먼저 사과할때까지는 냉담하게 굴거야..."

다소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치하다. 단순한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관계라면 이런 흉내를 낼것도 없지만....


P : 쿄코는 ... 내 소중한 아이라구....그런 사람에게 뭔가 따돌림 받는건 싫어.... 어떻게든 결판을 내야되. 그러니까 괴롭지만 쿄코가 뭔가 반응을 낼때까지...


그렇게 투덜거리던 중. 달력을 본다


P : 오. 밸런타이데이인가"
치히로 : 그렇다니까요!. 짜안!. 제 초코입니다!

P : 큭. 나도 못 받는 초코를 받다니.."
치히로 : 쿄코 짱이 아래부터 사무실 전원에게 돌리고 있어요. 트레이너 씨를 포함해서 전부 받고 있다구요. 곧 우리한테도 주러 올라올거에요"


P : 흥...

우정초쿄라고 하는 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런 것까지는 나를 따돌리면 너무 티가 나니까 어쩔수 없는 모양이지


ㅡ똑똑


치히로 : 아. 쿄코 짱"

생긋 하고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들어온 쿄코 짱. 그녀의 미소는 매우 아름다웠다...


치히로 : 고마워요!. 좋은 초쿄네요!"

치히로에게 선뜻 초코를 나누어준 쿄코는 나를 보더니 머뭇거리고 있다. 자신 앞의 프로듀서에게 애기하기가 싫다는 듯이 그저 앞에만 서서 쳐다볼뿐이다


P : 어째서냐구...치히로는 그렇게 친절하게 바로 줘놓고. 나한테만... 마지못해 주는듯이!"


괜스럽게 화가 난다. 너무 오랫동안 쿄코와 애기도 하지 않았더니.....오랫만에 본 그녀를 보니 기뻐야하는데 굉장히 화가 난다

P : 왜 나한테만 상냥하게 해주지 않는 거야?!. 정말 오랫만에 모처럼 애기할 기회인데 나에게 미소를 짓고 달려와서 애기해주면 안 되는 거야?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분명 이럴 생각이 아니었지만....그 동안 쿄코에게 쌓아둔 섭섭함과 질투. 여러가지 악감정이 쌓여간다. 배 안에서 독기가 쌓여간다. 심술과 질투라는 이름의 독기가

쿄코 : .....,,,
치히로 : 쿄코 짱?. 볼일이 있나요?"

이리저리 눈치만 보던 쿄코는 치히로의 말을 듣고 간신히 마지못해서인지 나에게 살금살금 걸어오더니 초코를 내민다.


쿄코 : .........

P : 순수하게 감사해야하는 상황인데. 왜 이리 짜증이 나는 걸까"

쿄코는 어째서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지 않는거지. 치히로에게는 했으면서.... 왜 그렇게 슬픈 눈을 하는거야!. 당당하라고...나에게 죄책감을 들게 해서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는 거야?.
교활한...!

뱃속 안의 독기가 생각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게 하고 있다...독기에 사로잡힌 그는 초코를 받더니..


ㅡ주사위가 큰 앵커가 시키는대로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4/ 주사위 11
쳇. 고맙다. 그럼 지금 열어서 먹어볼까


76/ 주사위 69
말없이 쓰레기통에 던진다

77/ 주사위 77
쿄코를 새운 채로 뺨을 때린다

78/ 주사위 1
울어버린다

81/ 주사위 63
받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82/ 주사위 89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직행

86/ 주사위 75
허나 거절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파악!!

치히로 : 프로듀서님!!?"

치히로가 입을 딱 벌리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프로듀서는 초코를 쓰레기통으로 던져서 짓뭉개버리지 않았는가


P : 아....!

구깃구깃해진 초코 상자를 본 후에야 프로듀서는 자신이 무엇을 저질렀는지 이해했다.

P : 어째서 이런 짓을!?"

자신의 충동적인 행동에 그도 경악하여서 크게 입을 벌렸다

P : 쿄....코!?"


그가 쿄코에게 시선을 돌렸을때.... 쿄코의 긴 속눈썹 사이로 눈물이 맺혀서....땅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울고 있었다!....


P : 그..이러려는 게 아니였어. 할 말이 있었는데......


ㅡ파앗!

쿄코는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나갔다!!


P : 쿄..코!!. 어.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나는!?

치히로 : 프로듀서 씨!!!"

매우 회난 목소리로 치히로 씨는 다가오더니


ㅡ짜악!!!

강하게 빰을 때렸다. 얼얼한 빰을 어루만지면서 그는 멍하게 서있었다

치히로: +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8/ 미쳤어요!?

89/ 발판

90/ 그냥 자살해

91/ 잘했어요! (앵커 채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치히로 : 참 잘하셨네요. 잘했어요 도장이라도 찍어드릴까요?

P : 엣!?"
치히로 : 참 잘했어요!. 죽을만큼 잘했네요!"

ㅡ쬐악!

P : 아파!!"
치히로 : 너무 잘했으니 포상 드릴게요!"

-쬐악!
쫘악!

P : 2연타!?"

ㅡ쫘악!

P : 크헉!"


그렇게 계속 두들겨맞은 p. 한참 동안 두들겨 맞은 볼이 축늘어져있고 그는 그 고통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치히로 : 자. 니놈이 할 말은?"
P :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치히로 : 당신의 남은 일은?"
P : 쿄코 짱을 만나는 겁니다"
치히로 : 당장 나가!. 돼지 새끼!"
P : 꿀꿀(네)


그렇게 p는 쿄코를 찾아 헤매고 다녔댜. 그리고....

P : 찾았다!!!........

쿄코는 +2에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0/
러x호텔

101/
업계의 뒷모습이 가득한 곳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 : 쿄코는 왜 이런데까지 온거지?.......

찾아낸 쿄코는 어두컴컴한 뒷골목에서 훌쩍 훌쩍 울고 있었다

P : 머리를 풀어 헤친 모습의 쿄코는 처음 보는군

머리를 풀어헤치며 그녀는 서럽게 훌쩍 훌쩍 울고 있었고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서 얼굴은 퉁퉁 부울 정도였다. 주저 앉아서 쉴틈 없이 우는 그녀를 보고 그는 마음이 찣어지는 듯 했다

P : 뭐라고 위로라도 해주고 싶다..."

하지만 그는 망설인다

P : 쿄코를 울린 장본인인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 건가...?"

쿄코를 뵐 낯이 없다... 게다가 쿄코에게 어떻게 다가야할지도 모르겠고.........

P : 치히로 씨..........예....쿄코는 여기 있습니다. 수고스럽지만,,,,,,,,부탁드립니다"

전화연락을 한 후 P는 쭉 그 자리를 지켜보았다. 쿄코는 치히로 씨가 올때까지 쭉 울고 있었다

 


--쿄코 영업 불가

"상부서 내린 결정이에요"
"그렇군요........"


ㅡ상부서 일이 알려진 모양이다. 쿄코는 다른 프로듀서 담당으로 발탁되었고 나는 쿄코를 잃었다.......


치히로 : 하지만........쿄코. 그 아이도......참.......새로운 담당 프로듀서를 받는 것도 내켜하지 않는 거 같고... 아무래도 담당은 P님이 아니면 싫은가봐요"
P : 그렇습니까.........결국 쿄코는 날 버리지 않은건가......그렇게 심한 짓을 했는데......"


-P는 우울해있다.


P : 쿄코에게 어떻게든 사죄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집으로 찾아가서 사죄를 해야하지만 간다고 해도 받아줄 수 있을련지요...........맨손으로 어떻게 쿄코의 낯을 보지요!.."
치히로 : 아직 쿄코 짱은 아이돌을 그만두고 싶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P님이 쿄코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해준다면.......... 그 후 찾아간다면 화해할 수 있을지도 않을까요?"
P : ...........대체 무엇을 제 힘으로 해줄 수 있을까요........"
치히로 : 저에게 좋은 수가 있는데요... 프로듀서 씨......"


치히로가 오랫만에 악마의 눈을 한 채로 발소리를 터벅터벅 울리며 살며시 다가왔다......

치히로 : 소곤소곤...소곤소곤...............이거라면 될거에요"
P : 에.......확실히 성공만 한다면 수월하겠지만 그게 가능할까요?"
치히로 : 프로듀서님이 쿄코 짱에게 정말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면 가능할 겁니다!"


치히로가 제시한 것은........... 자유 앵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7/ 칼을 쥐어주고 배를 내밀며 모든 걸 맡긴다며 사과한다

108/ 정말 미안하면다면서 사직서를 쓴다

109/ 정말 미안하다면서 모든 것을 책임진다고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 : 진심으로 쿄코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모든 걸 맡기겠습니다."
치히로 : 그래요........그럼.........

나는 말없이 치히로에게 봉투를 내밀었다

P : 통장에 든 거 전부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모바마스 선거 출시 가챠로 응모권을 뽑아주세요"
치히로 : 네♡

 


그리고 그의 고난의 나날이 시작되었다


P : 내가 거는 것은 통장의 모든 돈. 바라는 것은,........... 쿄코의 신데렐라"
치히로 : 그렇습니다..........!. 제1회 신데마스 총선거라고요!. 프로듀서님!!"


치히로 씨가 나에게 제안한 것은........모바마스 총선에서 쿄코의 표를 모아서 그녀를 신데렐라로 만들자는 것이였다
그녀가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파는 것만으로도 표는 생기겠지. 쿄코가 일하지 않는다면.........내가 쿄코를 팔아서 어떻게든 신데렐라로 해본다.........!

사람들이 뽑아주지 않으면 내돈을 털어서라도 표를 산다. 그리고 쿄코를 상위권으로 올리고 나면,...
그러면 필히 쿄코도 용서해줄지도 몰라..............라는 제의였다


P : 나는 이미 파멸의 길에 들어설 각오가 되어있다. 가챠 지옥이라는 파멸의 길 말이지

그의 운명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2/
하지만 2등했다. 한 표 차이로

113/
쿄코를 위해 야쿠자애게서 돈까지 빌리며 돈을 들이부었지만, 쿄코는 이기지 못하고…
P는 장기를 척출하려는 삼합회에게 쫒기게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모바마스 신데렐라 총선거 쿄코의 순위ㅡ

1차 -24위
2차 - 42위
3차 -24위
4차 -20위
5차 -35위


쟁쟁한 아이들이 너무 많았기에 그녀를 신데렐라로 만들 수는 없었다,.,,,,,,,,,잔고도 거의 남지 않고 모이는 족족 식비를 제외한 모든 것을 치히로에게 바치며 무보수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고통의 나날..........
쿄코 본인은 사건 이후로 상심했고 새로운 P를 만나지도 못한채 아이돌 활동도 지지부진한 상태로 낙심해 있었다.......선거에서도 좌절해도......그래도 다른 기간 동안 그녀를 팔기 위해서 애썻다............그것만이 보답이라고 믿었으니까.


---쿄코의 애니메이션 참가 결정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Cute jewelries! 003 드라마 출연
---2016년 3월 2일. 앨범 출시 결정...........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쿄코를 상위권 아이돌로 만들기 위해서 애를 썻고 나의 바람이 닿아서 쿄코는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나름 인정받는 아이돌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모든 일을 끝냈다...........쿄코의 집에 찾아가서...... 쿄코를 만났다.

 

P : 오랫만이네?"
쿄코 : ..................


P : 말해주지 않는구나. 직접 만나는 건 굉장히 오랫만인데
쿄코 : .................


P : 나 말이지.... 이런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굉장히 애썻어............
쿄코 : .....................

P : 진짜...........진짜.........지옥 같았다고.......... 돈 없는 서민유저의 과금전사짓이라니............ 물이랑 맨밥밖에 못 먹는 생활................
쿄코 : ....................."

 

P : 그래도 말해주지 않는구나............."
쿄코 : ................


P : 하하.............아직도 화가 나있는거니........뭐 그럴만도 한 너무한 짓이였지만
쿄코 : .................


P : 하지만............난 그렇다고 더 이상 좌절하거나 하지 않아...............
쿄코 : ....................

 

P : 왜냐면 쿄코 짱은,,,,,,,,,,,,,나한테 말 한 마디 건내주지 않고......나한테 미소 하나 건내기도 어려워하지만.........
쿄코 : ............


P :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믿고 잇으니까.................믿어.
쿄코 : .....................


P : 그리고 만약 쿄코 짱이 나를 미워한다고 해도 상관없어..............
쿄코 : .....................

P : 왜냐면 아무리 쿄코 짱이 나를 몇번이고 미워해도.....................나는 몇번이고 다시 좋아할테니까
쿄코 : .....................!!?


P : 어째서 울고 있는 거니?"
쿄코 : .....................

 

P : 전에 헤어질때도 울고 있었는데........쿄코 짱은 울보구나, 머리를 풀어 헤치는 모습은,,,,,,,,,갸날프면서도 아름다웠는데..."
쿄코 : .........................

 

P : 울지 않아도 되..............:
쿄코 : ......................

 

말없이 그녀는 프로듀서를 향해 걸어나간다..............


쿄코 : 프로듀서님.....................!
P : 이제야..........말해주는 구나...................!..................


쿄코 : 죄송해요...............죄송해요!!... 죄송해요!!................말하고 싶었지만...........말할수가 없어서.........아무리 전하려고 해도 닿지 않아서...........
저도.....미소를 짓고 초코를 전달하고 싶었지만............조금이라도 더 많이 웃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어떤 말을 해도 닿지 않으니까...............제 미소조차도 프로듀서님을 화나게 만들 거 같았어요......!!!

 

P : 응..........그렇구나..............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 나도 알았어.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애.......지금까지 쿄코가 많이 힘들었다는 것도..

미안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목소리가 닿지 않으니까.........

오해받을게 두려워서 초코를 줄때는 미소로 전달할 수 없고..............나와 말할 상황이 되면 피할 수 밖에 없었지?"

 

쿄코 : 네...........! 프로듀서님..............!!. 흑흑.....우우우........죄송해요!. 죄송해요!!.

 


P : 괜찮아...........더 이상 울지 않아도 되..........우리들이,,,,,,,,노력했어..........해냈다고,.,,,,,,,쿄코가 더 이상 울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 프로듀서들이 해냈어!!!!!!!!!!!"

 

쿄코 : 우우우....................우우...........프로듀서님.,,,,,,,,,,,,,,,,훌쩍...........죄송해요!!,.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P : 그래.............쿄코............더 이상 울지 않아도 되!. 너는 더 이상..................!!!

읍읍이가 아니니까........!. 목소리가 있으니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쿄코 : 네............!!!

(CV : 타네자키 아츠미)

 


-2016년 2월 가챠 모바마스에서 SR 출시

"최초로 성대가 달린 SR로 쿄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3월 2일. 쿄코 단독 노래 앨범 -사랑의 햄버거 출시-

"성대 달린 쿄코 짱 축하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치히로 : ...........라는 좋은 이야기에요

 

사무실에 앉아서 쥬엘 상자를 어루만지면서 책을 읽던 치히로는 책을 덮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치히로 : 목소리가 없었던 쿄코 짱은.......전할 수가 없었던 거죠............아무리 프로듀서님에 대한 마음이 넘쳐흘러도.... 사랑이 있어도 그것을 전달할 목소리가 없는 이상...........마음은 넘쳐흐르기만할뿐...........

 

어떻게 행동해도 말이 없어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곡해되서 전달되버려요... 그래서 프로듀서님은,,,,,,,,,오해를 하고,,,,,,,,,,,,,화를 나게 되고,,,,,,,,,,,,쿄코 짱을 원망하게 되고..............

쿄코 짱도 그렇게 프로듀서님을 화나게 만들어버린 것 때문에 자신이 없어져서,,,,,,,,,,,,,선뜻 애기하기도 힘들어져버리죠...


치히로 : 자신이 말하려고 애를 써도 결과적으로 프로듀서님을 화나게 할뿐이니까...........그런 바보 같은 오해들로 이루어진 이야기에요........
우습죠?.........하지만 슬프게도 그런 우스운 일이 아이돌 업계에서는 수없이 많아요..............

이 시간에도 목소리가 없는 아이들,,,,,,,,읍읍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지 못 해서.........어디선가 또 저렇게 오해로 이루어지는 비극을 계속 연출하겠죠


그런 슬픔의 연쇄고리를 부셔버리는 건..................오직 하나!

여러분의

과/
금/
이에요!


치히로 :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아이돌을 위해서 과금을 하고 cd를 사주면,,,,,,자연스레 성우가 붙겠죠,
성우가 확정으로 붙는 신데마스 총선거는 말할 것도 없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는 아이돌,,,,,,,,,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돌을 구하기 위해서 과금하시지 않겠어요?

당신의 과금이 우리 아이돌들을 살립니다.........부디...............이 슬픔의 연쇄고리를 끊어주세요.,........

 

치히로 : 넷?..........과금하는 법을 모르겠다고요?. 걱정마세요. 이 치히로에게 물어보시면 뭐든지 알려드릴게요,.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사서 과금할 수 있고 좀 더 많은 양을 과금하려면 신용카드가 효율적이에요!

 

 

치히로 씨는 어느때보다도 밝은 미소로 설명을 이어나갔다,,,,

 

작가:  그렇다,,,,,,,,,,,,,,,사랑하는 아이돌들을 위해서,,,,,,,,,,,,,,,,,읍읍이인 수많은 아이들을 위해서,,,,,,,,,,,,,,,,,,,,,,과금합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나는 가챠를 지르고 있어....

당신의 과금이 아이돌을 살립니다. 지금이라도 더 이상 늦지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24/ 내 감동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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