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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 A LIVE 1-5

댓글: 10 / 조회: 386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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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6, 2017 23:42에 작성됨.


IDOL A LIVE  1권표지https://imgur.com/gallery/uE2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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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6. 《시마무라씨를....반하게 만드는 겁니까?.》

7. 《무.... 무리입니다......》

8. 《이제 실전입니다.!》

9.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 습니다.  시마무라씨.》

10.《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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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무...무리입니다...》

 

 

평소보다  유난히 아침일찍 일어난 타케우치는  몸을씻은뒤  아침을차리고 치히로씨의  방문앞에 섰다.

'치히로씨  슬퍼보였었는데  ....  괞찬겠죠..'

타케우치는  괞찬을거라는 생각과함께 치히로씨의  방문을 두드렸다.  

 똑  · 똑  · 똑

"치히로씨.  아침드실 시간입니다."

쿠당탕탕!!!

방안에서  요란한 소리가들리더니 막일어난듯한 목소리가  문너머로  들렸다.  

"아... 아저기 프로듀서씨?   벌써시간이  그렇게 됬나요??..."

"네.  지금 정확히 7시 30분입니다  늦지않게  서둘러주십쇼."

타케우치는 시계를보며  치히로씨에게 대답을해주고  앞치마를벗어   의자에  걸어두었다.  

먼저 식사를마친  타케우치가  일어나려하자  막씻은듯한 치히로 씨가 파자마 (개구리)를 걸친채  걸어나와 식사를 시작했다.

"그럼 치히로씨,   먼저사무실에 가있겠습니다."

"아..............  네....."

치히로씨는  아직 잠결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듯한 목소리로 타케우치의 말에 대답하였다.

"어제의 일...  많이생각 해봤습니다......"

"!!!"

타케우치의 말에 치히로씨는  잠결에서  깬듯  눈을 크게  뜨고  이쪽을 쳐다보았다.

"사실 저같은게  어째서 그런힘을 가지게됬는지  어떤조직이  있는지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시마무라씨가  사라지기전에 보여주신  그모습은

..    매우  슬퍼보였습니다.   치히로씨,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뭐....뭔가요??"

타케우치의말에  치히로씨는  긴장을 늦출수없었다.

둘사이에는   툭건드리기만해도  부서져버릴꺼같은  정적이 흐르고있엇다.

갑자기 타케우치가 서류가방을  자신의 옆에두고  엎드리며 말했다.

"치히로씨!   아니 《흐레스벨그》의 선원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시마무라씨의  미소를  돌려놓을수있도록  도와주십쇼!!!!"

"하...하하....  고작....  그게 부탁이에요??"

치히로씨의 반응에 타케우치는 자신이 잘못한줄알고  용서를빌며 다시부탁하려고 하였으나  치히로씨가 갑자기 타케우치를 감싸 안으며 말했다

"치...치히로씨??"

"정말이죠....  저희는 원래 정령을 구하는 조직이라구요??...  그런부탁은 들어주는게 당연하잔아요.... 흐..흐흑....."

금방이라도 울것같이  말을하던 치히로씨는 결국 타케우치를 안고 울음을 터트렸다.  

"후에에앵 프로듀서씨는 바보에요!!   사람이 얼마나 걱정했는줄 아세요??!!        전.......전 혹시라도 프로듀서씨가 거절하실까봐....후애앵~....."

"죄...  죄송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래고서야 타케우치는 출근을  할수있엇다.

"8시....인가요.  늦어버렸군요  업무가쌓여있습니다."

 타케우치는  사무소에출근한뒤  일을시작하려고  하였으나  일의  양이  크게 감량되있는것을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저왔어요~~"

"치히로씨!  이게어떻게된일입니까?!"

치히로씨가 들어오는것을본 타케우치는  그대로 치히로씨에게 다가가서  화난듯  물어보았다.

"제가 하던일의 8할가량이 사라졌습니다!!!   치히로씨  아무리제가 중요하다곤  하여도  이건아니잔습니까?!"

타케우치의 갑작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치히로씨는  미소를유지하고있엇다.

"아뇨~  전  아무짓도 하지 않았답니다~?"

"그럼  이 줄어든일의 양에대해 얼명해보시란 말입니다!."

치히로씨의  책임을회피하는듯한 태도에  타케우치는 약간 감성적으로  행동하였다.

그런 타케우치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치히로씨는  전혀화가나지 않은듯 웃고있엇다.

"프로듀서의 일이줄어든건 당연한거에요~    왜냐하면!   상부에서  사람5명을  이쪽으로 보냈거든요!"

"예?"

타케우치는 치히로씨의  말을 이해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분명  아이돌부서는 지망받지못하는  부서에다가  아직 아이돌이 1명도없다.   

이런 부서에  상부가 5명씩이나 인원을 내려보낼리가  없다. 

그러나 치히로씨는 그런그의 생각을 단번에  깨버리는 말을하였다.

"타케우치씨도  아시는  분들이세요~   여러분!!~"

"제가...  아시는분들이라구요??"

타케우치는  자신이 아는사람들을  생각해보았지만 도무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아카바네P  선배님이라도 오신걸까요.'

똑 · 똑 ·  똑

"들어오세요~"

치히로씨가  문을열어줌과 동시에 타케우치는  탄식을  내뱉었다.

"여러분!!"

문을열고들어온 5명은 타케우치도 알고있는  사람들이였다.

"가네P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얏호~!    킷토P야!  잘부탁 한다고요!!~"

"헤...헤헷 ..  미... 미우네P입니...다 헤헤 잘부탁...드려요  타케우치..씨."

"미네르바P  에요.  잘부탁드려요."

 

"그러닌까 차가운척 하지말라닌까~?  마귀할멈."

"뭐... 뭣?!   너거기안서어어!??!."

킷토P 의 도발에   미네르바는  일일이 반응하며  난장판을만들자  한  미남자가 그것을 중지시킨뒤  우아하게 자신을 소개하였다.

"자~  여러분~  거기까지♡   치히로님의  사무소를 더럽히면  안돼죠~  안녕하세요  타케우치군~  데빌P입니다."

데빌P는  화려한등장 과함께 치히로씨의  발밑에 엎드린채  구두를 잡으려고하자    치히로씨는  그대로  구두굽을들어 연거푸 데빌P의 등을  내려찍엇다.

콰직!!  빠드득!!   우지직!!

잔인하다 못해  흉폭한 장면에  타케우치가  치히로씨를  말릴려고  말하였다.

" 치...치히로씨?...   인간의 몸에서 날소리가 ..아닌데..."

"어머어머?  프로듀서씨~    저는 돼지 한마리를 짓 밟았을  뿐이랍니다?"

데빌P는 괴로운듯 몸을 비틀며 소리를질렀다.

"흐아아아~♡  치히로니이임~  더!  더밟아주십쇼~!!!"

"어머어머~  데빌P씨 안타깝게도 당신의 몸따위에 닿을 구두는 없는것같네요~"

치히로씨는 웃으면서   데빌P를 내려다본뒤  타케우치에게 말했다.

"그렇게되서  이 5명은 앞으로  아이돌부서를 담당하게됬답니다~"

소개하는말이 끝나자  그들은  경례를하며 외치듯이 말했다.

"""잘부탁 드립니다!!"""

"흐아아아ㅇ~♡  잘부탁드려요호~~"

타케우치는 이상황이 적응이 되지 않은듯   뒷목에 손을올리며  말했다.

"자...잘부탁드립니다."

 

 

 

 

                           《※》 

 

 

 

 

타케우치는  자신몫의   일을끝난뒤  시간을  확인하자  고작 11시 밖에되지않았다.  

"점심먹기전에 일이 끝나다니.....  어색하군요"

타케우치의  일이 끝난것을 확인한 치히로씨는  타케우치에게  수상해보이는CD  케이스를  들고갔다.

치히로씨가 다가오는것을 확인한  타케우치는 치히로씨에게  인사하였다.

" 아, 치히로씨.   일이생각보다  빨리끝났습니다.  같이 점심이라도....."

"야임마 슌스케!!!  지금 한가하게 점심이야기나  할때냐아아아?!"

콰직!!!!

치히로씨는  타케우치의  명치에  정권을 질러넣으며  외쳤다.

타케우치는 고통스러운듯한 신음소리를 내며  치히로씨를  불렀다.

"크헑?...  치...  치히로씨...?  이게대체 어떻게된 일...입니까....?"

"슌스케,  지금부터  정령의 호감도 공략을 위한    학습을  시작한다." 

툭 

치히로씨가  무심코 던져놓은것은  다양한 미연시 게임들이였다.

"지금부터 1주일간 일을하고 남는 시간동안  동인지게임을  마스터한다.    알겠냐? 슌스케?!"

타케우치는  당황한듯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아 ...아뇨 무리 ...입니다.   저는 이런게임은 잘못하고..  또  회사내에서 이런게임을 한다는건..."

"한심한 남자네. "

슈욱  퍽!

"크헑?!"

"잘들어라 슌스케.  이건   앞으로  정령들을 구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고  니가못하든 잘하든  마스터해야된다.    그리고 상부에서 허락도 밭아놨으니  걱정말고해. "

무자비한 치히로씨의 말에  타케우치는 울며 와사비를 먹는 듯한  심정으로  미연시 게임을 플레이 하였다.

시작부터  요란한 음을 내며  시작된 미연시 게임은  치히로씨와  같이  진행하게되었다.

 

 

 

 

                          《※》

 

 

 

 

미연시게임은  시작부터  매우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했다.   

그렇게  시작된  미연시 게임은  남자가  방안에서  기상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어머? 아직도  주무시 는거에요?  얼른일어나세요~"]

한여성이   란제리의 속옷차림에  남성용  와이셔츠만 걸친뒤에   남자를  깨웠다.

 그녀는 동거인이라는 설정이였었다.

타케우치는  이묘한 광경에 치히로씨를보며

"저...치히로씨??  이거 어디서 많이보던 ..."

"아앙?  슌스케 지금 그런거에 신경쓸대냐?   자  선택지가 나왔다.   어서 어서 선택해."

치히로씨는 타케우치의  말을  중간에 끊으며  게임을 지목하였다.

타케우치는  자신이  느낀것을  기분탓으로  치부한뒤   게임의 선택지를  바라보았다.

《(1)  "그렇게 유혹하시다니.   혼쭐을 내야겠군요"라고말하며  침대로  끌어들인다》

《(2) 아무말없이 다가가 가슴을  만진다》

《(3) " 좋은아침입니다." 라고말하며 기습적으로 가슴에 파뭍힌다.》

선택지를  본 타케우치는  할말을  일은채  화면을  멍하니쳐다만보고 있었다.

"저..치히로씨?.   이거 ..게임이  ... 잘못된것 같습니다."

"참!  내가말했던가?  답안지선택에는  제한시간이 있다는걸."

치히로씨의  뜬급없는  조건에  타케우치는 당황한듯 하였지만  이미 타이머는  시작되고있엇다.

타케우치는  급한대로 제일 무난해(??)보이는   1번을  선택하였다.

["그렇게 유혹하시다니   혼쭐을 내야겠군요?"]  

하며  주인공이  동거인을 침대로  끌어드리려고했다.

[꺄악!!!  치한이야!!!]

동거인은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회축을 그리며  주인공의 턱을  걷어찼다.

주인공이 병원에 실려가는  그림이나옴과동시에  화면에는 

<GAME  OVER>  라는  문자가 떠올랐다.

"헤에~  게임오버네  슌스케 ?   그럼  벌칙을  수행해야지! "

치히로씨의  말에  데빌P  가  노트를  가져오더니 무언가를 적기 시작하였다.

"저....저건 무엇인가요?...."

"아아~ 평소에 슌스케 네놈의 생활을 관찰해봤는데    어떻게 일상생활까지 그리 철벽이냐?  자X  라던가  야한   잡지를 읽는다던가   어떻게 그런게  하나도  보이지 않는거야?   꼬리잡고 싶은게 있어도  먼지하나  없단말이야!?   너  인간맞어??"

"아...  사생활을 감시하는거...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생활 침해 를  강조하는  타케우치의   말에  치히로씨는  약간당황한듯  말했다.

"뭐....뭐!   그점은  내가 잘ㅁ.........  시끄러!!   슌스케  쨋든 벌칙은 ...!   게임오버  할때마다  346  프로덕션내의 여성  한명과  데이트를 신청해 허락을  맡는  미션!!   을 수행하게될꺼야.  지금 까지는 1명이네~  앞으로 힘내보라고!"

"그...그런 억지가  어딧습니까?!..."

그러나 치히로씨는  그말을 가볍게 무시한뒤   자신의 자리로가  다리를꼬며 앉았다.

그때였다  미네르바P가  갑자기  셔츠의 단추를풀기 시작하였다.

"미....미네르바씨??!"

"시...시끄러워요!!!  저... 저도좋아서 벗는게 아니닌까요....."

미네르바P  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아,  또잊고있엇군  슌스케 네놈이 게임오버당할때마다.   미네르바도  옷을 하나씩 벗기로했다.  그럼 열심히 해보라구~" 

".....미네르바씨...  진짜...  입니까...."

".....  진짜닌까....  벗고있잔아요......"

미네르바가  손을  풀어제껴진  옷깃사이로  손을 넣자  타케우치는  무심코  눈을 감았다.

몇초가  지난후  타케우치는  그녀가  와이셔츠 차림일꺼라  생각했으나  그녀의손에는.......분홍색의  성인용  브레지어 가   들어  있었다.

"제가...지금 잘못보고있는건가요?..."

"밖에부터...  벗으면  창피  하다구요....."

그때   서류처리로 지나가던   킷토P가  이쪽을보며  말했다.

"얼음마녀  당신 솔직히 벗고싶었지??!"

"시... 시끄러!!!   이 바보가  누굴변태취급하는거야!!?!"

킷토P가 도발하면  항상 뒤쫓아 가는 미네르바P  였지만      이번에는  망부석이라도 된듯  가만히 있었다.

그런  미네르바씨늘 보며  타케우치는 그녀의  상태가 이상해보여  그녀를불렀다

"저....  미네르바씨...?"

"아   ........   이번에도  또 틀려주세요~ 타케우치 씨~"

미네르바P는  상기된얼굴에  눈동자가 하트모양으로 바뀌어  있엇다.   

심지어  말투조차  바뀌어 버린걸  본인은 자각하지  못한듯 했다.

그리되어 타케우치는 특유의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미네르바P의  옷을  속옷까진(와이셔츠와  팬티 입니다.)  지켜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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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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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CLEAR>  라고   떠잇는  모니터를 보며 타케우치는

힘이겨운듯  숨이 살짝 흐트러져있엇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시간은  새벽2시  먹은거라곤  컵라면으로 때운게다였고   주위를둘러보자  감시하다 지친  치히로씨와  프로듀서들이 소파에서 자고있었다.

물론  게임클리어를 아쉬워하던  미네르바P 역시  강제로옷을 입히게해  잠을자게하였다.  

기진맥진한 타케우치는  의자에  기대듯이  쓰러진뒤  그대로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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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 지적  환영)

작가의 말 :  IDOL A  LIVE  1-5편을 썼습니다.!!!       이제 우즈키씨를 봉인할날도  머지 않았군요..  항상 제글을 봐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댓글충이라서 댓글을보면서 글을씁니다!   간단한  인사라도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이상 작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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