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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메이커 [프로듀서를 만들자.]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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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7 20:12에 작성됨.

 

 

 

 

"먼저 록그룹에 대해선 이견이 없으니 그룹명을 정해야하지 않겠나."
"아, 네. 제가 생각해온 아이디어는 두가지입니다."
"말해보게."

나는 상무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해온 이름들을 말했다.

-----------------

1. 트리니티 소울
2. 릴리시드 비트

록그룹의 이름입니다.
먼저 3표 얻는것으로 가도록하지요.

 

2

2

2


"릴리시드 비트라. 괜찮은 작명이지 않나."
"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크로네라는 작명을 한 상무님의 취향에 직격인듯했다.
음. 처음부터 단칼에 거절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구나.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가 문젠데..

"지금 아직까지 솔로로 데뷔시킬지, 유닛에 합류시킬지 고민하고있는 아이돌이 있습니다."
"누구인가?"
"카미야 나오입니다. 그 있잖습니까. 풍-성한 아이요."
"아아, 그녀로군."

잠시 생각에 잠긴 상무님이 물어왔다.

"그녀가 솔로로 시장에 나올경우와 유닛이 되었을때 어느 아이돌과 조합을 할지. 모두 생각해온건가?"
"...네!"
'좋아. 먼저 물어보도록 하지. 그녀는 솔로인가 유닛인가?"
"카미야 나오는-"

------------------------------

1. 솔로입니다!
2. 유닛입니다!

3표 먼저 얻은걸로 갑니다.


1

1

2!!

1


"솔로로 활동하게 할 계획입니다."
"그런가. 자네의 눈을 믿어보도록하지. 나는 호죠 카렌과 시부야 린과 함께 있었을때의 포텐셜을 봤으니까 말이지."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무님은 작게 고개를 끄덕이시며 말했다.

"그렇다면 다섯명이 남는군? 프레데리카, 유이, 아냐, 후미카, 아리스...인가."
"네. 일단 그룹명을 말씀드리기 이전에 이렇게 나누어 봤습니다."

내가 건넨 서류를 읽으며 상무님이 물어왔다.

"아냐, 후미카, 아리스  .. 그리고 프레데리카와 유이인가?"
"네! 이렇게 하는편이 가장 시너지가 나아보입니다."
"흐음..."
"좋다. 이렇게하도록 하지. 그래서, 생각해온 이름은 어떤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후미카, 아리스, 아냐의 조합인 경우엔-"

--------------------------------------------------------

1. 별의 문학도
2. 프레이야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2

2

2


"프레이야라고 이름지어봤습니다."
"프레이야라. 나쁘진 않군. 그렇다면 자동적으로 남은것은 유이/프레데리카 조합인가."
"네. 그녀들의 유닛명은-"

----------------------

1. 골든 스톰
2. 트윈 리버티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2 WRYYYYYYYYYYY

2

2

 

"트윈 리버티라고 이름붙여봤습니다. 그리고 카나데와 카렌은 모노크롬 릴리라는 유닛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이것으로 다 정해진건가...잠시만.. 지금 흥미로워 보이는것을 발견했는데 말이지."
"네?"

상무님은 나를 바라보며 물어왔다.

"솔로 '3' 명. 2인 유닛활동하는 '4'명. 3인유닛으로 활동하는 '6'명... 346이 되는군. 자네 설마.."

나를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는 상무님에게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

+5까지 히미츠가 할말을 적고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합니다!


86  아아..역시! 상무님, 알아채셨군요. 솔직히 처음부터는 아니였고, 멤버의 구성 윤곽이 잡히는 도중부터 의도하여 유닛을 계획하였습니다.


'어라, 지금와서 보니까 그러네?'

하지만, 이런 내 속마음을 뒤로한채, 상무님은 박사를 서너번 치시며 말했다.

"훌륭하군. 자네를 영입한것은 나에게 있어서 신의 한 수가 된것같은 기분이야."
"아아..역시! 상무님, 알아채셨군요. 솔직히 처음부터는 아니였고, 멤버의 구성 윤곽이 잡히는 도중부터 의도하여 유닛을 계획하였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오히려 이 멤버들을 보자마자 그것을 떠올리고 만들었다고 한다면 오히려 믿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군."

상무님은 나에게 물어왔다.

"먼저 누구를 프로듀스 할 생각인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그 첫발이 될 사람, 유닛은 누구일까.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입을 열었다.

------------------------------------------------------

1. 트윈 리버티
2. 모노크롬 릴리
3. 프레이야
4. 릴리시드 비트
5. 카에데
6. 미카
7. 나오

가장 먼저 3표얻는 팀부터 가도록 하지요.


3번

7

7

5 렛츠고 알콜!알콜!

3

7


"나오의 솔로 활동을 프로듀스해볼까합니다."
"뭐, 나쁘진않겠지. 알겠네. 나가보게."
"네."

나는 그렇게 상무님의 사무실에서 나왔다.

"휴우.."

몇번을 들어가도 긴장이되는건 어쩔수가 없다.
그래도 이번에는 만족하신 모양이니까 다행으로 생각하자.
나는 곧바로 나오를 떠올렸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

1.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나오와 함께 의논하면서 데뷔에 관한 준비를 해보자.
2. 프로듀스 말 잘들어서 망하는 아이돌을 못봤다. 내가 대략적으로 정리를 끝내고 나오에게 찾아가자.


3표 먼저 얻는쪽으로 갑니다.


1

1번이다

1 원래 오랜기간 숙성한 장이 맛있다고 오랜 토론은 좋은거죠

 

'좋아. 미스틱의 아이들이 들으면 조금 놀라겠지만, 한번 처음부터 함께 구성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나오에게 회의실로 오라는 문자를 넣었다.
내가 회의실에 도착하고 몇분 후.
나오가 도착했다.

"그, 뭐..뭐냐. 안녕. 프로듀서 씨."

아직은 어색한듯 쭈뼛쭈뼛 다가와 의자에 앉는 나오.
나는 작게 미소지으며 물어봤다.

"크로네에서 1호로 가장 먼저 솔로로 데뷔하게되었어요."
"하, 하아?! 어째서 내가..!"
"카미야 씨의 가능성을 봤거든요."
"그, 그런 입에 발린 소리하지마! 하나도 기쁘지않거든!?"

그렇게 말하면서도 입꼬리가 씰룩거리는 것이 미소를 억지로 참는 모습이다.
귀엽다, 귀여워.

먼저, 기본적으로 나오가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노선 및 장르를 원하는 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나는 종이 하나를 꺼내며 나오에게 질문하기 시작했다.
한개라도 허투루 할 수 없었으니까.

"카미야 씨가 원하는 곡의 장르는 어떤것인가요?"
" +1 "
"카미야 씨가 좋아하거나 부르기에 자신있는 곡의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  +2 "
"의상은 어떤게 좋은가요?"
"  +3 "
"그 외에 더 하고싶은 말이나 하고싶은 컨셉이라던지 있나요?"
"  +4  "

------------------------------------------

+1 부터 +4까지 적어주세요.
1인 1앵커입니다.

 

밝은 분위기의 하이틴 노래

140bpm

프릴 디자인을 기본으로, 귀여우면서 부분부분 노출이 있는 의상

누가봐도 멋져보이는 이미지로


처음에는 부끄러움때문인지 별다른 말을 하지 않던 나오는 작게 중얼거렸다.

"바, 밝은 분위기의 하이틴 노래..라던가."
"네. 그리고요?"
"이상하지않아? 나같은게.."

그녀의 물음에 나는 곧바로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다.
그것을 잠시 놀란 눈으로 바라보던 나오는 이내 각오를 잡은 듯이 나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곡은 조금 빠른정도도 자신있어!"
"네. 그리고 의상쪽은요?"
"의, 의상은..프..프릴 정도면 괜찮지않을까? 귀엽기도하고."

하지만, 모처럼의 나오의 몸매가 아까우니까 부분부분 섹시함을 강초하는 노출있는 의상을 만들어보기로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점을 찍은 나오의 마지막 말은-

"누가봐도 멋져보이는 이미지를 가지고싶어!"
"음..알겠습니다. 최대한 이쪽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해볼께요."
"다행이다! 좋아! 기다리고 있을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나가는 나오.
난 나오의 바라는 것들을 훑어보며 생각에 잠겼다.
우선-

----------------------

1. 이에 부합되는 노래부터 찾아보자.
2. 의상부터.
3. 컨셉부터.

3표 먼저 얻는쪽으로 갑니다.


3

3

3

 

좋아. 컨셉부터 생각해보자.
이번에 나오와 면답한 것을 토대로 나오에게 어울리는 컨셉은..
내가 생각하기엔..

----------------


+3까지 나오의 컨셉과 함께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높은거 채용입니다.


65  도도하지만 츤데레.


'좋아. 도도하지만 츤데레로 가자.'

나오를 처음만났을떄도 그랬지만, 몇번 만난 지금도 츤데레는 그 아이의 상징과도 같은 느낌이니까.
후후, 솔직하지 못한 아가씨 같으니라구.

그렇다면 이 컨셉을 잘 살려줄..

-----------------

1. 노래를 찾아보자.
2. 의상을 의뢰하자.

3표 먼저 얻은쪽으로 갑니다.


2

2

2


"oh! miss 카미죠. 오랜만이에yo."
"의상 의뢰를 하려고 왔어요. 컨셉은 '도도한 츤데레'에요. 여기, 그 컨셉을 담당할 아이돌의 사진들이에요."
"음? 아아, 츤데레 gril 이군요. ok. 팍- 하고 떠오르는게 있어요우. 더 필요한 주문은 없나요우?"
"...프릴 디자인을 기본으로, 귀여우면서 부분부분 노출이 있는 의상이면 좋겠는데요. 어려우면 한 두가지정도는 빼셔도 될것같아요."
"ok. 조만간 보자구요우. +1일 후에 오세욥!"

그렇게 의상실을 나오며 나는 마지막으로 노래를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

노래의 경우엔..

-------------------

+1  주사위 [십의 자리와 일의 자리를 더한 만큼의 값.]

그리고 투표.

1. 회사 작곡가들에게 찾아보자.
2. 외부 작곡가들에게 찾아보자.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1 굴리신분도 투표참여가능


68

2

2

2


'외부 작곡가라.. 확실히 이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상무님 덕분에 액수 걱정은...안해도 되려나?'

외부 작곡가는 그 실력과 인지도로서 한곡당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더군다나 이렇듯 주문제작하는 형식이라면 더더욱.
이전에는 어떻게든 가격을 맞췄지만..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까.


------------------------

1.  상무 the money 의 힘으로 최상급 작곡가에게 의뢰를 하자.
2.  사람이 그래도 경우가 있어야지. 저렇게 투자해서 실패라도하게되면 내가 처할 데미지는 2배다! 2배!

3표 먼저 얻는걸로 갑니다.


2

2 난 도박파야!

2 저희에겐 다이스가 있습니다.

 

'그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시던 상무님의 말씀도 그냥 예의상 하신걸지도 몰라. 내 장점인 발품팔기로 가보자. 미스틱의 곡들도 그런식으로 얻었으니까.'

나는 그날부터 열심히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

+1 곡을 얻기까지 걸린 날 [주사위  십의 자리와 일의 자리를 더한 값.]

+2,+3,+4,+5,+6  [나오의 곡 추천. 주사위와 함께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 가수와 제목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3  아르카디아 (큿)


"곡이 나왔다."

이제 이 곡의 파트 배분과 안무등을 짜야하는데.

"루키, 트레이너 씨 , 베테트레 씨, 마스트레 씨 중에 누구와 함께 해야하나.."

---------------------------

1.루키 (호감도 97) - 보정 3    -주사위 3번중 가장 높은값
2.트레이너 (호감도 67) -보정 5  -주사위 2번중 가장 높은값
3.베테트레 (호감도 52) - 보정 7  -주사위 2번중 가장 높은값
4.마스 트레 (호감도 55) - 보정 10  - 주사위 단 한번!


호감도가 높을수록 업무중에 트러블 생길 일이 적습니다.
참고하시고 투표해주세요.

가장먼저 3표 얻는 사람에게 갑니다.

 

1

4

1번이요..ㄷㄷㄷㄷ

3

1

인생한방 4


나는 곡을 들고 트레이너 자매분들이 있는 사무실에 찾아갔다.

"실례합니다."

문을열고 들어가자 모두 일하다말고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음..아무래도 내가 최근에 의상실도 그렇고 작곡가들을 많이 찾아간다고 소문이 벌써 퍼진걸까.

마치, 나를 골라라.
하는 듯한 눈빛에 어쩔줄 몰라하며 나는 입을 열었다.

"저..이번에 카미야 나오라는 아이가 데뷔를 하게되는데요. 곡도 받아왔고, 의상도 곧 나와서 안무나 무대 컨셉등에대해서 의논을 해줄..."
"..." "..." "..." "..."

모두가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결국 내가 생각해온 사람을 호명했다.

"루키 트레이- 꺗~!"
"언니~! 나를 골라줄줄 알았어! 우린 최고의 궁합이지? 앞으로 이 346을 책임질 유망주이자 기둥들이지? 응응!"
"시, 실례하겠습니다."

나는 루키와 함께 어떻게든 사무실에서 나올수 있었다.

"자, 언니! 어서 하자!"
"..뭘?"
"다, 당연히 일이지! 언니는 무슨생각한거야! 꺄, 정말로 응큼하다니까."
"...일단 노래를 들어줘. 그리고 나와 논의해보자."
"응!"

그렇게 우린 열심히 논의했다.
다음날.
나는 나오에게 곡과 무대컨셉, 안무등을 말해줬다.
나오의 반응은-

-----------------------------

루키 호감도 97
100-97 = 3

+1 주사위 [3이하가 나오면 업무중 트러블로 인해 나오의 만족감 -5보정.]
+2,+3,+4  주사위 [높을수록 굿. 주사위 값에 루키 보정 +3]


60

89

 

"대단해! 좋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 무대도, 컨셉도. 응응!"

순수히 기뻐하는 모습이 아닌척해도 마냥 어린아이 같달까.
작게 웃음을 흘려내며 나오에게 말했다.

"일단, 기뻐해주니 다행이네요. 의상은 이제 2일후에 나와요. 저도 이제부터는 데뷔할 무대를 물색할테니까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아주세요."
"아, 알겠어! 그렇게 말하지않아도 연습을 열심히 하고있다구. 그, 그리고... 그... 무리하지는 마."
"네?"
"아무말도 안했어!"

쾅.

별안간 갑자기 문을 세게 닫고 나가버리는 나오.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가.
그래도 만족하는 분위기였으니 의상때 보면 되겠지.

...........
...
.

"Oh. miss 카미죠. 말씀하신 image를 마~음껏 떠올려서 만들었어요우. miss 카미양에게 제대로우~ 어울렸으면 하네요우."
"가, 감사합니다."

나는 일단 그에게서 의상을 받아들였다.
그만 만든 의상은-

-------------------------------

+5까지 나오가 입을 의상을 띄워주시거나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해서 주사위와 함께 올려주세요.
가장 높은 값 채택합니다.


나오 쓰알 (보라빛 드레스)

 

"카미야 씨. 잘 지냈어요?"
"고, 고작 3일이잖아. 그런 안부인사는 그만두라고."

그러면서도, 자, 잘지냈어. 라고 답해주는 나오 귀여워.
나는 그 모습을 미소지으며 지켜본 뒤에 입을 열었다.

"카미야 씨! 어때요? 이번에 가져온 의상인데요."

회의실에 불러온 나오의 반응은..

----------------------------

+3까지 주사위 높은값 채용 [높을수록 어멋, 이건 입어야해!]


83


83  평펌하게 만족하는 모양입니다.

-------------------------------------------------

"헤에. 굉장히 예쁘네. 그런데 이거 정말로 내가 입어도 되는거야?"
"물론이지요. 카미야 씨의 몸 치수와 쓰리사이즈를 토대로한 말 그대로 하나뿐인 당신의 옷이에요."
"그, 그런가.. 나 아니면 못입는다니 어쩔수 없지. 입어보도록 할까."

나오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꽤나 만족하고 있다는건 알수 있었습니다.
다행이다.
기뻐하는 나오에게 조만간 데뷔 무대를 준비해 올테니 기다려달라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자신도 더 노력하겠다고 답하더니, 이내 부끄러웠는지 후다닥 트레이닝 센터로 도망가버렸다.
귀여워.

나는 그대로 사무실에 들어와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무대를 구하는 일.
나는 어떻게 진행할까.

-----------------------------------------------

1. 의상도, 곡도 내 실력을 증명했다. 무대까지 증명하는 일만 남았어!
2. po상무wer 의 힘으로 구해보자. 망하면 치명타겠지만..

3표 먼저 얻는쪽으로 갑니다.


2 상무인데... 상무보정 있겠지(외면)

아무래도 무대는
폭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62)
무대만은 부탁해야지
는 무슨! 1!

2

2

2


똑똑.

"들어오게."

상무님의 말을 듣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래. 나를 찾아온 용건이 무엇인가."
"카미야 나오의 모든 준비가 끝나갑니다. 의상, 컨셉, 안무, 곡까지 전부요. 하지만.."
"그렇군. 그에 걸맞는 무대를 구하고 싶다인가."

상무님은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이번 카미야 나오의 준비. 그리고 자네의 확신등을 물어보고 싶군,"
"  "

--------------------

+3까지 상무에게 투자(?)를 이끌어 낼만한 대사를 써주세요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택


53  제 능력만 쓰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상무님의 능력도 같이 쓴다면, 효율적인 무대선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 능력만 쓰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상무님의 능력도 같이 쓴다면, 효율적인 무대선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 능력을 사용한다라.."

잠시 고민하던 상무님은 나를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마음의 결정을 하신듯 하다.
이번에 잘된다면 앞으로 지원을 받기 더 수월하겠지만, 만약에라도 실패한다면 무대는 물론이고 내 입지마저 위험할 수 있다.
그런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것처럼 나를 바라보던 상무님의 입이 열렸다.

--------------------------

100-53 = 47

+3까지 47을 한명이라도 넘으면 성공. 두명이 넘으면 무대에 좋은 보정  세개라면 띠-용.


89


"좋다. 그렇다면 나 역시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도록 하지."

그녀가 내민 무대의 품질은..

[80] 이었다.

"어떤가. 간단히 구해봤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곳을 얻을 자신이 있다면 지금 말해두는게 좋다."
"......"

내 대답은..
----------------------------

1. 간단히가 [80] 이라고..? 갓무님.. 이번에 성공시키고 다음 무대를 기대하겠습니다.
2. 아놔.. 저 카미죠 히미츠입니다. 80으로 성에 찰리있나. 넣어두십쇼.

3표 먼저 나오는 쪽으로 갑니다.


111111111 과욕은 나쁘단다..

...? 뭐요? 기본이 80이여?
....힘든데? 20% 확률인데?
전 1로 선택 하겠습니다...

1

1


"아니요. 충분합니다. 나오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해내보이겠습니다."
"뭐, 좋다. 나가보도록. 결과를 기대하고 있도록 하지."

상무님의 축객령에 따라 사무실을 나왔다.
상무님이 잠시후에 팩스로 보내주신 정보에는 상무님이 잡아주신 무대는 +1일 후에 있는 모양이다.
좋아, 준비시켜두자.

'그런데 나오와의 커뮤는 어떻게 할까.'

----------------------------------

+1  주사위 [십의 자리와 일의자리를 더한 값]

1. 나오와 커뮤를 해서 데뷔전에 급속히 쌓여가는 긴장을 풀어주자. 나와의 어색함을 청산할 기회이기도 하고.
2. 이번에 실패하면 나 뿐이 아니라 크로네의 모두가 위험해.. 나오야. 힘내, 화이팅. 먼발치서 응원한다. 연습한만큼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다.


3표 먼저 얻는쪽으로 갑니다.


13

*(4일 남았어요! 4일!)
하지만 급할 수록 돌아가야 되니 1!

1

2

1 용기를!!!

 

데뷔까지 앞으로 4일.
나는 카미야 나오를 어떻게 불러내야할까.

부끄러움이 많고 츤데레인 그녀를 감안하면 역시 회사에서 업무의 일환이라고 하면서 만나는게 옳을까?
사적으로 만나자고하면 부담스러워 할지도 모르고..

나는 핸드폰을 든채 고민에 빠졌다.

--------------------------

1. 공적인 업무로 나오를 납득시켜 꽁냥꽁냥하자.
2. 사적으로 만나서 IYAGI를 하자.

3표 먼저 얻는쪽으로 갑니다.


2번이다

2번

2


나는 나오에게 문자를 남겼다.

'레슨이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앞으로 데뷔가 4일뿐이 남지않았네요. 혹시 모든 레슨이 끝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까요? 힘드시다면 편하게 거절하셔도 돼요. 가볍게 생각해주세요.'

송신.

과연 나오에게는 어떤 답장이 왔을까..

----------------------------------

나오의 호감도 50

100-50 = 50

+3까지 50을 한명이라도 넘으면 수락.  2명이 넘으면 나오는 쌍수를 들고 환영. 3명이 넘으면 나오가 오히려 리드함.


45

77

12


답장은 간단했다.

"아, 알겠어! 약속시간이랑 장소에 절대로 늦지마! 약속이니까! 마, 만약에 장난치는거여도 정말로 화낼거야!"

라는 식의 문자였지.
누가 우리 귀여운 나오를 괴롭히는거야?
...조금은 그 기분을 알것도 같지만 말이지. 으헿.

나는 퇴근하고나서 회사 문 앞에서 나오를 기다렸다.
얼마간 기다렸을까.
나오는 나에게 쭈삣쭈삣 다가오며 말했다.

"아, 안녕. 어디갈꺼야?"

그런 나오에게 나는 싱긋 미소지으며 말했다.

-----------------------------

+3까지 장소와 어떤식으로 시간을 보낼건지 적어주세요. 주사위 값이 가장 높은것 채택


55 애니메이션 가게(+피규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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