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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 "프로듀서씨~ 뭐하고 계신가요?" J "묵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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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1, 2017 22:31에 작성됨.

오늘 은  3월 1일  카에데는  3월을 맞이하여    346프로에서 실행하는  달력 화보집  에 맨첫장을 장식할  3월의 사진을  찍게 되었다.

자유롭게 자신만의 의상으로  달력에 참여하라는 주제를  주자

카에데는  자신의 프로듀서인 J에게  상담하기 위해   사무소로  갔다.

"J씨~  계세요.....??"

"........"

사무소에는 J가  자신나라의  국기로  보이는것에 대고  고개를숙이고있었다.

대략 3분정도가 지나자  J가 고개를들고  카에데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 카에데씨  오셨습니까?"

"예~   그나저나 J씨  3분동안이나 숙녀를 세워두다니  실례라구요?"

"하핫   죄송합니다  오늘은 고국에서 중요한 날이거든요."

"아~      중요한 날인건가요?   혹시 무슨날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카에데의 물음에  J는 살짝 당황하며  말했다.


"하하  관심을가져주시니  감사합디다만.   조금  많이 어두운이야기가 될꺼같은데요.   괜찮을까요?"

"예~  상관  없답니다?~"

카에데의 말에 J는 한숨을 쉬며  말을이었다.

"카에데씨는  자신의 나라에대한 역사를 얼마만큼 아시나요?"

"글쎄요?...  음....   역사라~....  역사(力士) 가  역사(歷史) 를얼마나 알고있을까요?."

카에데의  난데없는 농다에  J는 크게웃으며 말했다.

"하하핫!!!!! 뭡니까 그겈ㅋㅋㅋㅋ."

"후훗 역시 J씨는 저랑 잘맞는거 같군요~"

J는 카에데  에게  다시한번 말했다.

"자 그럼 농담은 그만하시고  어디까지 아시는지 가르쳐주실수 있을까요?"

"음~  글쎄요  전고등학교  다녔을때 역사는 못했어서~  그저 일본과 한국이  서로 전쟁을하고  사이좋게 지냈었다는것 정도만?"

"심각하시군요."

J의  면박에  카에데는 볼을불리며 J에게 투정을 부렸다.   

"흥~   그럼  J씨는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  훗  저를  너무우습게  보시는군요.   우선  3·1절을 아시려면  저희나라에  일어났던  일제강점기란걸  아셔야되요

일제강점기란  (한국  한자: 日帝強佔期) 1901년 8월 29일 ~ 1945년 8월 15일까지의 한국의 근현대사 를시대별로 나누었을 때

주요 시대 중 하나로 한반도 와 그 부속도서가 일본 제국 의 직접적 지배 아래 놓였던 시기에요.

한일병합 이후 형식적으로, 비록 옛 대한제국의 황제 에게 일본제국이 주는 이왕직이 존재하였지만,

당시의 한반도는 대한제국 황제가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천황 이 조선총독 에게 명령을 내려

조선총독이 조선총독부 를 통해 일본제국  천황  의 명을 받아 통치하던 식민지로,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독자적 권한이 박탈된 일본 제국의 영토였어요....   저희나라의  암울한 시기였죠.    카에데씨?.."

" 에~   갑자기  설명 을 들었더니 머리가 띵해지며  눈이 실명 되겠어요~"

"흠   죄송합니다  위에껀  그냥 넘어가도록 하고  그후로 일본에 의해  탄압당하는  우리나라를  독립시키기위  하여  다양한  독립 의사 , 열사  ,투사  께서  운동 을  하셨었고    그  운동들중  3월 1일에 열린   3·1운동 이 바로 오늘이에요."

J의 말에  카에데가 어두운 표정을하며  말했다

"그렇군요  J씨의나라가 한때 저희  나라에의해  침략당했었다니......  같은 이웃나라끼리 너무하네요."

" 괜찮아요  과거의 일이닌까요.  그럼마저 설명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는  일본의 군인들에 의해  한글의 사용이 금지당했었으며  강제로 일본이름으로 개명시키는 악행과   한국사람들을 탄압하고  자유를 강탈했으며  한국인들(그때는조선) 의 독립의지를 없애려고 교육마저  일본어로 시키게 했었답니다."


J의 말을 들을수록 카에데의 안색은  점점 나빠져 갔다.


"카에데씨  괜찮으신가요?......"

"아.... J씨....  괜찮아요.  마저말씀해주세요."

슬픈표정을 지으면서도  끝가지 들으려고하는 카에데를보며 J는  웃으면서  카에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힘드시면 안들으셔도 되요."

"아뇨.  괜찮아요.  부디  계속말씀해주세요."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런  일본의 태도에 맞서기 위해  저희나라의  많은 독립 투사들께서  일어나셨어요.

그렇게  3월 1일날 일어난 독립운동을  기념해 저희는 3·1절이라고  부른답니다.   저는   3 · 1  절하면   유관순 열사가  생각이납니다."

J의 말에  카에데가  한가지 질문을 하였다.

"유관순 열사요?  그게 누구신가요??"

"좋은 질문입니다 유관순 열사께선  여자의 몸으로 당당하게 맨앞에서  시민들을 이끌며 태극기를 휘두르며  '대한  독립 만세'  를  외치셨으며

 17세의 어린나이에  나라를 위해  순국하셨읍니다........  대단하시지  안습니까?.    

성인남성조차  참을수없는 고문을 참으시면서까지   끝까지  나라를위해  싸우셨어요.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위해  

나라와 국민을 버리고  일본에붙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바쁜데  끝까지   시민을 위해  자신들의후손을 위해 저항히시다  돌아가셨어요.

그래서저는  유관순 열사님을 정말 존경한답니다."

"........."

J는 갑자기 조용해지자  이상함을 느끼고  카에데씨를 바라보자

카에데는 울고있었다.

"카...  카에데씨?!   어째서 울고계신거에요??!

"히...  히끅  J...J씨  미안해요......"

"뭐가  죄송하단거에요?!!"

"우리나라가  J씨의 나라에 그렇게 심한짓을...  했잔아요...   미안해요.....흐흑..."

카에더의  말에 J는 웃으며 카에데를 껴안았다.

"괜찮아요.  이미 오래되고 지나간일에요  하지만  자신의 나라의 잘못을  들어주시고 반성하시며 사과해주시는 모습을보니 저는 기분이 좋군요."

"하...하지만...."

"그만.   카에데씨가  잘못하신건 없어요.  그저  이사실을  잊지마시고 올바른 역사를 바라보시면 되는겁니다."

"......."

J가 카에데를 다독이며  조금시간이 지난후  카에데는  J에게 물었다.   

"저기  J씨"

"네?"

"그 묵념이란거  저도 할수있을까요?"

카에데의  물음에 J는 그저 침묵하고있었다.

"....."

"안돼는건가요?......."

"아...  아뇨,!!  안돼는게 아니고 당연히 됩니다!!  되요!!  그저 하실필요없는데도  하신다고하셔서...."

"어머어머  돌아가신분들께  예의를 갖추는데 이유가필요한가요?~"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이쪽으로."

카에데는 J의 와함께  잠시동안  묵념을 같이한뒤  유관순열사에 대해물어보았다.

"저기 J씨."

"네?   뭔가 궁금하신게 있으신가요?"

"네~   혹시 실례가 되지 안는다면 유관순 열사께서 입으신 옷이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에?   뭐하로 구지그런걸....."

"부탁드려요~"

"뭐...  구지 원하신다면 .......   음   검은색과 흰색이 어울러진 평범한  한복을 입으셨었죠 "

"헤에 그렇군요~    그럼 오늘은 감사했어요~  덕분에 좋은  역사도  배워가네요~  그럼  이만~"

"아 카에데씨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괜찮아요!~  후훗~."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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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 카에데씨  오늘 달력화보 촬영 있으셨죠?  제가모셔다 드릴께요~  오늘입으실 옷인가보네요 잘어울리셔요!"

"아뇨~  오늘은  저혼자 갔다올께요~"

"괜찮으신건가요?    그냥 제가모셔다 드릴게요."

"아뇨~  프로듀서씨는  이일이 끝나고 연락드리면 데리러  와주세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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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카에데는 스튜디오로 향한뒤  감독에게 인사 를 하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예 카에데씨 반갑습니다 오늘은 그 옷을입고 찍으실건까요?"

"아뇨 ~  다른 옷을 입을거랍니다~"

"예!  그럼 다른분들먼저 촬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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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후  

"카에데씨!  카에데씨 차례입니다!  준비해주세요!!!"

"네에~"

분장실의 문이열리며 등장한 카에데는  기모노와같은 느낌이지만 풍성한느낌의 옷을 입고있었다.

"아......?  카에데씨 그옷은?....."

"아~  이옷은  말이죠~  한국의 한복이라는  거에요~"

카에데씨가 입고있던옷은  3 · 1 절날  유관순 열사가입었던 한복을 살짝 꾸며놓은 옷이였다  한손에는 작게  만든 태극기가 들려있었다.

그러자 매니저는 당황해하며 

"복장이 곤란한데요...."

"아니!  딱좋군!  이앨범은 한국에도 수출할꺼니말이야!   자카에데씨  이 옷으로갑시다!

"네~  잘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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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후

제이는 새로 출간된 달력을 확인하려고   달력을 한개사  표지를 확인헤 보았다.

"후우.....  한국으로의 수출인가.......   어디한번.......!!!!!!"

"J씨  좋은아침......  어멋?!"

J는  카에데를 보자마자 달려가  카에데의 어깨를 잡으며 말했다.

"카...  카에데씨  이달력에 있는사진  카에데씨죠?....."

"네~   J씨에게 드리는  깜짝선물이랍니다~"

달력의 첫면을 장식하는 3월달에는 카에데가 한복을 입고  독립운동을 재현하는듯한 자세를 잡고있었다.   배경화면은 합성한듯  했지만 진짜로 당시의 독립운동을 보여주는것만 같았닺

J  는 뒤로 주춤주춤  물러나더니 소파에 쓰러지듯 앉았다.

"..........."

"저..... J씨?.......  혹시 기분상하신건가요?..........  미안해요 난 좋아할줄 알았는데......"

카에더는 J의 반응에  화가난줄알고  사과하려고 하였으나  J는 카에데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카에데씨.   사랑합니다."

"네......... 에에에에!??  J...J씨 지금 뭐라고..???"

"카에데씨  사랑합니다.    이것으로  확실해졌습니다.  카에데씨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남을 배려해줄질 아시는질.    은퇴하시면 부디저랑 결혼해주세요!!!"

"에.....  저.......저역시 좋....  좋아요!...."

카에데의 승낙에 J는  가방에서 작은상자를 꺼내며  카에데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다.

"아까도 말씀드렷지만...... Would you marry me?....."

"아?.........이건?......."

J가 카에데에게  내민것은 한쌍의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제가  끼워드리겠습니다."

카에데는 J의 말에 무의식적으로  왼손을 내뻗었고 J는 카에데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워넣었다.

그렇게  그둘의 영원한 사랑이 시작되었다

" Our love is forever  "

 

3월 달력 표지

 
(채색한건 따로올리겠습니다)
3·1 takagaki kaede (IDOL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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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지적 환영)

《※설명출저 :  위키백과》

작가의 말 :    여러분 3 · 1절 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아는   3 · 1운동이   일어난 날입니다.   내일이 비록  개학 이 거나  개강이셔서  바쁘신분들도 많겠지만  나라를위해 돌아가신  호국영령들께 1분만 인사를드려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여러분  눈치채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카에데씨의 한복은 유괸순 열사님의 한복을  입은것입니다.   그리고 이글역시  유관순 열사님을 기리기위해 나름정성슬들여 쓴 글입니다.   

다들 재밌게 읽고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잡담:  저 J는 제가 아닙니다.    그저 제 자식일뿐이죠  솔직히 타케우치를 넣고싶었으나  타케우치는 일본인이다보닌까요...   그래도 제자식도  꽤나어울리네요.

카에데씨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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