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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빵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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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9, 2017 14:55에 작성됨.

어느날, 소파에 앉아 있던 미치루는 텅 빈 눈으로 말했다.

 

“빵이 먹고싶어요~”

 

그리고 미시로는 긴장한다. 일단, 치히로와 P가 조근조근 이야기한다.

 

P: “빵은 어디에.....”

 

치히로: “없어요...지금은!”

 

P: “그럼, 아이돌들이 시간을 벌어야하겠네요...”

 

벌컥-

 

나오: “어이~”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나오: “으헿?!”

 

나오는 쓰러졌다!

 

P: “도, 도망쳐라! 미치루는 지난번에 사무소 세개를 먹어치웠다!”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카렌: “커헉!?”

 

카렌은 죽었다.

 

린: “카레에에에에에에에엔-!!!”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린: “근청이여 나의 적을-”

 

미치루의 죽빵-!

 

린: “거짓말....나의 아이올라이트 블루가- 커헉-!”

 

린은 쓰러졌다.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P: “미, 미치루가 사무실을 나가게해선 안 돼!”

 

키라리: “키라링에게 맡겨! 뇨와-아아아아악-!?”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P: “키라리?!”

 

키라리: “키라링은 쓰러지직?!”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키라리: “...........”

 

거인은 쓰러졌다.....

 

P: “이렇게 된 이상....트레이너 씨!

 

케이: “미치루!”

메이: “더 이상은!”

세이: “앞으로”

레이: “못 간다!”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케이: “이런 것...!”

 

메이: “피할 가치도 없다!”

 

미치루: “............역시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손가락이 권총모양을 취한다. 그리고...

 

미치루: “석양이 진다~ 빵! 빵! 빵!”

 

아오키 케이 처치 +100
아오키 메이 처치 +100
아오키 세이 처치 +100
아오키 레이 처치 +100

 

P: “맙소사.....신도 악마도 없나....?”

 

사실 그보다 중요한 건 빵의 유무다.

 

P: “아무튼, 지금 빵을 사러갔으니까. 시간을 벌어야해...!”

 

히카루: “이제 괜찮아! 내가 왔으니까!”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히카루: “내가 빨라! 제대로 놀아보자-!”

 

미치루의 선빵!

 

미치루: “석양이 진다~ 빵! 빵! 빵!”

 

히카루: “뭐...라고?”

 

난죠 히카루 처치 +100

 

P: "미치루, 에임핵 쓰나..?"

 

카나코: “미치루! 내가 왔어!”

 

P: “영웅이 왔다!”

 

미치루: “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

 

카나코: “미치루는 잘 먹네....걱정없이 잘 먹네....살,, 아....미치루는 살 안 찌는 체질이지.....하, 하하...하하하하하.....”

 

카나코는 자멸했다.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P: “에이잇-! 미치루의 식탐은 괴물인가!?”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쇼코: “더이상은 못 들어주겠다아아아!!!!! 버섯! 버섯! 버서어어엇~!”

 

P: “빵 소리에 질린 버섯돌이 튀어나왔어!”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쇼코: “뚧퍽!?”

 

P: “별 도움은 안 되는 구나....그렇다면....생존전문가 사치코!”

 

사치코: “귀여운 제가 왔답니다! 빵보다도 귀여운-”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죽빵!

 

사치코: “이런 걸 절 몰아붙일 수 있을것 같나요!? 내가 마! 어! 에베레스트도 어!? 타고 온 사람이야! 마!”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선빵! 미치루의 죽빵!

 

사치코: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미치루의 배빵!

 

사치코: “..........”

 

P: “앗차! 사치코의 약점!!!”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P: “빵셔틀이 늦어...!”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키요라: "미치루, 빵만 먹으면 영양실조가--”

 

미치루의 선빵!

 

키요라: “너스권!”

 

미치루: “빵이 먹고싶어요!”

 

P: “미치루는 담배를 안피니, 키요라 씨가 우세해!”

 

미치루: “..........ㅎ, ㄱ....”

 

P: “?!”

 

미치루: “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후고...”

 

P: “타임오버인가!? 미치루의 공복이 한계에 달했어! 미시로의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말 것이오!”

 

미치루: “후고오오~~~~”

 

키요라: “도망....쳐어...”

 

치히로: “프로듀서 씨!”

 

P: “!”

 

치히로: “자아아아...!”

 

치히로는 뛰어올랐다! 미치루의 입이 프로듀서의 옷을 찢고 팔을 깨물려는 찰나...!

 

치히로: “왼손은 거들 뿐....!”

 

미치루: “후고!.....어라? 프로듀서 씨? 거기서 뭐하세요?”

 

P: “생존.”

 

미치루: “네?”

 

P: “아니야 아무것도...”

 

미치루: “아, 이 빵 프로듀서 씨가 사오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P: “..........”

 

미치루: “?”

 

P: “미치루는 귀엽구나, 귀여운데....”

 

미치루: “감사합니다!”

 

 

========

 

미치루는 귀업습니다. 빵은 맛있지요.
빵은 귀엽고 미치루는 맛있....

 

잭 더 리퍼와 오오하라 베이커리를 써야하나......짬이 안 나는군요. 장편은 깨작깨작 쓰기가 어려워서...

 

푸치미치루 보고싶다. 푸치데레에서 푸치 미치루 나오면 좋겠다. 울음소리도 이름도 참 편하게 만들수 있잖아!! 특징도 간단하잖아!!! 마이너일뿐.....

 

데레스테 미치루 스알은 언제 나오나~ 다른 프로듀서들이 쓰알을 외칠 때 스알을 외친다. 노말이라도 나오면 좋으련만.....

 

올해 총선에 미치루가 50위권 안으로 들어오면 아이커뮤에서 빵을 쏘겠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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