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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ldman will be 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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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7 19:01에 작성됨.

 

때는 아직 여름조차 봄날에 졸던 초봄, 그런 초봄 조차 60먹은 노인의 한숨마저 재우진 못했다. 그 한숨이란 세월의 후회,앞날의 걱정이 영혼에서 증류되어 입으로 통해 분출되는 고뇌의 에센스라 봐도 무방하다.

 

“후...이 숫자가 진실을 말하는 거면 돌아갈 돈도 없구만.. 그건 확정된 사실이니 모셔두고 햇살이 좋아서 그런가 아이들이 자주보이구만, 저 인형옷 쓴 아이는 진짜 인형같네.., "햄!”

“뫙!”.

“놀다가 오거라!”

“뫙!!”

“후...”.

“후히히”.

‘응?! 어디서 나는.. 아 저 아가씨로군.. 머리에 쓴 뿔난 모자가 귀엽구만, 머리색은..분홍색인가...젊구나..’

” 하아..어떡해 너무 귀여워!“

‘애들보고 귀엽다는 건가? 그럼그럼 애들은 당연히 귀엽지 애들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사람은 거의 없으니.’

“꺄악!”

‘무슨? 저 하얀거 햄같은데 저놈이 또 사람좋다고 달려갔구만!’

“괜찮으십니까?” 여기서 노인은 세삼 놀랐다. 그도 그럴게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온 사람이 부모가아니라 노인과 비슷한 185전후에 팔자주름이 인상적인 양복차림의 남자였기에 노인은 잠시 주춤 했다.

“응! 미리아는 괜찮아 이 아이를 안아주다 무거워서 중심을 잃었었어!”

“다행이군요.”(긁적)

“어디 다친덴 없나요? 아가씨?” 양복입은 남자와는 다른 세월이 느껴지는 이국적 목소리와 갑자기 드리운 그림자에 걸맞게 큰 덩치에 남자와 넘어진,미리아라 칭하는 아이와 주변아이들은 순간 상황파악이 불가능하여 0.7~0.9초간 말이없었다.

“죄송합니다만, 어떻게 되시는 분이십니까?”노인은 남자의 얼굴에 흠칫놀랐다‘이야 저건 위험하구만..’

“저 하얀것의 주인입니다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남자와 노인 둘사이에 시선 교환 끝에 다다른 결론은 둘다 같았다, 저사람은 안전하다.

“와아! 선생님!저건 무슨 개에요?”“우오 존나게 큰 겁니다! 북극곰! 북극곰인겁니까!”“여러분 진정하세요 검색해보니 사모예드라는 개의 종류네요.”

“저.여러분 갑자기 그렇게 오시면 개도 그렇고 놀랍니다. 잠시나마 어율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뭘요.” 노인은 여기서 자신이 조만간 저 남자를 볼거란 생각은 하지도 못한채 자신의 개를 안아들었다.

“잘있어요 꼬마 아가씨들!”“무엉!”

 

여기서 기적인지 신의 장난인지 새하얀 개의 털에 무언가 검은색 성이 노인의 눈에 들어왔다.

‘미..시..로..?’ 미시로에서 여러분의 경험을 필요로합니다, 아직 빛날수있음을 보여주세요. 이 문구아래 이메일과 참가조건이 붙어있다

[50세이상의 분이면 누구든지]

“햄.저거 영국인도 되나?”

“멍!”

“된다는걸로 알았다.너 밥값벌었구나.”

 

 

노인P의 이야기를 펼쳐낼 생각입니다.

뭔가 충고나 질문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해주세요! 

다음올리는건 아마 다음주 토요일이될것같습니다. 이제 고2 라 공부랑 병행해야되서...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게 용량 이 모자란것은 이게 프롤로그가 그런거라 생객해주세요 다음주에올리는건 길게올리겠습니다!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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