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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하아… 프로듀서 씨의 『그거』… 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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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17 13:05에 작성됨.

 

미치루 「……우, 하으………///」 물끄러미

P 「……」

P 「이걸 원하는 거지? 미치루.」 스윽

미치루 「…!! …네, 네엣…! 그거, 그거 주세요오…… 더, 못 참겠어…… 하아……」

미치루 「프로듀서랑 함께 있는 차 안에서… 쭈욱… 이것만 생각나서… 머릿속이 어질어질해져 버렸어요… 후으…」 킁킁

미치루 「하읏… 진해… 가득, 차 있나 보네요.… 버릇, 돼 버릴 거 같아…… 아핫……///」 스윽

P 「……」 슬쩍

미치루 「아, 조금만 더… 우으…… 프로듀서는 심술쟁이라니까……」

P 「…간절하게 원하면 줄 수도 있는데?」

미치루 「……S…」

P 「응? 뭐라고?」

미치루 「………」

 

미치루 「…프, 프로듀서… 의… 『그거』……///」

P 「응? 그거라고 하면 모르겠는데?」

미치루 「우읏……!! 정말…!!」

미치루 「…프, 프로, 프로듀서의… 그… 저기…///」 우물쭈물

P 「응~?」

미치루 「…읏……!!」

미치루 「이, 그, 글러먹은 미치루에게…」

미치루 「프로듀서의 『초코소라빵』을 뱃속에 가득 채워 주세요오…!!!」

 

P 「잘했어. 상이다.」

미치루 「하, 하아앗…!!!」 반짝반짝

미치루 「프로듀서의 『초코소라빵』… 움…」 쿡

미치루 「스으읍……」

미치루 「하아아……」

미치루 「…이, 냄새… 벌써 버릇이 돼 버렸, 어…… 하우……」 꿀꺽

P 「천천히 먹어.」

미치루 「네, 네에에…… 천, 천히…… 잘 먹겠습니다……!」

미치루 「움…」 할짝

미치루 「…우움… 후으으……」 낼름

미치루 「『초코소라빵』… 하웃…」

미치루 「겉… 면, 바삭하지만… 흣, 혀 끝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것 가타여……」 할짝

미치루 「…하아… 못, 참겠어……!」 앙

 

미치루 「…하, 하읏…!?…///」 팟

미치루 「……아, 아하하…… 프로듀서어……」

P 「왜?」

미치루 「…후훗… 『초코소라빵』 끝에서… 이렇게 끈적, 거리는… 게 흘러나오는데요…?」 키득키득

P 「니가 하도 핥아서 구멍 뚫린 거잖아…」

미치루 「알아욧!」

미치루 「……후읏… 이상한 냄새……」 꿀꺽

P 「하루가 멀다고 누텔라 퍼먹은 놈은 어디갔냐.」

미치루 「……」 할짝할짝

미치루 「…우우읏…… 달, 콤해… 마시써……」 츕

미치루 「움… 츄릅, 츗,」

미치루 「……후으...… 부족, 해… 더, 더 주세여어……」

미치루 「『초코소라빵』즙… 더… 빨리 주세여어…!」

 

P 「더 원해?」

미치루 「네, 네엣…! 더 원해여…! 빨리… 빨리이…!」

P 「그러면 여기를… 입으로 물고…」

P 「이 끝 부분을 혀로…… 아 때려쳐. 그냥 평범하게 먹으면 안 되냐?」

미치루 「에이… 분위기에요 분위기!」

P 「분위기는 개뿔이…」

미치루 「어떻게 먹던 제 맘이죠!」

P 「…그래라…」

미치루 「…움……」 앙

미치루 「…호, 『호코소라항』의 껍헤기…… 우움… 웃, 하삭하삭해혀…… 기훈, 효하여……」 우물우물

미치루 「우… 후하…… 하아… 하아…」 주륵

미치루 「앗, 아까워…」 할짝

미치루 「이, 나선 골이, 끈적끈적하게, 혀를 끌어당기듯이…… 미끄러져서, 하아……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 은… 폭신폭신해요……」 우물

 

미치루 「『초코소라빵』즙… 때문에, 후으… 머리가 머-엉…하달까… 생각할 수가 업셔어…… 모, 못… 참겠허요……!!」 앙

미치루 「웁, 우읏, 웅읏!」 꾸욱

미치루 「웃, 여히, 혀오… 이허케, 이허케 하여흔… 웅우읏……」 꿀꺽

미치루 「…웅, 흣, 웃, 웅후읏……!」

미치루 「해, 해우어… 해우어허려어어.!!」 꽉

주욱

미치루 「……」 우물우물

P 「…」

미치루 「……우어, 읍…」 우물우물

P 「먹고 말해라.」

미치루 「……후으웅……… 아이혀… 여……」 꿀꺽

미치루 「하아… 하앗… 하앗…… 하아…」

미치루 「하읏.. 『초코소라빵』… 즙…… 입에 엉켜서, 후읏… 삼킬, 후가… 없허요…… 웅읏…」 우물우물

미치루 「보들보들한, 속살에… 『초코소라빵』즙이 얽혀서… 하웅…… 걸쭉하고, 진해서……///」

P 「아니 그 『초코소라빵』즙은 좀 안 쓰면 안 되는 건가.」

 

미치루 「……한 번,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어요……』

미치루 「…프로듀서……」

P 「뭐, 왜.」

미치루 「……저기……///」 배배

P 「그냥 말해 제발…」

미치루 「프, 프로듀서가… 먹, 여…… 주, 주시면…… 안… 되나요…? …///」 물끄럼

P 「…그런 게 취향이구나?」

미치루 「네에… 미치루는 당하는 걸 좋아하는… 못된 아이에요…… 그러니까…」

P 「어쩔 수 없지.」 스윽

 

P 「……」

미치루 「……」 아-

P 「…」

미치루 「……하, 하히… 어여후헤혀……」

P 「………」

P 「냠」 우물

미치루 「아…!!!!! 프로듀서어어어어어!!!!!!!」

P 「마시쪙!」 찡긋

미치루 「아… 우… 우… 우우우우우…!!!!!! 프로듀서어어어어!!! 우아아아아앙!!!!」 투닥투닥

 

P 「…」

P 「…미치루.」

미치루 「예.」 퀭

P 「…내 『그거』… 또 먹고 싶어?」

미치루 「예.」

P 「…」 주섬주섬

P 「…자.」

미치루 「…!!!!」 빤짝

미치루 「하, 나 더… 있어…?」

P 「한 개만 사왔겠냐. 먹어.」

미치루 「…우, 우우읏…… 프로듀서어어…!!!」 와락

P 「빵봉지에 안기는구나. 내가 사 준 건데.」

미치루 「그러면… 잘 먹겠습니다…!」 츄릅

미치루 「…후읏…… 『초코소라빵』즙… 버릇이」

P 「아니다 그냥 먹지 마.」 휙

미치루 「아!!!! 프로듀서어어어어!!!!!!!!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남은 『초코소라빵』은 카나코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난 망상을 하는 것이 아니다! 

여행하는 것이다. 아이커뮤의 「수위선」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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