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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의 비밀을 파헤쳐보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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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7, 2017 04:43에 작성됨.

코토리 [아, 네. 그럼 몸조리 잘하세요.] 


아미 [삐요삐요~!! 방금 그 전화 누구야??] 


코토리 [2P씨의 전화야. 감기가 심해서 오늘 출근은 무리라고.] 


마미 [그렇구나~. 오빠가 안오다니 조금 쓸쓸하네.] 


히비키 [그런데 프로듀서의 가방은 왜 여기에 있는거냐고?] 


코토리 [그게 어제 실수로 놔두고 간거 같아.] 


하루카 [그러고보니 이 가방.. 2P씨가 늘상 비밀로 했었죠??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 걸까요?] 


코토리 [그러고보니 그거 신경쓰이네. 언제나 물어봐도 '비밀입니다'로 일관했었으니까..] 


아미 [응훗후~. 그럼 한번 열어볼까~ 내용물이 무엇인지..] 


마미 [마미는 찬성~!!] 


하루카 [나도 신경이 쓰여.] 


히비키 [본인도 궁금하다고~!!] 


코토리 [그럼 모두 찬성인거 같으니... 열어볼게.] 


나온 물품 : 진짜 권총과 탄창 


코토리 [어, 어째서 이런 물품이 가방속에 있는거지??] 


하루카 [저, 저, 저기... 설마 진짜일리는 없잖아요.] 


히비키 [그렇다고!! 분명 이것은 잘 만들어진 가짜일거라고.] 


아미 [그럼 아미가 한번 만져...] 


코토&하루&히비 [안 돼!!!] 


하루카 [그래도 진짜인지는 확인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히비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피요코가 확인해보는 게 좋을거라고 생각한다고.] 


코토리 [그럼 내가 확인해볼게...] 


타앙~!! 


코토리 [지, 진짜라니.....] 


하루카 [우와아앗!! 벽에 구멍이 뚫렸어요..] 


마미 [오빠..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걸까.] 


아미 [그래도 여기서 끝낼 수는 없지~. 계속 꺼내보자고.] 


하루카 [어라, 이건 서류네요. 뭐가 적혀있을까요?] 


히비키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765관련 서류라고 생각하지만....] 


코토리 [방금 전에 꺼낸 게 진짜 권총이었으니까...] 


마미 [어라, 삐요삐요. 여기 적혀 있는거 사람 정보야.] 


아미 [그것도 아미들이 모르는 사람의 정보.] 


하루카 [어떻게 2P씨는 이런 사람들의 정보를 아는걸까요?] 


히비키 [이거, 가까운 사람도 알지 못하는 정보가 잔뜩 있다고.] 


코토리 [거기다가 몇 명의 사진에는 X표가 그어져 있다니. 이건......] 


하루카 [조, 조금... 2P씨가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히비키 [본인도 마찬가지라고.] 


아미 [에이이잇!! 분위기를 깰겸 새로운 물품을 꺼내자구~!!] 


마미 [우스꽝스러운 가면이라구~.] 

하루카 [앞의 나온 물건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코토리 [아냐, 하루카. 방심해선 안 돼. 이건 언뜻보면 흔한 가면이야. 하지만 그 용도는 전혀 달라.] 

히비키 [다르다니 무슨 소리야??] 

코토리 [이때까지 나왔던 물건들.. 권총과 탄창, 여러사람들의 정보가 적힌 서류와 몇 명의 사진에 그여진 X표, 그리고.. 얼굴을 숨길 수 있는 가면.] 

하루카 [즉... 이 가면의 용도는.] 

코토리 [목표를 제거할때 얼굴을 가리기 위한 물품이라는 소리겠지.] 

히비키 [그러고보니 저번에 단도를 들고 설치던 적이 있었다고. 프로듀서..] 

하루카 [생각해보니 P씨가 2P씨를 범죄자라고 불렀었죠??] 

5인 '진짜로 2P씨는 범죄자였던건가.......' 

코토리 [여기서 끝낼래??] 

4인 [계속 가도록 해(요)] 


하루카 [이번에는 평범한 반지네요.] 

코토리 [그렇네. 이번에도 무서운 물건이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아미 [마미제군. 이 반지 그거 아닌가.] 

마미 [아미제군의 생각이 맞을걸세.] 

하루카 [응?? 아미들은 이게 뭔지 알아?] 

아미 [아미가 하고 있는 게임에서 나오는 조직의 증표라고.] 

마미 [실존하는 조직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진짜였구나.... 템플 기사단.] 

히비키 [이 반지. 가방에 한개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고, 족히 6개는 들어있다고.] 

하루카 [6개라면......] 

코토리 [아까 사진에 X자가 쳐진 사람 수랑 동일한 숫자네.] 

아미 [으음.... 그렇다는 것은 오빠는 템플 기사단이 아니라.] 

마미 [템플 기사단에게 저항하는 암살단의 멤버였던 것인가!!] 

하루카 [생각보다 엄청난 사람이었네요, 2P씨...] 


하루카 [어라, 이건 도대체 뭘까요??] 

코토리 [팔 보호대로 보이긴 하는데.. ] 

아미 [이걸로 확정이네, 마미.] 

마미 [그렇네, 아미. 오빠는 암살단이었다구.] 

히비키 [두 사람은 이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 

아미 [아미들이 하고 있는 게임, 어크 브라더후드에 나오는 무기라고.] 

하루카 [이거 무기야??] 

마미 [응. 분명히 팔에 차서 이렇게 하면..  보다시피 검이 나오는 암살검이라구. 아, 여기 여동생양의 이름이 적혀 있네.] 

코토리 [그 애 이름은 왜....] 

히비키 [아, 다음은..  사장님사진이라고] 

코토리 [설마!! 2P씨는 사장님을 암살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은...] 

히비키 [그건 아닌거 같다고.  보호대상이라 적혀 있다고] 

코토리 [그거 다행....] 

5인 '근데 왜 사장님이 보호대상이지???' 

코토리 [이번것은 골판지 상자네.] 

하루카 [다행히 이번에는 평범힌 물건이네요] 

히비키 [안심하기엔 이르다고, 하루카,] 

아미 [골판지 상자... 솔리드 스네이크인가] 

마미 [하지만 솔리드 스네이크는 죽었다구..] 

하루카 [혹시 이 물품도 게임에서??] 

아미&마미 [응,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나와,]

코토리 [아, 상자에 잘 보니 뭐라고 적혀 있네... 어디 보자.] 

코토리 [존경하는 나의 스승. 솔리드 스네이크의 유품...] 

아미&마미 [오빠가 제자 였다니!!] 

히비키 [..... 오히려 수수께끼만 쌓인다고,] 


히비키 [이번에는 금색원반이 나왔다고.] 

하루카 [아미, 마미.  너희들은 이거 뭔지 알아??] 

마미 [하루룽.. 그거 용의 영혼이야.] 

아미 [악마의 영혼이라고도 불리는 워크에 나오는 유물이라구.] 

코토리 [이것도 게임에서 나오는거니??] 

아미&마미  [맞아, 삐요삐요] 

히비키 [다음 물건은.. 아, 닌텐도 3DS라고.]

하루카 [뭐랄까.. 이때까지 나온게 나온거다 보니 의심이 가네요.] 

코토리 [나도 마찬가지야,,] 

아미 [실행시켜보니 평범한 닌텐도3ds였습니다.] 

마미 [포켓몬스터 X가 꼽혀 있습니다.] 

5인 '처음으로 평범한 물건이었네..  근데, 게임할시간이 있구나.] 


하루카 [이번에는 황금색 공이네요.] 

히비키 [공에 이상한 모양아 있다고..] 

코토리 [아미는 이거 무엇인지 알지?] 

아미 [으, 응. 어새신크리드에 나오는 에덴의 조각이라구.] 

마미 [거기다 이 모양은.. 모든 에덴의 조각 중 최상위, 선악과(사과)야..] 

코토리 [선악과면 아담과 이브의 그 선악과니??] 

마미 [응. 기본 기능이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고 대상자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것인 무서운 물건이라구.] 

하루카 [저, 저기,...] 

히비키 [무, 무슨 일인거야 하루카??] 

하루카 [병을 꺼냈는데 병에 해골마크가 그려져 있어,.] 

코토리 [하, 하루카짱.. 그거 조심히 책상에 놔둬. 아미도 그 선악과 책상에 두고] 

하루카,아미 [아, 알았어(요)] 


하루카 [어라, 이번에는 잡......에엣?!! 이거 상당히 야한데요.] 

아미 [오빠도 남자니까 야한걸 볼 수도 있는거라구~] 

히비키 [아까 나온 물품 때문에 표지는 위장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마미 [그렇다면 마미들이 한번 확인을...] 

코토리 [그건 안 돼!! 혹시 진짜 성인잡지일 수도 있으니까 이건 내가 확인할게.] 

코토리 [흐음.. 그렇구나. 2P씨는 이런 여성이 취향이었구나.. 흐음...] 

히비키 [피요코, 뭘 그렇게 감상하는거냐고.] 

코토리 [...........자, 다음것 꺼내보자!!] 

???&??? [다들 뭐해???] 


로리P [다들 뭐하고 있는 거야?? 책상위에 물건을 잔뜩 꺼내놓고... 정리라도 하는거야??] 

타카네 [그 가방.. 2P의 가방이 아니옵니까?? 그런데 왜 그 가방을 만지고 있는겁니까??] 

히비키 [그, 그게... 2P의 가방이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서...] 

타카네 [후우... 히비키, 하루카, 아미, 마미, 코토리. 남의 물건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하루&히비&아미&마미&코토 [죄송합니다..] 

타카네 [!!!!!! 이, 이건... 에덴의 조각이 아닙니까. 이게 어떻게 여기 있는겁니까??] 

히비키 [그거, 2P의 가방안에 있었다고...] 

아미 [그것뿐만이 아냐, 오히메찡. 이 가방안에 무서운 물건들이 잔뜩 있다구.] 

타카네 [책상에 놓인 물건을 보아하니 그렇군요.. 에덴의 조각에 용의 영혼, 템플 기사단의 증표, 암살검, 생화학 바이러스까지.. 아마도 여기서 끝은 아니겠죠] 

타카네 [가방을 확인해보도록 하죠. 무슨 위험한 물건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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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소개서

2P - 통칭 사이코 프로듀서(Psycho Producer). 765 소속 프로듀서로 수수께끼로 가득 찬 수상한 인물. 소문에 의하면 사람을 죽였다는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소문이지만 본인은 딱히 부정하지는 않는 듯.

로리P -본명은 쿠로이 하즈키. 765소속 프로듀서로 외형이나 행동거지는 어린아이지만 실제연령은 코토리와 동갑. 다만 주변에서는 그를 어른 취급하는 경우를 보기가 힘들다. 코토리의 고등학교 동창이며 쿠로이사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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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창댓에서 쓴 작품을 이제서야 창작판으로 옮기네요.

 

http://idolmaster.co.kr/m/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86823&sca=글&sfl=mb_id%2C1&stx=wop000&sop=or#

여기랑 같은 세계관.. 일 겁니다. 아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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