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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 나 로꾸돌 그만둘래!!" 미쿠"냣?!"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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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9, 2017 21:25에 작성됨.

※본편도 미쿠냥은 나오지 않습니다.

 

 

 

카렌"슬슬 배고프다."


리이나"그러게"


치에리"슬슬 식사 하시지 않을래요..?"


미호"네에! 식사하죠!"


마유"식량은 3일치씩 가져왔으니.."


리이나"잠깐... 아무것도 안하고 식사하면 재미없잖아?"


카렌".....우리가 여태컷 난리쳤던건 뭐였다는거야.."


리이나"판넬들고온걸봐서는 그자식(악센트)이 우리가 게임같은걸 할줄 이미 알고 있었던것 같은데 말이야.."


카렌"............"


리이나"뭐. 그녀석을 쳐죽이는건 돌아가서도 충분히 가능하고 문제는 그거지 지금 카메라 테이프를 2번갈았어."


카렌"그래서...? 뭐가 문제야 그게"


리이나"앞으로 약 4번 이상은 더 갈아야 우리가 집에 간다는거야."


카렌"........ 뭐.. 여기도 나름 아늑하고 편한데.."


 - - 카타콤입니다 - -


리이나"..그러니까 예능이잖아? 우리끼리 만들어야지!"


카렌"그래서?"


리이나"잠깐 카타콤 밖으로 나가서 게임하자!"


미호"무슨게임인가요!?"


마유"오오오, 리이나쨩! 멋져요!"


카렌"안멋져!! 나 태클좀 쉬게해줘!! 리이나아아아!! 보케 그만해!!"


리이나"나가서 팀을 짠다음에! 열매 따오는거야! 가장 많이 딴팀이 승리! 진팀은 벌칙"


카렌"그만하라고오오오오!!!!!"


리이나 "카메라맨씨, 벌칙 이미 준비되어 있죠?"


카메라맨"...."끄덕끄덕


리이나"팀은... 나랑 마유랑 치에리가 팀이고! 카렌이랑 카메라맨이랑 미호가 팀이야!"


카메라맨"...???!?!!?"당황


리이나"그럼.... 시작!!!"타다다닷!


카렌"그만좀 하라고오오오오!"


리이나"달려라! 미츠보시!"타다닷!


치에리,마유 "이예이!"타다다다닷!


카렌".........."


카메라맨"......"휙휙휙..+추욱..


미호"팀은 치에리쨩이랑 같이가 좋았다구요?"


카렌"그러니까 어떻게 알아듣는거냐고오오오오!!!"


**

 

리이나"후우! 이정도면 되겠지!?"


치에리 "많이 땄어요!"


마유"리이나쨩.. 망설임없이 열매따러 올라가는 모습이 록했어요.."


리이나"그러니까 록 그만 뒀대두..아 마유, 카메라들고있는거 괜찮아?"


마유"네, 괜찮아요! 그리고, 리이나쨩. 카타콤에와서 처음 외친말도 엄청 록했다구요..?"


리이나"아.. 나 뭐라고 그랬더라."


치에리"분명.. 윗사람들은.. 이러면서 이야기했었어요!"


리이나"아 그거?...그땐 정말 화났었어."


마유"뭐.. 지금은 리이나짱 덕분에 다들 여행을 즐기는 것같아요~♪"


리이나"응,카타콤에서 말이지.."


치에리"훗.."
마유"후후훗.. 그렇네요."


리이나"아. 그러고보니 미쿠는 어떻게 됬었지...?"


마유"아..그 날 말하는건가요? 한 4시간후에 돌아와서눈 미쿠쨩이 (허억허억.. 레슨해서 체력에 어느정도 자신은 있었는데..)라고 말하고 쓰러졌어요"


리이나"...마유 의외로 흉내내기 잘하네"


치에리"헤헷.. 이러고 있으니까 소풍온것 같네요!"


리이나"하하하, 그러네!"


마유"후후훗... 슬슬 돌아가도록 하죠?"


- - 카타콤입니다. - -


카렌"카타콤을 소풍기분으로 돌아다니는 저녀석들이 신기하다.."


미호"저희도 나름 많이 땃네요! 슬슬 돌아가죠!"


카렌"카메라맨씨는 어디있지... 일단 우리먼저 돌아가자!"


미호"영차!♪"


카렌"..미호야.."


미호"넴?" 열매의 대부분 + 카메라를 들고있음


카렌"....힘.. 꽤세구나.."


미호"...???"


--------


리이나"자! 보자! 비교해 보자구!"


카렌"우리는.. 68개네"


리이나"아자! 이겼다! 우리는 82개라구!"


카렌"많이도 주웠다... 근데 우리 아직 카메라맨씨 안왔어."


리이나 "카메라맨이 아이돌을 안찍고 혼자 돌아다니네. 카메라맨은 자기 몸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붙였다고하니까 나중에 뭐하고있는지 확인할수 있겠지."


카렌"오. 카메라맨씨 돌아왔어?"


카메라맨"..?"열매를 내려 놓는다


10개.


리이나"오예! 이겼다!"


치에리"해냈어요!


마유"우후훗~♪"


카렌"카메라맨씨! 뭐하다왔어?"


카메라맨"..."휙휙휙


카렌"...역시 모르겠어... 리이나 도와줘."


리이나"열매를 모으고 다른걸 따는사이에 동물들이 열매를 가져갔대."


카렌"...고생이많네..근데..... 어쩌다가 카타콤 담당이 된거야?"


카메라맨"........."휙휙휙


카메라맨"..."획휙획!


카메라맨".."휙휙!...추욱..


리이나"아........"먼눈

마유"아... 그렇군요.."먼눈


카렌"뭔데.. 나도 알려줘.."


리이나"촬영 준비중에... 감독이.."


카렌"응."


리이나"프로잭트 시작하기 직전에.."


카렌"응.."


리이나" '아 귀찮아졌는데 한놈만 보내는걸로 하자!'라더니..."


카렌"뭐..?"


리이나"가위바위보 져가지고 왔다고.."


카렌"....카메라맨씨..."


카메라맨".... "끄덕끄덕


카렌"...왜.. 안때려치는거야 회사.."


카메라맨"....(울컥).."


리이나"카메라맨씨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우리 분량은 뽑아야지! 가자! 벌칙타임! "


카메라맨"..."뒤적뒤적


카메라맨 "!!!!!!!!!"

 


판넬-가장 기여도가 낮은사람이 저녁을 굶는다!-


카메라맨"........."바들바들


카렌"나...30개정도....나머지는 다 미호가..."


카메라맨"....."왈칵..


치에리"우..울지말아요! ...아!!"


리이나"치에리쨩 뭐, 좋은생각 났어?"


카메라맨 "...."그렁그렁


치에리"저녁만 굶으라고 했으니깐~ 간식은 같이 먹을수있어요!"파아아아아<천사오오라


카메라맨 "!!!!"주륵주륵


치에리"울지 말아요!"


미호"카메라씨! 화이팅!"


카렌"지금 우리 점심도 안먹고 계속 뛰어다니고 카메라맨씨도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이정도는 뭐..."


리이나"자아! 그럼 우리! 식사를 합시다!"

 

***


카메라맨"치에링... 완전 천사..."


***


카렌"피곤한데.. 자자"


치에리"우리.. 어디서 자나요..?"


카메라맨"..."손가락으로 아래를 지목한다.


리이나".....에이! 장난치지 마요! 이런데에서 자라는건 농담...이겟..."


카메라맨"...."부들부들


카렌"설마... 카메라맨씨도..."


카메라맨"...."끄덕끄덕.+울컥.


리이나"역시 그 감독도 같이 쳐죽이지 않으면...."


카렌"응.. 그러게.."


치에리"저, 낙엽 구해올게요!"


카렌"우리 이불 두꺼운걸로 카메라맨씨가 준비해 주셨는걸?"


치에리"그래도 바닥이 조금더 푹신한게 좋을거에요!"


미호"그러면 나도 갔다올게!"


리이나"어두우니까 조심해! 잘 준비하자 카렌, 마유, 그리고 카메라맨씨도,"


----잠시후----


카렌"카메라맨씨? 왜 혼자 떨어져서.."


카메라맨"..."획휙획


카렌"...역시 무리... 모르겠어..."


리이나"신경쓰지마! 가까이 같이 자는게 좋을거야! 아침에 추울것같고."


카메라맨"....!"도리도리


치에리"같이.. 자는게.. 좋을것같아요.."


카메라맨"...."끄덕.


카렌"응.. 뭔 상황인지 대충알겠어. 뼛속까지 치에리팬이구나.."

 

*********

 

다음날 아침


리이나"후우.. 잘잤다아.."


리이나"살다살다... 참... 해골밭에서 자는 경험을 하는건 세상에 몇이나있을까.."


리이나" 근데.. 뭐지.. 누군가 날 끌어 안고있는데..."


미호"음냐음냐.."


리이나"미호쨩... 잠버릇 꽤 안좋구나."


미호"에헤헤... 과일 맛있어.."


리이나"어어이~ 미호짱? 슬슬 일어나?"볼 꾹꾹


미호"우우우.."음냐음냐


리이나"안 일어나네.."


카렌"쿨..."


리이나"카렌도 자고있고.."


치에리"코오...."꼬옥


리이나"치에리도 자고있....!?!?????"


카메라맨"쿠우....."


치에리"코오..."꼬옥


리이나"......치에리가 엄청난 기세로 카메라맨을 끌어안고 있다. 빨리 깨우지 않으면..."


미호"음냐음냐..이히히.. 과자아..."꽈악


리이나"미호... 힘 세구나.."아하하


리이나"마유.. 도와주..."


마유"....."머엉..


리이나"마유.. 잠 덜깼어..?"


마유"저도, 리이나쨩..."머엉


리이나"마유? 왜 말없이 가까이 오는, 꺄앗!"


마유"마유도... 리이나쨩 안고.. 잘거에...요... 쿨..." 꼬옥


리이나"하하..하하.. 답도없구만 이거.."


카메라맨"으으으...."일어나려 시도한다


리이나"아 큰일.."


치에리"우므으..."꼬옥


카메라맨"....????????"


리이나"...."(앗.. 이거 재밌을지도..)


카메라맨"..!!"휙휙획!(이..게뭐죠?)


리이나"일단은 침착해요, 카메라맨씨."


치에리"우으으응...."꼬오옥.


카메라맨"...."텁<코를 막는 소리


리이나"풋... 일단 천천히 빠져나가자, 깨우지 않도록."<<앞뒤로 미호 마유가 끌어안고있음


카메라맨"..."끄덕끄덕


카메라맨"..."슬금...슬금..


치에리"우으으으응....가..가지마... 토끼야..."꼬오옥


카메라맨"...."<<얼었다.


리이나"저기.. 카메라맨..? 카메라맨씨?!"


전부일어나는데 1시간이 더 걸렸다.


***

 

 

다음편이 마지막으로 아침제조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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