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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메이커 [프로듀서를 만들자.] - 12편

댓글: 4 / 조회: 33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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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6, 2017 12:11에 작성됨.

참 힘들다면 힘들고 길다면 긴 합숙 겸 연수였다.
나 말고 다른 부서에도 신입은 있기 마련. 그들과 함께 신입연수를 받는것은 또 신기한 느낌이었다.
운동회 비슷한것 같기도했고, 교육 비슷한것도 받았고.
재밌었다면 재밌었지만 교육은 교육.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날에 346 아이돌부서를 알리는겸 카에데가 축하공연을 와줬다.
남자 연수생들은 목이터져라 외쳤고 여자 연수생들은 너무 압도적인 외모와 가창력에 질투의 시선을 보내던 것을 거두고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나로 말할것 같으면..

'훗. 저 아이돌을 키운건 내 선배임.'
이라는 눈빛으로 모두에게 거들먹 거렸다.
선배 잘둔 나의 어깨는 하늘 끝까지!

라는게 대충 연수원에서 있었던 일.
카에데는 몇곡 부르고는 타케우치 씨와 곧바로 사라져서 따로 인사하진 못했다.


그리고 오늘. 고대하던 첫 출근이다.
대충 할수있는 메이크 업과 정장, 그리고 엄마의 브로치.
준비를 마치고 나는 아이돌 사업부 사무실에 들어섰다.

"안녕하세요! 오늘 첫 출근하게 된 카미죠 히미츠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인사를 하고있자, 나를 반겨주는 것은 면접때 나를 안내해줬던 치히로였다.
에엑! 아이돌부서였어!?

"어머- 카미죠 프로듀서. 어서오세요."
"아, 네."

저쪽 건너편 책상에선 날 면접봤었던 이마니시 부장님이!?
그리고 나에게 다가오는 익숙한 거구의 풍채는..

"카미죠 씨. 어서오십시오."
"네!"

치히로는 나와 타케우치 씨의 사이를 모르기에 분위기를 풀어주고자 말을 꺼낸것이라 생각한다.
보통의 여성들이라면 타케우치 씨를 보고 겁먹거나 압도되는게 정상일테니까.

"에~ 카미죠 프로듀서의 선배라구요? 타케우치 프로듀서는 말이죠~"

아! 팀장님이기도 했지요.

"센카와 씨.."
"자, 어서 말해보세요~"

뒷목을 주무르는 타케우치 씨였지만..
지금이 호칭정리가 필요한 시점이긴하다.
나는 회사안에서 타케우치 씨를 어떻게 불러야할까?

투표해주세요. 과반수로 가겠습니다.
----


1. 타케우치 씨.
2. 선배님.
3. 팀장님.

 

드디어 본격적인 프로듀서 생활이겠네요! 아무리 친하더라도 위아랫은 구분해야되니...3,팀장님!

타케우치 팀장님~♡

........으악 내눈!!! 3번이다

3

팀장님~♡

 

"팀장님!"
"네,넷."

어째선지 나보다 더 긴장한듯한 타케우치 씨의 모습에 내 긴장은 사르르 사라졌다.

"타케우치 팀장님!"
"네. 카미죠 프로듀서."

도얏-

4년전 이맘때엔 꿈에서나 그리던 광경이 지금은 현실로 이루어져있었다.
그것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지는 정말 아무도 모를것이다.
으음. 아버지라면 아실지도.

한편, 치히로 씨는 이것으로 분위기가 풀렸다고 판단한모양이다.
느긋히 나를 바라보다가 타케우치 씨에게 말하는것을 본다면 말이지.

"팀장님. 카미죠 프로듀서를 아이돌들이 있는 트레이닝 룸으로 안내해볼까 하는데요."
"괜찮겠지요. 조만간 시작될 프로젝트의 아이돌을 담당하실수도 있고, 그곳에서 데뷔를 기다리는..혹은 데뷔는 했지만 전속 담당 프로듀서가 없는 아이돌이나 유닛들을 담당할수도 있으니까요."

한마디로 내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돌들이 있는곳이라는 것이렸다.
좋아! 이러고있을때가 아니지!

"센카와 씨! 안내 부탁드릴께요!"
"네. 따라와주세요."

뒷목을 주물르며 나와 치히로 씨가 사라지는것을 바라보는 타케우치 씨를 뒤로하며 말을 꺼냈다.

"23살의 사회 초년생 프로듀서인데..아이돌이 잘 따라와 줄까요?"
"글쎄요. 장담은 해드릴수 없어요. 사람은 모두 다른법이니까요."
"그렇지요."

걱정은 되지만 헤쳐나갈수밖에 없어! 히미츠!

그렇게 차츰 트레이닝 센터에 가까워지고 있는 반증인지 노래소리와 안무를 맞추며 울려퍼지는 바닥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이곳에 와서 가장 처음으로 본 아이돌은-

+1  만난 아이돌
+2  주사위[호감도 체크. 높을수록 호감!]


아이코

90


찰칵.

사진찍는 소리가 들려 옆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엔 어여쁜 아가씨가 미소짓고 있었다.
예, 예쁘잖아!

"안녕하세요. 두분이 서있는것이 너무 좋은 장면이라 저도모르게.."

사진이 잘나왔어요. 보실래요?
싹싹하고 따뜻한 성격이었다.
나. 이 아이로 좋아.
프로듀서가 있으면 어떻게해야하지.

"치히로 씨도 잘나왔고요. 그리고 여기.."
"카미죠 히미츠에요. 이번에 입사한 프로듀서죠. 잘부탁해요."

조심스럽게 내민 손을 잠시 바라보던 그녀는 놀란듯이 카메라를 목에 걸고서 손을 맞잡아주었다.

"타카모리 아이코라고해요. 프로듀서 님."
"후헤."

아차. 나도모르게 바보같은 웃음소리를..
이렇듯 아이돌에게서 프로듀서라는 말을 듣기위해 달려온것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당연한 보상이겠지?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저런 바보같은 웃음소리는 절대 안돼. 금지다.
재빠르게 표정을 바꿔내며 아이코에게 답했다.

"데뷔하신건가요?"
"아니요. 아직 연습생 신분이에요."

부끄럽다는듯 머리를 긁적이지만 그것마저도 작품이 되는 아이코였다.
뭐야, 너는 이 언니가 톱아이돌로 만들어줄께.

"실례지만 나이가.."
"네! 올해로 열여섯이에요!"

그리고는 나와 치히로 씨를 빤히 바라보기를 한참.
약하게 한숨을 짓기 시작했다.
왜, 왜그런걸까.

"프로듀서 님도. 치히로 씨도 모두 몸매가 좋으시네요."
""에..""

아이돌이 될 사람에게 그런말을 들어도 말이지.
나는 오히려 저체중에다가 자주 쓰러진적도 있어서 좋진 않을텐데.
오히려 치히로 씨가 더..

치히로 씨는 에써 미소를 지으며 대화주제를 바꿧다. 오오 이것이 사회인의 스킬!

"흠흠. 아이코 양이 이렇게 허물없이 먼저 다가와 주는것은 처음봤네요."
"네? 이렇게나 성격이 좋은데요?"
"저..저도 낯가림정도는 한다구요, 프로듀서 님!"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필사적으로 항변하는 아이코였다.
...귀여워.

아이코는 나를 만나면 꼭 아는체할테니 인사를 받아달라고 한사코 말을 한 뒤에 다시 연습장으로 사라졌다.
오히려 내가 부탁하고 싶을 정도라고.

"순수함의 결정체인 두분의 조합은 안봐도 비디오겠네요."
"으음. 좋은 의미로 받아들일께요."
"좋은 의미로 말씀드린거랍니다."

그렇게 말하는 우리에게 한 아이돌이 다가왔다.

+1  다가온 아이돌
+2  첫인상  [주사위, 높을수록 호감도 업!]

---
호감도는 체크를 해뒀다가 추후 그 아이돌을 프로듀스 하게 되었을때 난이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보다 스무스하고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아이코의 경우에는 아마 지금도 연습을하면서 '어서 데뷔하고 카미죠 프로듀서의 프로듀스를 받고싶어!' 정도의 호감도겠네요. 참고해주시라고 말을 덧붙여봤습니다. 낮다고 안좋은건 아니고 또 그나름대로 서로를 알아가고 하는 맛(?)도 있을테니 낮다고 너무 걱정하진 마시구요. ㅎㅎ 앵커 부탁합니다!


아스카

98

 

"칸자키 란코에게 운명의 기운을 느낀다고해서 와봤는데."

저벅저벅.

치히로 씨도 곤란하다는 듯 나와 어떤 소녀를 한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아스카. 니노미야 아스카. 너는 나를 모르겠지."
"아, 네. 저는 이번에 새롭게 입사한 프로듀서. 카미죠 히미츠라고 합니.."
"아아, 인사는 필요없어. 그리고 나는 보고, 느껴버리고 말았지."

이 사람.
아니..소녀로 보이는데.
혹시..

"너와 나 사이의 즐거운 미래를 말이야."
"에..."
"뭐, 그런 반응을 하는게 당연하겠지. 그리고 지금쯤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야. 이녀석은 중2라고."

흠칫 떨수밖에 없었다.
마음을 읽었을리는 없겠지만 이게 보통의 인사방법이라면 당연한 수순이라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그쪽의 관망자."
"센카와 치히로랍니다."
"아아, 좋아. 일단 나와 프로듀서의 데뷔일은 언제인거지?"
"하?"

내 반응에 오히려 알수없다는 표정을 짓지말라고.
얼마나 프로듀서에 굶주린(?)거야.
나보다 더 심하잖아.
한편, 이런 내 얼굴을 보고서는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는 녀석.
뭐, 뭔가 분하네.
하지만 귀엽잖아. 이쁘고.
그러면 용서가 되어버린다구.

"필멸자로서 이렇듯 운명에 거세게 저항할 필요는 없어. 너도. 나도."

한참을 나를 바라보던 아스카. 나는 결국 이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궁금한점을 물어보기로했다.

"저기..니노미야 씨? 그 색다른 머리는 역시 에쿠스테?"
"역시 보는눈이 있군. 너와 함께 이 또다른 분신에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지만 조율자가 나를 찾는 시간이 되어버렸군."

고개를 갸웃거리고있자 뒤에서 치히로 씨가 작게 '트레이너 씨를 말하는거 같아요'라고 말해줘서 겨우 이해할수 있었다.

"자, 다음 만남을 기대하고있겠어. 그럼."

빙글 돌아 눈을감은채 아디오스를 날리는 아스카는 그대로 뚜벅뚜벅 걸어갔다...라기보다 저기는 화장실인데.

'폼잡다가 화장실로 가버리는건뭐야! 너무 많이 돌았잖아!'

내 안타까운 외침은 어디까지나 마음속에서만.
아스카는 화장실을 바라보며 잠시 움찔한듯 보였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곳으로 들어가버렸다.
빨리 자리를 뜨자. 그것이 저 아이를 위해 해줄수있는 최선의 선물인듯 싶으니까.

발걸음을 옮기며 치히로씨가 말했다.

"아스카 쨩이 정말로 카미죠 씨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그렇습니까."

미움받는것보다야 백번 나으니까 좋은거겠지.
그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도중 치히로 씨가 말했다.

"트레이닝 센터는 대략 이정도로 구성되어있고요. 그 외에도 다른 곳을 둘러보려면 또 시간이 필요할텐데. 오늘은 이정도로만 하도록 하지요."
"아, 네."

그렇게 발걸음을 돌려 사무실로 가려는 순간 또다른 아이돌이 나타났다.
너무 극과 극인 아이돌을 만나서 이번엔 또 누굴 만날지 엄두도 나지않는다.
나타난 아이돌은-

+1  나타난 아이돌
+2  주사위 [높을수록 호감도 업!]


마유

45


"저.. 센카와 씨?"
"네."

갑자기 저를 계속 빤히 바라보고있는데요.
그 말을 대놓고 면전에서 할 수 있을리 없었다.
말없이 후후후..웃으며 나를 바라보는 핑크빛 일색의 리본차림의 여자아이가 한명.
그 모습에서 왜인지 알수없는 한기가 느껴졌다.

"처음보는 분이시네요오.."
"네. 저는 이번에 새롭게 입사한 프로듀서인 카미죠 히미츠라고 합니다."

싱긋.

와아, 귀엽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잠시.
이 소녀에게 나온 말은 내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제 운명의 사람은 아닌것 같네요.. 마유. 슬퍼요. 제 반쪽은.. 운명의 반쪽은 어디에 계실까요오."

꿀꺽.

만에하나 내가 저 대상이 되었다면 내 회사 생활은 어떻게 되었을까.
쉽게 상상이 되진 않지만 아마 좋지만은 않을것 같다.
조용히 나타나듯 조용히 사라져버린 그녀를 무언가에 홀린듯이 바라보고 있는 도중, 센카와 씨의 첨언이 이어졌다.

"저 아이는 사쿠마 마유. 보시듯 그대로의 아이랍니다. 사랑이 으음.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깊다고 해두지요."

조금이 아니잖아!  하지만 그런 태클을 걸 힘도 없었다.
잠깐 둘러본것 뿐인데도 벌써 체력을 다 쓴것같아.

사무실로 돌아오자 타케우치 씨가 양복을 다시 입기 시작했다.
업무차 밖으로 가시는건가?

"팀장님. 업무이신가요?"
"아, 카미죠 씨. 네. 프로젝트의 일원이 될만한 인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발로 뛸 생각입니다."

하기야. 저렇게 귀엽고 독창적인 아이돌이 땅에서 솟아날 리는 없다.
다 누군가의 스카우트거나 인연이 닿아 이곳까지 오게된거겠지.

"저는 이제 무엇을 하면 될까요?"

타케우치 씨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답했다.

"조만간 위에서 지령이 내려올겁니다. 제게 내려온 것은 프로젝트의 책임자로서 인재를 모으고 진행하는 것이었지요."
"아하.."

그 집에있는 타케우치 씨가 선물해준 귀걸이의 프로젝트구나.
그렇다는건..

"오늘 하루는 별다른 업무를 하실필요 없습니다.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구조인지는 연수때 배웠을거라 생각하니까요."
"네.."

그 순간 이마니시 부장님이 나타나셨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음? 아아, 카미죠 군이군요. 할일이 없어 곤란해 보이시는데 아이돌은 만나보셨는지요."
"네! 모두 대단했습니다."

내 말이 마음에 들은듯 고개를 끄덕이던 이마니시 부장님은 내 어깨와 타케우치 씨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자네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네. 부디 346의 쌍두마차가 되어주게."
""네!""

그렇게 타케우치 씨는 스카우트를 위해 나가셨고 나는 자리에 앉아 연습생들의 프로필을 천천히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좋아. 오늘 하루는 아이돌 공부야!
이런 내 뒷모습을 바라보며 치히로 씨와 이마니시 부장님이 미소짓고 있었다는 것은 난 알지 못했다.
괜찮아. 지금은 햇병아리같더라도 반드시 익숙해져보일테니까!


그런데 부장님은 나에게 곧바로 퇴근을 권유하셨다.

"오늘은 이만 들어가보게."
"에엑! 하지만.."

아이돌 및 연습생들의 프로필을 열심히 보던중 이마니시 부장님으로부터 퇴근명령(?)이 내려졌다.
부당해!
어라..뭔가 바뀐것 같은 기분이..

"이르면 내일부터 카미죠 군이 맡아야할 아이돌이 결정될지도 모른다네."
"그, 그러시다는 것은.."
"내일을 위한 에너지 보존. 어떠한가."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거역할순 없다.
물론 부하의 의미에서!
결코 아이돌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나고 싶은 욕심때문이 아니니까!

"그,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음. 좋아. 푹쉬고 내일 보세나."

어떤 아이돌이 나와 함께할까.
긴장되서 견딜수 없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겨,결코 담당 아이돌을 가지게 된다는 긴장감에 잠을 설친게 아니야.
잠시 지하철에서 눈을 붙이고있자 어느덧 내려야할 역에 도착해있었다.
뭐야..누가 시간을 떼어간것 같잖아.
5분정도 눈감은것 같은데 내 시간이 어디로간거야.

치히로 씨와 이마니시 부장님. 그리고 타케우치 씨와의 인사를 나눈 후.
나에게 주어진 사무용 책상에 앉자 보이는것은...

'파랑색 서류봉투?'

치히로 씨의 왠지모를 인자한 미소도 보이는듯 하고..
어디한번 볼까.
그리고 그 내용물은 아이돌들의 프로필이었다.
유닛도 섞여있기도 했고.

수많은 서류를 보고있자 이마니시 부장님이 말했다.

"그 중에서 자네가 원하는 아이돌을 선택하면 된다네. 현재 프로듀서가 아이돌에 비해 모자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주게나."
"에에..."

나는 고심하고 또 고심했다.
일단 살펴보기로 하자.

-------
주사위와 아이돌 및 유닛명을 입력하고 주사위[호감도]를 굴려주세요.
잠시후 그것들중에서 다시 보기로 하여 투표를 진행 할것이며, 다수의 표를 얻은 아이돌 및 유닛을 히미츠가 담당하게 될겁니다.
모두 스타트!

잠시후..

1. 아이코  [호감도 90]
2. 아스카  [호감도 98]
3. 마유    [호감도 45]
4. 미호    [호감도 60](수정)
5. 유닛 사파이어(아스카 아이코 미호) [호감도 10]
6. 유닛 Chaos5 (나나, 나나미, 아이코, 아스카, 아츠미) [호감도 9]
7. 아스카&아이코 [호감도 26]
8. 유닛 intellectuel fairy (마키노, 치나츠, 코즈에) [호감도 49]
9. 유닛 미스틱 (아스카, 아이코, 미호) [호감도 76]

자! 투표해주세요! 30분까지 투표를 받겠으며 과반수로 가겠습니다. 만약 동점이라면 그 후보들중 작가가 고르는 것으로..


1 한표, 6 두표, 7 두표, 9 다섯표.

9. 유닛 미스틱 (아스카, 아이코, 미호) [호감도 76] 가 선정되었습니다.
중간에 담당돌이 바뀔수도 있고, 불의의 사고(?)등으로 헤어질수도 있으니 모두 힘냅시다.

그리고 몇몇분들이 궁금해하신 이 유닛의 호감도는 유닛 구성이 같더라도 서로간의 화합도라던가 궁합을 다룬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가령 미스틱과 구성은 같지만 호감도가 낮은 경우에는 아스카와 아이코가 히미츠의 눈에 띄기 위해서 무리를 한다거나 서로를 견제한다거나 자신들만큼 히미츠를 잘 따르지 않는 미호를 조금씩 멀리한다거나 등의 읍읍-한 사건들이 벌어질수 있는거고요.
그 반대인 미스틱의 경우에는 상당히 화목(?)하겠네요.


흠... 이제부터 진짜로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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