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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수분 마른 잎은 물을 원한다. 마지막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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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2, 2017 21:41에 작성됨.

하루카 "수분 마른 잎은 물을 원한다. 마지막 잎사귀"

 

 


사무원P "흡-!!" 샥

하루카 "크읏?!" 확

촤악

하루카 "이거 아끼는 옷인데..." 너덜

사무원P "그래서? 지옥가는 망자의 옷으로는 적당한 것 같은데 말이야?"

하루카 "저를 코디네이터 해주신 분이 말이 험하시네요-!!" 확

사무원P "내가 말하지 않았나? 너는 리본 푼 것이 더 귀엽다고-!!" 촤악

하루카 "똑같은 레퍼토리에는 안 당해요-!!" 훅

하루카 "이렇게 고개를 숙이면 피할 수 있지요~"

사무원P "하지만 발차기는 피하기 힘들지..."

하루카 "에?"

후-욱

사무원P "센카와류 회천 - 역방향-!!"

하루카 "컥?!" 붕

사무원P "이걸로 끝이다." 질끈

사무원P "케츠젠 류 내지르기 장전, 케츠젠 류 응용 - 땅 고르기-!!!" 부웅

하루카 "커허걱?!" 퍽

후욱

콰앙

사무원P "크읏...오랜만에 싸우는 거라...팔이 심하게 저리네..." 부들부들

사무원P "이제 슬슬 그만 일어나겠지?"

꿈틀

하루카 "누가 그만 일어난다고요?" 희번득

사무원P "...나나츠키 이에 때가 생각나네..."

하루카 "그러고보니 당신도 프로듀서였죠? 잠깐 동안이었지만..." 히죽

하루카 "자, 그럼 각오하세요, 사무원 프로듀서~!!"

사무원P "미안하지만 그 호칭으로 불러줬으면 하는 사람은 네가 아니라 다른 765거든?" 빠드득

하루카 "에? 다른 765?"

사무원P "흡!" 팡

사무원P "!!!" 정권자세

하루카 "아까부터 거리를 벌인 다음 초 접근하여 하는 공격인데...너무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한 손으로 막는 자세 + 싱긋

하루카 "자, 그럼 내 차례~" 슥

사무원P "크윽?!" 탓

하루카 "피하기에는 늦었어요...제로거리, 내지르기-!!!" 훙

퍼억

사무원P "커헉?!" 붕

털썩

사무원P "크윽...!! 이 파워...나나 보스와 비슷할 정도잖아..."

하루카 "자, 이제 끝이에요, 끝-!!" 탓

후욱

사무원P "우왓?!" 데굴

쾅-!!!

사무원P "내려찍기 한 방에 이 정도라니...역시 우사밍 성인인가..." 슥

하루카 "정말~ 끈질기네요~"

사무원P (...다른 녀석들은 작전대로 잘 하고 있겠지...?)

 

미오 "핫-!!" 촹

치하야 "흡-!!" 캉

미오 "우와...어떻게 손 날로 칼날을 막는거야? 무슨 훈련이라도 받았어?"

치하야 "그러네...특수한 개조는 받았지-!!" 탓

미오 "우왓?!"

치하야 "하앗-!!" 수도찌르기

미오 "서번츠 레빗!!"

토끼 인형 "..." 뿅

푸욱

치하야 "응? 뭐야, 이 토끼 인형은..."

토끼 인형 "..." 관통 당한 상태

쑤욱

토끼 인형 "..." 꽈악

치하야 "...안 빠져? 랄까 지금 이 토끼 내 팔을 붙잡고 있잖아?!"

미오 "꽉 잡아-!!"

치하야 "으응?!"

미오 "해피 인 더 드림즈-!!" 츄와아악

꽈악

치하야 "읏?!" 꽁꽁

미오 "미안하지만 나도 빨리 끝내야 되서..." 스릉

미오 "좋게 봐줘...! 케츠젠 류 제 1 식, 내지르기 + 아이올라이트 블루, 댄싱 사파이어 + 센카와류, 음파..." 우우우웅

치하야 "뭐, 뭐야, 이 울림 소리는...!!"

미오 "미츠보시 필살-!! 푸른 별똥별-!!" 투척

콰과가가가가각-!!!

치하야 "꺄아아아악-!!!"

미오 "후우...어떻게든 끝났나? 다들 괜찮으려나?"

덜그럭

미오 "응?"

후두두둑

치하야 "꽤...아...프...네...?" 희번득

미오 "...남 걱정할 때가 아니네..."

 

마코토 "하핫-?! 어떻게 된 거야?! 야쿠자 조직의 보스 두 명이 이 정도 밖에 안 돼?!" 파앙

나나 "크윽?!"

유키호 "나나씨!!"

나나 "저 꼬맹이...제대로 싸워보자는 거지?!" 팟

마코토 "에?"

나나 "케츠젠 류 제 3 식, 백묘각-!!!"

파바바바바박

마코토 "커허어어억?!" 퍼버버버벅

나나 "그리고 이어지는..." 척

나나 "케츠젠 류 제 2 식, 심장 가르기 응용!" 텁

마코토 "에?"

나나 "UFO던지기-!!" 부웅

마코토 "우왓?! 나, 날아간다?!"

유키호 "위치 좋고..." 꽈악

마코토 "어라? 설마 저 자세..."

유키호 "유키호 필살-! 삽자루 휘두르기-!!" 부웅

까-앙

마코토 "쿠헉?!" 머리에 삽 맞음

유키호 "으아아아아아-!!!"

후욱

마코토 "또 날아간-?!"

나나 "케츠젠 류 제 1 식! 제로거리 - 내지르기!!!" 팟

마코토 "푸헉?!" 찌직 촤아아악

마코토 "" 옷 찢어짐 후우웅

나나 "후..." 이렇게 싸우는 거 오랜만이네요..."

유키호 "마코토쨩..."

마코토 "으윽...젠장..." 부들부들

나나 "계속 싸울 생각인가요?" 척

마코토 "당연하잖아...우리는 프로듀서를 얻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할거야..."

나나 "..." 흘깃

유키호 "...네, 됐어요!" 슥

마코토 "응? 뭐야, 그건...폭약?"

유키호 "시키씨가 만들어준...소형 폭약이요-!!" 깡

마코토 "하늘에 던졌...?"

마코토 "...?? 뭐야, 불꽃놀이라도 하고 싶었던 거야?"

나나 "후...이러니까 싸움 안 해본 애송이는..."

마코토 "뭐?"

 

하루카 "다, 당신 뭐라고?!"

사무원P "대가리에 든 것 없는 무뇌 리본이라고 했다."

 

치하야 "뭔가...이상해..."

미오 "눈치채도 늦었어." 씨익

우우우우웅

치하야 "!! 고, 공간이 일그러지고 있어?!"

하루카 "무, 무슨 일이야?!"

마코토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 "치하야쨩, 마코토쨩?! 어째서?! 분명 우리 셋이 따로 떨어져서 싸우고..."

치하야 "그런데 어떻게..."

사무원P "너희 옛 동료가 도와준 덕분이지."

아즈사 "어머, 어머~"

하마치 """아즈사씨!?"""

나나 "아즈사씨의 능력으로 모두를 이곳으로 '길을 해메게' 만들었지. 아즈사씨처럼 GPS가 소용 없는 사람만 사용할 수 있지만 말이야."

아즈사 "너희들에게 미안하지만...내 왕자님을 다치게 만들었던 것은...내 왕자님을 울린 것은 정말 용서 못해...그러니 각오 단단히 하렴?" 하이라이트 오프

하루카 "어차피 아즈사씨는 잘 싸우지도 못하는 사람이니까...!!!"

아즈사 "내 역할은 너희들과 모두를 이곳으로 부르는 역할이야."

사무원P "그리고 진짜 함정은 따로 있지."

하루카 "뭐?"

츄와아아아악-

하루카 "꺄앗?! 뭐, 뭐야, 이 촉수는?!"

치하야 "제, 젠장! 질겨, 이거!!"

마코토 "뭐, 뭐야, 이거?!"

아룬 "저번에 저희 주인님이 실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꾸벅

아룬 "메이드로서 최대한 예의를 들이죠." 꽈아아악

하루카 "크으으윽?!"

치하야 "커, 커헉...!!"

마코토 "아, 칵...!! 괴, 괴로워...!!"

아즈사 "..." 휙

사무원P "...죄송해요, 아즈사씨..." 꼬옥

아즈사 "...괜찮아요. 그보다..."

스윽

바네P "..."

사무원P "서, 선배..."

미오 "바네P씨..."

나나 "..."

유키호 "프로듀서..."

바네P "얘들아..."

하루카 "부, 부탁이에요, 프로듀서! 저, 저희들을...!! 사, 살려주세요!!"

아룬 "..."

바네P "...풀어줘, 아룬."

아룬 "!!"

사무원P "선배!!"

바네P "난 저 아이들의 프로듀서야. 그러니...부탁할게." 꾸벅

아룬 "..." 스륵 스르륵

사무원P "아룬쨩?!"

아룬 "걱정마세요. 느슨하게 하는 것 뿐이니까."

하루카 "하아- 하아- 프, 프로듀서..."

치하야 "프로듀서..."

마코토 "프로듀서, 이제 겨우...만났네요..."

바네P "...얘들아..." 그렁그렁

하루카 "프로듀서, 저희랑 같이 가요. 또 맛있는 쿠키 구워드릴게요."

치하야 "당신만이 저희의 행복이랍니다..."

마코토 "프로듀서, 같이 가요..."

바네P "이제 끝났어, 얘들아...더 이상 돌이킬 수 없다고...왜 모르는 거니..." 그렁그렁

하루카 "끝나지 않았어요!! 저희는 물을 원해요!! 프로듀서를 원한다고요!! 이 갈증을 해결해 줄...프로듀서를 말이에요!!"

바네P "하지만 이미 늦었어. 너희는 너무 멀리 갔고...난 너무 멀리 도망쳤어. 우리는 이제 멀어지고 만거야."

치하야 "그럴 리가 없어요!! 저희는...저희는...!!!"

마코토 "프로듀서! 같이 같이 행복하게...!!"

바네P "...얘들아...더 이상..."

하루카 "그러지 말고요! 저희들을..." 주르륵

바네P "하, 하루카?"

하루카 "어...? 피, 피가...? 왜 눈에서 피가...나는 거지?"

사무원P "아룬쨩?!"

아룬 "제가 안 했어요!!"

유키호 "하루카쨩, 마코토쨩!!"

마코토 "쿨럭! 어, 어째서...갑자기 몸에 힘이...어째서야...우리는 우사밍 성인인데...어째서 이렇게..."

치하야 "어지러워...머리도 빠지고 있고...어떻게 된 거야...!!"

바네P "어, 어이, 너희들!! 왜 그래!! 무슨 일이야!!"

나나 "리바인드...에요..."

하루카 "뭐...? 그게 무슨..."

바네P "리, 리바인드?!"

나나 "...첫 번째 실험자인 이치를 제외하고 니부터 로꾸까지는 전부 리바인드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고 말았어요. 저는 유일하게 리바인드를 견뎌낸 '나나번 째'(7번 째)의 실험체...그렇기에 그 공백의 10년...연구했었어요. 제가 어떻게 버틸 수 있었는지...그래서 즈이무 그룹에 전달되는 것이 늦었고요."

하루카 "시, 싫어...!! 싫어!!! 싫어!! 겨우 프로듀서를 만났는데 죽기 싫어!! 쿨럭?!" 각혈

바네P "하루카!!"

마코토 "뭐, 뭐냐고...!!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주륵 주르륵

바네P "마코토!!"

치하야 "저의 노래를...다시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부스스

바네P "치하야!!"

사무원P "..."

아즈사 "얘들아..."

아룬 "..." 스르륵

마코토 "" 털썩

치하야 "" 털썩

하루카 "읏?!" 비틀

와락

바네P "하루카...하루카...!!" 주륵 주륵

하루카 "프로듀서...품...따뜻...하...네요..." 싱긋

바네P "하루카...죽지마...!! 제발 부탁이야, 하루카...!!!"

하루카 "어째서...일까요...그만한 사고를 저질러도 갖질 못했던 프로듀서의 품을...이제와서 가질 수 있다는 것이...참 아이러니...해요..." 부들부들

바네P "하루카! 조금만 버텨!! 곧 의사를 부를 테니까...!!!"

하루카 "프로듀서..." 스윽

하루카 "프로듀서...할 말이 있어요..." 피 묻은 손으로 바네P의 뺨을 만짐

바네P "하루카...!!" 그렁그렁

하루카 "당신은 제게...운명이에요, 운명..."

바네P "아, 안 돼, 하루카!! 정신차려!!" 그렁그렁

하루카 "사실 톱 아이돌보다도...당신의 아내가 되길...간절히...원했..." 스윽

바네P "하루카!!!!"

하루카 "답...니......ㄷ...........ㅏ............." 툭

바네P "하루카!!!!!!!!!!!!!!!!!!!!"

하루카 [안녕하세요~ 아마미 하루카에요~!!]

하루카 [프로듀서씨! 쿠키에요, 쿠키!!]

바네P "하루카..." 주륵 주륵

하루카 "" 미소짓고 있음

치하야 [동생의 일...걱정해주셔서 무척 감사해요...]

치하야 [저의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바네P "치하야..."

치하야 "" 미소짓고 있음

마코토 [프로듀서! 같이 런닝해요!]

마코토 [마코마코링~ 이렇게 귀여운 여자애가 되고 싶어요!]

바네P "마코토..."

마코토 "" 미소짓고 있음

바네P "미안해...전부 미안해...!! 나 때문에...나 때문에 정말로 미안해, 모두-!!" 주르륵

아즈사 "얘들아..." 그렁그렁

유키호 "마코토쨩...하루카쨩...치하야쨩..." 그렁그렁

사무원P "..."

 

-일주일 뒤

바네P "..." 타닥타닥

달칵

유키호 "드세요, 프로듀서씨."

바네P "아, 고마워, 유키호..."

후릅

바네P "...그 뒤로 벌서 일주일이 지났네..."

유키호 "...이제 765에서 남은 사람은 타카네씨와 저...그리고 아즈사씨가 전부에요..."

바네P "...그래...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유키호 "..."

바네P "...뭐, 어쩔 수 없지. 지금은 우리라도 열심히 살아야지, 안 그래?"

유키호 "네, 맞아요."

바네P "그러고 보니, 요즘 어떻게 지내니? 집은 어디서 지내고?"

유키호 "예전 그 집이에요. 불행 중 다행으로 다친 사람들이 완쾌되면서 떠나도 될 곳을 자신들이 있을 자리는 여기라면서 계속 남아주셨어요. 나나씨랑 여성B도 옆에서 잘 버텨주시고요."

리이나 "그거 상당히 록하네."

유키호 "아, 리이나...쨩..."

바네P "...언제봐도 그 모습은 좀..."

리이나 "응? 왜?" 목줄의 끈을 잡고 있다.

나츠키 "저, 저기...다리...미안, 잘못했어...그러니까 용서해줘..." 미니스커트 메이드 복 + 목줄

리이나 "뭐라고, 나츠키치?" 꾸욱

우우우우웅

나츠키 "히약?! 자, 주, 주인님! 부탁이니 용서를...!!"

리이나 "아저씨랑 나를 갖고 논 벌은 꽤 크다고?" 히죽

나츠키 "시, 싫어! 자, 잠깐! 이상해! 이거 이상하다고!!"

리이나 "그렇게 사랑받길 원했잖아? 잔뜩 사랑해줄게? 물론 내 맘 속 1위는 영원히 아저씨지만?"

나츠키 "히야아악~"

유키호 & 바네P ""...""

유키호 "어흠...그런데 사무원P는요? 안 보이는데?"

리이나 "아저씨는 이곳 저곳에 생존신고 후에 지금 잠시 어디 갔어. 뭐, 그래도 돌아왔으니 좋잖아?"

유키호 "그건 그렇네요."

바네P "후훗..."

하루카 [프로듀서씨~]

바네P (...그곳에서는 부디 편하게 지내렴...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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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길었어...

겨우 끝맞쳤네...

다음 화부터는 다시 주인공이 사무원P입니다.

 

 

 

 

 

 

 

 

 

 

 

 

 

 

 

 

 

샥샥

??? "시원하지?"

말 "히힝~"

사무원P "이런 곳에 있었네?"

??? "응? 아, 당신!"

사무원P "멀리 떨어져서 혼자서 목장 운영이라니...분명 따라간다고 하지 않았나?"

??? "나도 모르겠어...라고 말하긴 했지만 당신이 부탁했다고 하던데?"

사무원P "...비밀로 해줄 것이지..."

??? "이유를 물어도 될까?"

사무원P "형님한테 네가 필요하니까. 나랑 같이 가자."

 

 

 

 

 

 

 

 

 

 

 

 

 

 


사무원P "히비키"

히비키 "오케이, 자신 가겠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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