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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벗어 보이겠어..!」 -4-

댓글: 8 / 조회: 43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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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0, 2017 11:52에 작성됨.

※ 본 작품은 "창작댓글판"에 완결된 글을 퇴고를 하여 맞춤법, 내용 등을 다듬어서 수정 후 올리는 작품입니다

※ 각 색상의 의미 = 앵커 / New / 상승 / 하락 / 위험

 

 

 

 

 

진행(제일 큰 수의 주사위)  >>+1~5
< 98 / 아즈사와 대화를 나누며 걷고 있었을 뿐인데 훗카이도에 와버렸다 >



치하야 「..그래서 아즈사 씨의 노래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하고 싶어요」

아즈사 「어머어머, 우리 사무소의 가희라고 불리는 치하야 쨩이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인걸~」

치하야 「그, 그런..」////

치하야 「..저는 아즈사 씨야말로 가희라는 말이 어울리다고 생각하.. 엣?」

아즈사 「응? 왜 그러니 치하야 쨩?」

치하야 「아니.. 잘못 본 걸까요..?」

치하야 「어쩐지 조금 전에 지나가면서 본 표시판에 "훗카이도" 라는 글자가 있는걸 본 거 같아서..」슬쩍


 -표지판 : "훗카이도"에 어서 오세요!-


치하야 「!?」흠칫

치하야 「자, 잘못 본 게 아니였어..!?」

아즈사 「어라? 정말로 "훗카이도"라고 적혀 있네~」

치하야 「...」머엉

치하야 「그저 아즈사 씨와 평범하게 대화하며 걷고 있었을 뿐이 었는데 어째서 훗카이도까지 와버린 거지..?」

치하야 「잠깐.. 그러고보니 아즈사 씨, 어째선지 별로 놀라지 않으신 거 같은데요!?」

아즈사 「응? 아아.. 별로 평소의 일이라 그다지 놀라울 것도 없는걸~?」

치하야 「그런..!?」

치하야  (이,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아즈사 씨의 능력인가..?)

치하야  (처음 들었을 때는 단순한 헛소문인 줄 알았는데..)

치하야  (이렇게 직접 겪어버리고 나면,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

치하야 「아하하하하..」

아즈사 「우응~ 그나저나 미안해 치하야 쨩, 나 때문에 치하야 쨩까지 같이 미아가 되어버려서..」

치하야 「아.. 그렇게 사과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즈사 씨」

치하야 「딱히 아즈사 씨 잘못도 아니니까..」

아즈사 「후흣,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치하야 쨩」

치하야 「네.. 그보다 일단 돌아갈 방법을 찾죠」

치하야 「어디 보자, 주변에 무언가 건물이..」두리번두리번


「휘잉~」


치하야 「에..?」

아즈사 「어머어머, 이 표지판 밖에 안 보이네~」

치하야 「그, 그럴 수가.. 아?」

치하야 「마, 맞다! 그러고 보니 휴대폰에는 지도를 보는 기능이 있다고 했어요!」

아즈사 「어머, 그러니?」

치하야 「네! 그러니까 이걸 사용하면..」

치하야 「사용.. 하면...」

치하야 「...」

치하야 「..그냥 프로듀서에게 연락하죠...」추욱


지금의 치하야 양으로선 휴대폰으로 지도를 찾아보는 건 무리였던거 같네요~

여하튼 치하야 양의 연락을 받은 P가 가까스로 그녀들을 찾아내 데려오는 것은 성공했답니다!


P 「네, 또 미아가 되셨다고요?」

P 「네네, 괜찮습니다, 일단 그 자리에 가만히 계시고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말해주세요」

P 「네? 광장 가운데에 오른손은 칼을 들고 왼손은 허리를 짚고 있는 동상이 있다고요..?」

P 「..알겠습니다, 금방 데리러 갈 테니 그 자리에서 꼼짝 말고 기다려주세요」뚝

P 「...」주섬주섬

P 「그럼.. 출장 다녀오겠습니다..」

치하야 「...」

치하야 「아즈사 씨..」

치하야 「사실은 순간이동 능력을 쓰는 초능력자가 아닐까..?」


진실은 아즈사 씨만이 알고 있답니다~

 

 

기계치 : 110
삼숙녀 : 140
아이돌 : C
사랑스러움 : B
중2병 : E
P의 신뢰 : 35
P와의 관계 : 20
근력 : D
하루치하력 : 35
미키치하력 : 15
하루치하미키력 : 35
피로도 : 40
이상 체험 : E

 

 

 

진행(제일 큰 수의 주사위)  >>+1~5
< 78 / 유키호와 같이 차를 마시면서 시를 낭송하자. >



치하야 「이번에는 저번에 프로듀서가 노래 수록을 끝낸 뒤에 이야기한 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

치하야 「그런데 시.. 시라...」

치하야 「내 주변에 시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있던가..?」

치하야 「흐음... 아! 하기와라 씨가 있구나」

치하야 「모처럼이니 하기와라 씨에게 시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자」


이리하여 시에 대해 알기 위해서 유키호 양을 만나러 가는 치하야 양~


치하야 「..그런 이유로 잘 부탁해, 하기와라 씨」꾸벅

유키호 「후에에엣!?」

유키호 「부, 부끄러우니 얼른 고개를 들어줘 치하야 쨩!」

치하야 「응, 알겠어」

유키호 「휴우.. 아, 그런데 어째서 나에게 고개를 숙이는 거야..?」

치하야 「응? 그야 나는 하기와라 씨에게 시를 배우는 입장이고..」

치하야 「그렇다면 배우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걸」

유키호 「하우으으으으...」

유키호 「그, 그치만..」

유키호 「나 같이 가슴도 작고 키도 땅딸보인 데다 긴장하거나 무서워지면 삽으로 땅이나 파는 아이에게..」슥

치하야 「자, 잠깐! 이제 부담 주지 않을 테니 삽은 다시 집어넣어줘!」

유키호 「하우으.. 알겠어...」쏙

유키호 「아무튼.. 나도 시에 대해 자세히 아는건 아니고..」

유키호 「치하야 쨩이 이런 나에게서 시에 대해서 배운다고 해도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은데...」우물쭈물

치하야 「그래..?」

치하야 「나는 하기와라 씨의 생각과는 다른걸?」

유키호 「에엣!? 어, 어째서야..?」

치하야 「그야, 곁에서 직접 본거는 아니지만..」

치하야 「주변에서 알게 된 이야기만 들어봐도 하기와라 씨의 시에 대한 깊은 마음 같은 게 전해져 오는걸?」

유키호 「그런.. 거야?」

치하야 「응, 그러니까 더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방긋

유키호 「치, 치하야 쨩..」뭉클

유키호 「에헤헷.. 나에게 우리 765 프로의 가희인 치하야 쨩이 이렇게 칭찬을 해주다니..」

유키호 「정말 기뻐..」////

치하야 「그, 그래?」

치하야 「일단 가희란 칭호는 나에게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유키호 「에엣! 전혀 그렇지 않은걸!」

유키호 「나는 그 가희란 칭호야말로 치하야 쨩에게 제일 어울리는 거라고 생각해」방긋

치하야 「아...」

치하야 「그.. 고마워, 하기와라 씨..」////

유키호 「후훗.. 아참, 그러고 보니 차를 내오지 않았었네」

유키호 「지금 차를 끓여 올 테니 느긋하게 기다려줘 치하야 쨩!」

치하야 「으응, 기쁘게 기다릴게」

유키호 「응!」


이거이거, 두 사람 꽤 좋은 분위기가 되었네요~

그 후로 유키호 양이 가져온 차를 마시며 시에 대해서 알아가는 치하야 양이였답니다~


유키호 「..♪」

치하야 「..♪」



기계치 : 110
삼숙녀 : 140
아이돌 : C+
사랑스러움 : B
중2병 : E
P의 신뢰 : 35
P와의 관계 : 20
근력 : D
하루치하력 : 35
미키치하력 : 15
유키치하력 : 20
하루치하미키력 : 35
피로도 : 60
이상 체험 : E

 

 

 

 

 

 ※ - 5 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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