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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록하고 뜨거운 밤이었지." 마유, 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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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7, 2017 00:19에 작성됨.

 

리이나“후아아암…. 안녕..애들아….”

 

카렌“아. 어서와.”

 

마유“안녕하세요, 리이나쨩.”

 

리이나“으… 졸려….”

 

마유“무슨 일 있었나요?”

 

리이나“그게 말이야.”

 

리이나“어제… 프로듀서씨가 자게 내버려두질 않으셔서…흐아아아암…”

 

카렌“…?”

 

마유“자게… 두지… 않았다구요…?”

 

리이나“그렇다니깐…. 내 방까지 들어와서는…”

 

카렌“방에?!”

 

리이나”후우우.. 그러고 보면… 어제는 정말 록하고, 뜨거운 밤이었지.“

 

마유”록하고..?!”

 

카렌”뜨거운 밤?!!”

 

리이나“프로듀서도 참.. 잡는 법도, 넣는 법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나보고 록하지 못하다고 한거였어..”

 

마유“잡..?! 넣..!?”

 

리이나“난 착실히 연습하고 있는데!!”

 

카렌“잠깐!? 뭘?! 뭘 연습하는 건데?!”

 

리이나“응? 그건…”

 

마유“됐고… 더… 더 말해보세요…”하이라이트 off

 

카렌“….”

 

리이나“어.. 둘 다.. 왜 그래?”

 

마유“빨리요!!”

 

리이나“아.. 그러니까..”곰곰

 

리이나“음… 생각해보면 의외로 컸지. 프로듀서.”

 

카렌“!?!”

 

마유“뭐..라구요?!”

 

리이나“에? 왜? 뭐 이상한 거 있었어?”

 

카렌 “진짜로 몰라서 묻는 거야?! 저기?! 장난치는 거지? 장난치는 거 맞지?!”하이라이트 off

 

리이나“난 거짓말 안했다고?”

 

마유“그 다음은요. 뭐가. 뭐가 더 있었던 건가요….”하이라이트 off

 

리이나”어…. ////”

 

리이나“잠깐… 이걸 내가 왜 말해야 하는 거야…//”

 

카렌“뭐한거야!! 대체?!!!”

 

리이나“몰라! 부끄러우니까 말 안 할거야!”

 

마유“후후… 그러니까…”

 

마유“리이나쨩이랑 프로듀서씨는….”

 

마유“마유들에게는 말하기 부끄러운 일을.. 단 둘이서, 리이나쨩의 방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는 거죠….?”하이라이트 off

 

리이나“응. 대충 그렇네.”

 

카렌“….”

 

카렌“마유.”

 

마유“네.”

 

카렌“리이나를. 묻자.”하이라이트 off

 

리이나“어째서?!!”

 

마유“…”

 

마유“협력하죠..”하이라이트 off

 

리이나“아?! 잠깐!! 둘 다!! 기다려봐!!!”

 

카렌“기다릴 게 뭐가 있는데?!!”

 

마유“얌전히 묻히세요!!!”

 

리이나“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

 

마유“당신의 하반신에게 물어보세요!!!”

 

리이나”?! 하.. 하반신?!”

 

카렌“마유, 일단 진정해. 표현이 조금 과격하다고.”

 

마유“지금 이게 진정할 일이에요!?!!”

 

리이나“와앗?!! 잡지마!!”

 

마유“후후후..후후후…. 제가 뒷동산이라고 부를 만한 곳을 알고 있답니다?”하이라이트 off

 

리이나“잠깐. 그거.”

 

카렌“좋네.. 역시.. 묻을 땐.. 생매장을..” 하이라이트off

 

리이나“잔인하잖아!!”

 

마유“눈에 흙이 들어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니… 귀중한 체험이네요.. 후후후….”하이라이트off

 

리이나“아앗!?!! 살려줘!! 아무나!!”

 

p“아. 리이나. 마유. 카렌. 안녕.”

 

마유“프로듀서씨..?”하이라이트off

 

카렌“프로듀서….”하이라이트off

 

리이나“프..프로듀서씨! 살려주세요!!”

 

p“…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마유“프로듀서씨야말로.. 어제.. 리이나쨩 집에서 뭘 하신 건가요..?”하이라이트off

 

p“아. 그건가…. 말하지 말라니까..”

 

리이나“아.. 그건 무심코..”

 

카렌“…. 그러니까.. 뭐냐니까? 말해. 빨리. 당장.”하이라이트 off

 

p“그러니까.. 어제 리이나 집에 가서..”

 

마유“가서..?”

 

p“기타. 가르쳐달라 했는데.?”

 

마유“예..?”

 

카렌“…뭐?”

 

리이나“맞아! 프로듀서! 아무리 기타를 처음 배운다고 해도. 한 번에는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니까요!”

 

p“그래도, 연주 해보고 싶었다고.”

 

리이나“적당히 하고 자자고 했었잖아요.”

 

카렌“…. 어.. 잠깐만..”

 

리이나“응? 왜?”

 

카렌“아까.. 처음에 록하고 뜨거운 밤이라는 건..”

 

리이나“기타 가르쳐줬어! 내가, 프로듀서한테!”

 

마유“그.. 그러면.. 잡는 법도.. 넣는 법도 모른다는 건..”

 

리이나“피크랑 기타를 잡는 것도 이상하게 잡고, 앰프에 라인 연결도 못 했다니까?”

 

p“얌마! 그걸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리이나“헹~ 프로듀서씨도 저보고, 록알못이라고 놀리시잖아요!”

 

P“그건 애정으로 하는 거고! 부끄러우니까 비밀로 해달라고 했었잖아!”

 

리이나“저는 모르는 일인걸요!”메롱

 

카렌“그러면.. 연습하고 있다는 건..”

 

리이나“연습.. 아! 그거라면, 당연히 기타연습이지!”

 

p“뭐? 리이나, 기타연습을 한다고!?”

 

리이나“제 실력 보셨잖아요!! 제 연주!”

 

p“엥? 그거 연주였어? 튜닝하는 거 아니었어?”

 

리이나“너무해!”

 

마유“그러면.. 의외로 컸다는 건..”

 

리이나“아~ 그거? 프로듀서 손, 생각보다 크다?”

 

p“그러니까. 남자들은 이 정도가 보통이라니까?”

 

리이나“아뇨아뇨, 제 아버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구요?”

 

p“그런가..?”

 

카렌“잠깐! 그러면 아까 부끄럽다고 한 건 뭐야?!”

 

p“호오. 리이나. 그런 일이 있었나?”

 

리이나“에…/// 아… 잠깐…// 그러니까…//”

 

마유“….”하이라이트 off

 

카렌“말해.. 빨리..”하이라이트 off

 

리이나“프, 프로듀서가 하도.. 헤매길래.. 손을 잡고… 스트로크를.. 가르쳐줬어…///”

 

마유”손을..?”

 

p“아.. 안 헤맸거든?!”

 

리이나“피크만 현 위에서 계속 휘적거렸잖아요! 긁으라구요!”

 

p“아아아안그랬거든?!!”

 

리이나“거짓말하지 말아요!”

 

마유“그러면… 그런 일은.. 없었던 거네요..”

 

카렌“그러..게..”

 

리이나“그런…일? 뭘 생각했던 거야?”

 

마유“아무 생각도..//”

 

카렌“어…응..//”

 

리이나“응..?”

 

p“아. 리이나.”

 

리이나“네. 프로듀서.”

 

p“내 와이셔츠, 돌려줬으면 좋겠는데.”

 

마유”?!”

 

리이나“아. 그거 아직 안 말랐어요.”

 

P“그저께 옷 꺼내기 귀찮다면서 내 옷 입었잖아.”

 

리이나“프로듀서의 옷이 편하다구요.”

 

카렌“…?!”

 

p“아니. 깨우러 갔는데 갑자기 옷을 내놓으라는게 말이 되냐고.”

 

리이나“히히~”

 

카렌“…..”

 

마유“…..”

 

카렌“리이나.”

 

리이나“응?”

 

카렌 “역시. 너.”

 

마유“유죄에요!! 두 번 죽어 마땅해요!!”

 

리이나”…뭐?”

 

카렌“역시.. 묻혀줘야겠어..”하이라이트 off

 

리이나“어째서?! 프로듀서! 도와…”

 

p“…////”

 

리이나“어라. 왜 얼굴을 붉히고 계세요..”

 

p“아니.. 생각해보니까. 잠결에 등 빌려 달라면서 끌어 안았잖아…//”

 

리이나“아.. 제가 그랬었나요… 근데….”

 

마유“….”

 

카렌“…”

 

리이나“꼭 지금 말씀하셔야 했나요…”뻘뻘

 

p“어이! 너네둘!”

 

마유“뭔가요…”하이라이트 off

 

카렌“왜…”하이라이트off

 

p“리이나는 내 여동생이니까 건들지 마라!”

 

마유"여동생이라뇨!?"

 

카렌"남매였어?!"

 

p"얼마 전에~ 리이나가 '손 많이가는 여동생이라고 생각해주세요.'라고 말했었어!"

 

리이나“..와아앗!! 그 이야기, 안하기로 했잖아요!!! ///”

 

p“왜. 귀엽잖아!”

 

리이나“부끄럽다구요!!”

 

마유“….”

 

카렌“….”

 

마유(리이나쨩을 여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건..)

 

카렌(리이나를.. 여성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거잖아..?)

 

마유“후우.. 다행이네요..”활짝

 

카렌“응..그러게..”활짝

 

리이나“응..?”

 

마유(그렇다면...)

 

카렌(리이나를 잘 이용하면...)

 

마유 카렌 (프로듀서를 가질 수 있어!)  ※아닙니다.

 

마유“앞으로도 잘부탁해요, 리이나쨩.”

 

카렌“나도 잘부탁해. 리이나.”

 

리이나“응?? 어.. 응.”

 

리이나“둘 다.. 왜 이러지..?”갸웃

 

미쿠“아. 여기서 다들 뭐하는 거냥?”

 

리이나“어.. 그러게.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지?”

 

P“리이나가 귀엽다는 이야기를 했지.”

 

리이나“아… 그러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지 말라니까요…//”

 

미쿠“… 여전하냥..”

 

미쿠“그래서. p쨩.”

 

p“응?”

 

미쿠“전에 미쿠한테 말했던. 그거. 괜찮아졌어?”

 

p“아. 그거. 최근 심해진 것 같아.”

 

미쿠“하.. 어쩔 수 없는 녀석이다냥..”

 

p“하하! 어쩔 수 없다고!”

 

미쿠“칭찬 아니다냥..”

 

마유“무..뭔가요..? 프로듀서.. 병이라도 있는건가요..?”

 

카렌“프로듀서, 아파?!”

 

p“아냐아냐. 아픈 건 아니야.”

 

미쿠“근데.. 병은 맞는 것 같다냥..”

 

리이나“응? 병이라니? 난 못 들었는데?”

 

미쿠“시스콤이 심해지다니..”

 

p“하하하!”

 

마유“..?!”

 

카렌“?!”

 

리이나“에. 프로듀서. 시스콤이었어?”

 

마유“….”

 

카렌“….”

 

카렌 마유 “리이나(짱). 잠깐 나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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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리이나.

큐-트 리이나.

러블리 리이나

줄여서 러블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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