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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sing X Idol m@s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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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7, 2017 01:41에 작성됨.

그렇게 인사를 끝마친후  안데르센 신부는 타케우치의 안내를받으며  앞으로 지낼곳과 지켜야될규칙들만 간단히 전해받았다.  

안데르센신부는 컴퓨터와는 거리가 먼사람인지라.  아이돌의 스케줄관리및 경호 와  멘탈케어 관리위주로  일을받게되었다.

안데르센과 함께걷던 타케우치는 조심스래 입을열었다.

"저어  안데르센프로듀서님......"

"음?  무언가 궁금하신거라도?  타케우치군."

안데르센이 타케우치에게 답하자 타케우치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말했다.

"안데르센...  신부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네..?  하하하핫!!  전원래 신부니  타케우치군이 편한대로 부르세요."

"저...그럼  안데르센 신부님은 ....  아이돌을 좋아하십니까?.."

타케우치의 질문에 안데르센은 온화하게웃으며 답하였다.

"음...... 글쎄요  '아이돌' 을 좋아한다기보단  저는 아이들이기때문에 지켜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그렇군요..  그럼  안데르센 신부님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제가드릴 말씀이네요 타케우치군."

그렇게 둘은 악수를 나눈뒤 각자 담당 아이돌들 에게로 향하였다.

안데르센은  기억을 되살리며  클라리스가 있는 휴게실로향했다.

그곳에는 아직 초등학생정도 되보이는 아이들이 클라리스와 놀고있었다.

"보기좋은 광경이군요,   수녀 클라리스."

그러자 아무것도 모른채 아이들과 놀고있던 클라리스는 순간공포에 질린듯한 표정을 지엇지만  침착하게 대답하였다.

"그...그렇죠   아이들만  순수한 존재도 없으닌까요."

아이들은 안데르센을 보자  안데르센쪽으로도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중  

"저기저기  신부님!!   얼굴에 쳐! 난 흉터자국은 뭔가요?"

"하하  아가씨께선 꽤나 재밌는 말투를 쓰는군요.  이흉터는  말이죠  아저씨의 비밀이랍니다."

"쳇 그런게 어딧습니까! 존나 치사한거에요!!."

삐친듯 한 니나가 볼을 부풀리자 안데르센은 미소를지으며 니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런 안데르센의 모습을  클라리스는 복잡한  표정으로 쳐다보고있었다.

"클라리스 수녀.  제게할이야기가 있으신지요?"

"네  잠시 저를따라와주시겠 습니까?  안데르센 신부님."

안데르센은 클라리스의 뒤를 말없이 따라가였다.

조금을걸은후 도착한 장소는 아무도 없는 정원이였다.

클라리스는    안데르센을 조금 오랫동안 쳐다보다   입을열었다.

"방금전의일 자세히 말씀히  말주시겠습니까?"  

"아.   과연 그렇군.  여기는 둘밖에 없으니  경어를 생략하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빛으로 세례받은자."

움찔!   

클라리스는  안데르센의 말에  잠시  움찔하는듯 하였으나  부정하듯 말하였다.

"네?  그게무엇인지요?"

"교황예하께서 말씀하셨으니  발뺌할생각마라.   클라리스 수녀."

"큿..   예하께서 저를 데려오라고 하시던가요?  사제직은 생각없다고 하였거늘."

클라리스의 완강히거부하는 듯한 태도에  안데르센은  비웃으며 말했다.

"아니.  반대다   교황 예하께선  나보고 너를 지키며 외부에서의 접근을 차단하라고  하명하셨다."

"네??......."

안데르센의 말에 클라리스는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되물었다.

"어찌됬든  이만  헤어지도록 하지 분명 자네는 기숙사에  머물 렀었지?    내가바래다주지!."

"아.....네... . "

그렇게 클라리스는 안데르센과  함께 여기숙사로 향하게되었다.   

기숙사로  향하던 도중  클라리스는  안데르센이 자신을 따라 다니는게  정말로 두려웠다.

'알렉산더 안데르센...  팔라딘 안데르센, 살해자 안데르센, 바이요넷 안데르센, 참수판사 안데르센, 천사의 먼지 안데르센. 출신, 인종, 연령 모든 것이 불명. 알려진 것은 이 많은 별명 외에 단 하나. 그가 괴물 전문 전투가라는 것. 

또한  같은  기독교라도 하여도  심판하며 다녀 이교도심판자라고 불리는  악랄한 광신자라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주여'

안데르센은 클라리스가 복잡한표정을 지은것을보고  떨어질꺼같지 않던  입을떼었다.

"클라리스 수녀."

"네?....네!"

"그 바보같은 대답태도는 고치는게 좋다고 생각되는데?  그래서야  내가 납치법같지 않은가?"

"그....그렇지마...까약?!  안데르센 신부 이게무슨?!"

안데르센은  갑자기   클라리스를  넘어뜨려 잡은후  종이를 뿌려  몇미터 앞으로 이동하였다.

"크르르르......  웬 허수아비 들이 달라붙었군...."

"네?  그게무슨...."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도록하지.   일단은 여기에서 꼼짝도 말고있어라."

말을마친 안데르센은 곧바로 일어섰으나  총성과함께  안데르센의 미간에  총알이  꽃히며  안데르센은  쓰러졌다.

그리고 피가  클라리스의 손을  물들이자 클라리스는  당황하며  안데르센을  불렀다.

"히익?  안데르센신부?!!    얀데르센신부님?!!!!!!!!!  일어나요!!!!."

"......."

안데르센이 쓰러져서 꼼짝도하지 않자 클라리스는 안데르센을 붙잡고  그의 이름을 외쳐댔다.

안데르센이 움직이지 안는걸봤는지  어둠속에서 발자국 소리들이 들려왔다.  

수백은 되보이는 그림자들이  안구를 붉게빛내며 다가오자  클라리스는 그들을향해 외쳤다.

"당신들은 누구죠?!!!"

어둠속에서 걸어나온이들중 대장같은자가 입을열었다

"수녀클라리스  우리와 같이 가줘야겠다.  다치기싫으면 말이지."

"당신들 마음대로될꺼 같습니까?!"

"그렇다면 어쩔수없이 강제로데리고 가야겠군.  포박해!!"

"넵!!!"

그들이 가까이다가와  클라리스에게 손대려는순간  그들은  이상함을 느꼈다.

그리고 이상함을  느낀순간.   

 

그두명의 목과 팔은 동시에 나가떨어졌다.

 

푸슈슈우우욱!!!!!

"크으으으 이 이도교의 개들....   감히 누굴건드리는것이냐."

"?!  안데르센?  어떻게!!!  델타지점!!  목표를향해  발포하라!!!"

그러자 화약들이 타는냄새와 동시에 수백발의총알들이  안데르센을 향해  날이들었다.

콰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그러나 안데르센은 여유롭게 총알들을  맞거나 피하며  가만히 서있었다.

클라리스는  주저앉은채  안데르센이 하는 행동들을보며 넋을 놓고있었다.

"클라리스 수녀.   못볼꼴을보여 미안하군 잠시만 눈을감고있어라. "

"네?  그게무슨???.."

"어린양이 보기엔 너무나도 잔인한 광경이 될테니."

라고말한  안데르센은  클라리스의 뒷목을 가격해  기절시켰다.

그러자  클라리스의 위로 수십장의 종이들이 돌며  결계를 생성하였다.

이윽고 총알이떨어졌는지  자욱한 먼지와함께  그들의앞은보이질안았다.

"쳇  어찌되먹은 놈인지...   모두들 조심히 전진하여  목표를 화보한다....!"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다.  자신들의 주위로 수천장의 종이들이  깔렸다는것을  

"퉷 입에 먼지가들어갔군."

"안데르센?!   네놈!!!!   아직도 죽지 않은게냐!!!!!"

" 가녀린 소녀를  건장한놈들이  납치한다라.   심지어 흡혈귀들이!!!    어디쪽에서 보낸것인진 모르겠으나.  법리를 벗어나, 외도의 법리로 통과를 꾀하는 것을 우리 교황청이, 제 13과가, 내가 내버려 둘 것 같으냐!
네놈들은 부르르 떨면서가 아니라 지푸라기처럼 죽을 것이다! AAAAAMEN!!!"


http://farm6.staticflickr.com/5026/5660212018_bf918b4952_b.jpg

그후  안데르센이  총검을 뽑아들며  십자가형태를 취하자

그위로 총알의비가 쏟아졌다.

"쏴라 쏴!!!  어짜피 이일대는  아무도 듣지않아!!!!  저괴물놈을 죽여버려!!!"

"후우.....  오랜만이군 그아이들이 없이는.....

우리..는 나에게 묻는다. 그대들은 뭔가!
 나는 이스카리옷, 이스카리옷의 유다외다!
 그렇다면 이스카리옷이여,  나 자신에게 묻겠다! 오른손에 쥔 것은 무엇인가!
단도와 독약이다!
그렇다면 이스카리옷이여, 나 자신에게 묻겠다, 왼손에 쥔 것은 무엇인가!
은화 30과 밧줄이로다.

그렇다면은! 이스카리옷이여!  나자신은  무엇인가!


나는 사도(使徒)이자 사도(使徒)가 아니며, 신도(信徒)이자 신도(信徒)가 아니며, 교도(敎徒)이자 교도(敎徒)가 아니며, 역도(逆徒)이자 역도(逆徒)가 아니로다!
나는  그저 따르는 자일 뿐, 다만 엎드려 주님께 용서를 빌고, 다만 숨어서 주님의 적을 쓰러뜨린다. 어두운 밤에 단도를 휘둘러 저녁밤에 독약을 담는 자로다.
나는 사도(死徒), 사도(死徒)의 대리인이다. 나는 자객이로다. 이스카리옷  (자객)인 유다이다!

 때가 오면은 나는  은화 30을 신전에 바치고, 밧줄로 나자신의 목을 맬 것이니!
그리고 나의  도당을 짜서 지옥으로 내려가 대오를 짜고 방어진을 쳐,  혼자라도 740만 59269마리 의 지옥 악귀와 싸울 것을 소망하나니!  AAAAAMEN!!!"

기도를 끝마침과동시에  안데르센은 총검을 던진후 적들의 머리위로  순간이동 하였다.

"이게 무슨!!.....  !!"

앞의 소총을  들고있던 두명의 머리를 총검이  꿰뚤으며 폭팔을  일으키자  주위는 연막으로  가득해져 시야가보이지않았다.

안데르센이 검들을  뽑아들며 수십자루씩 던지자  그검들은 어김없이  병사들에게 가  꽃혔다.

"그....그런!!!  비록신생 흡혈귀들이라지만  한사람한테!!!!!"

"AAAAAAAMEN!!!!!!  

그후론  피의 난무가 이루어지며 안데르센은 그들에게 한치의 자비도 베풀지 않았다.

"히익!!!  제발 제발살려줘!!!!  시키는건 뭐든지  다하겠어!!! 그무엇이든!!!  돈을원해?  그럼주겠어!!!   여자.???  그것도 주지 그러니제발날 살려!!!!!"

 

흡혈귀는 그 무엇으로도  용서받지 못한다.   그것이 설령 목숨이라도 말이지!."

콰직!!!!!

안데르센은  그렇게 마무리를 지은후  기절해있는 클라리스를 들어올렸다.

안데르센은  방금전까지 수백명의 흡혈귀들을  학살한 전장에서   클라리스를 안으며 유유히 걸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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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는   대화하는 소리에   눈살을 찌푸리며 깨어났다.

"으음.....?    여긴어디죠....  핫!!!  안데르센 신부!!!!.."

클라리스는  급하게 일어나려고하였으나 누군가의 품안안겨있는것을 느낀후 앞을보자 그곳에는 안데르센이 웃고있는 얼굴로인사했다.

"클라리스 수녀 일어났는가?   방에데려다 주려고했지만 경비가 자꾸막아서 말이지.    여기부턴 혼자서 가야할듯 하네."

상처하나 없는 그의 모습에 클라리스는  의문을품으며 질문하려고 하였으나.   생각만한뒤 그의품에서 내려   말했다.

"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데르센 신부님....  내일뵙겠습니다..."

그렇게 말한후 클라리스는  뒤도 돌아보지않고 부리나케 기숙사안으로 달려갔다.

혼자남은 안데르센은  기숙사주변을 탐색할겸  결개를 친후  다시사무소로 돌아오며  중얼거렸다.

"어린양에게  주의 자비가  따르길"

그날밤의 보름달은 유난히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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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지적  환영》

작가의 말:  읽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출저는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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