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The TRPG M@STER! (DW) 03

댓글: 1 / 조회: 569 / 추천: 0



본문 - 01-04, 2017 03:00에 작성됨.

 

[늦은 것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첫 번째로는 마지막 기회이자 고3의 출발인 겨울방학이 시작됐고, 두 번째는 저는 스팀의 노예라 게임을 샀으며, 세 번째는 어떻게 스토리를 이어갈까 생각해서입니다.]

[링크에서 아이돌들의 캐릭터 시트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는 이제 여기로 올라옵니다.]

[주의 : 어릴 때 국어교육의 실패로 오타가 심한 작가입니다.]

 

 

코우메 "... 앗, ㅌ,티..."
쇼코 "코우메짱... 방심했어..."
아스카 "어쩔 수 없지."
란코 "후후훗, 다시해도 상관 없겠지 않는가."

코우메 "그,그러면... 티이..."
쇼코 "알..."
아스카 "피."
란코 "쥐!"

아스카 "그러니까... 어제는 분명 스페로와 달리아가 교회에 가는 장면에서 끝났었지."
란코 "잠시만, 그전에 할 이야기가 있노라!"
쇼코 "우리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닐거야..."
코우메 "나도... 그렇게 생각해..."
란코 "이야기의 지배자여! 어찌하여 어둠의 주민만 진실을 알고있는가!"
Gm "역시 그 이야기이시군요... 사실 그건 가장 균형이 잘 잡혀있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란코 "균형이라니!?"
아스카 "진실을 알고서도 자신은 그것을 모르는 상태로 연극을 해야해. 그리고 애초에 이 계획을 시작한 이유가 나이기도 하니까."
쇼코 "호,혹시... 저번에 읽고있던 책이..."
코우메 "혹시... 크툴루의 부름이야?"
아스카 "그래. 물론 룰북이 아니라 러브크래프트 전집이긴 하지만."
란코 "뿌우..."
Gm '미안해 란코, 하지만 가장 유연성 좋게 이야기를 할만한 사람이 그다지 없는걸...'

쇼코 "ㅇ,이 방송은... 에피쳐 사이언스 주식회사(Aperture Science, Inc.)의 ㅎ,후원으로 보내드립니다..."
아스카 "주식회사가 이런 방송에 후원을 하던가?"
코우메 "그 전에... 따져야 할게 많지만..."

Gm "그럼 계속하도록 합시다."
아스카[스페로] "나와 달리아는 교회로 향했어."
쇼코[메놀리르] "우리들도.... 교회로 갔었지...."
Gm "시간상으로도 둘은 동시에 교회에 도착했겠군요."
란코[릴리아스트르] "그렇다."
Gm "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잠시만 연극(Role playing)을 해 주시겠습니까?"
란코 "연극이라니?"
아스카 "말 그대로 자신의 캐릭터를 즉흥으로 연기하면 되는거야."

쇼코[메놀리르] "꼬,꽤나 늦었...내..."
란코[릴리아스트르] "먼저 출발한자가 어찌 우리보다 늦게 도착하는가."
아스카[스페로] "아아, 그런 사정이 있었내. 여기저기 좀 둘러보느라 늦은거야."
코우메[달리아] "나는... 그냥 따라다니기만 했으니까..."
란코[릴리아스트르] "그래서, 뭐 알아낸게 있느냐?"
아스카[스페로] "일단 우리는 이 열쇠를 원하는건 사람이 아니란걸 알아왔지. 그쪽은?"
쇼코[메놀리르] "그 사람이 아닌것들은... 악신중 한명을 불러내길 원해... 세상의 ㅍ,파멸이나 그런거를 원하는거지..."
코우메[달리아] "분명... 그 열쇠로 잠겨진 무언가에... 신을 불러내기 위한... 그런 물건이 있는걸까?"
란코[릴리아스트르] "아마 카라뮴이 그런 힘을 지니고 있을거라 예상된다."

코우메 "그런데 우리들... 더이상 신전에 ㅂ,볼일이 있을까?"
쇼코 "그,그런가?"
란코 "어찌하며 그런 답에 도착했는지 알려줄 수 있나?"
아스카 "「그 열쇠의 마력이 없다면 이 숲은 몇백년 이내로 마물에 의해 더렵혀질 것이다.」여기서 우리가 알고싶었던건 '마물' 과 '더럽혀진다' 였지?"
쇼코 "그렇지..."
코우메 "이미 우리는 ㅇ,인간이 아닌것이 열쇠를 노리고.... 잠긴 무언가를 열어서.... 신을 소환한다는걸 알아냈어..."
아스카 "그렇군. 인간이 아닌건 마물을 뜻해. 그리고 마물과 악신이 숲을 더럽히는것이지."
란코 "하지만 아직 우리는 그 사악한 것들의 정채를, 그리고 악신의 정채도 모르지 않느냐?"
코우메 "음... 마스터? 이 세상에.... 신은 얼마나 있는거야?"
Gm "아마 무수히 많을겁니다. 이름뿐만 있는 신도 있고 실제로 존제하며 권능도 내리는 신도 있죠. 신도의 수와 신도들이 행하는 행위에따라서 신은 점점 강력해집니다."
코우메 "그러면... 나같은 사제나 성기사가.... 믿는 신은.... 어느정도의 사람이 필요한거야?"
Gm "적어도 백은 있어야죠."
란코 "그렇다면 슬라임이나 쥐같이 하찮은 마물과 인간이 믿는 힘은, 서로 같은가?"
Gm "...그건 비밀로 해둘까요."

아스카 "곤란하게 되었군..."
쇼코 "일단... 만약의 경우를... 새,생각해보자..."
코우메 "일단... 믿는힘이 전부 같을경우..."
란코 "아마 그들은 무수히 있을 터, 그리되면 그 악신은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것이 된다."
쇼코 "그리고... 힘이 약한 생물의... 믿는 힘이... ㅇ,약할경우..."
아스카 "아마 현현할정도의 신을 불러오니 그들이 무수한 악행을 했거나, 혹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 많거나... 어느쪽이든 어렵기는 마찬가지구나."
Gm "그래서. 어떻하시겠습니까?"
란코 "일단 나는 신전에 가보겠다. 혹시 모를 정보를 얻을 수 도 있으니."
코우메 "나도... 혹시모르니까... 가볼게..."
쇼코 "니노미야...는 어떻게... 할거야?"
아스카 "음... 역시 나도 가겠어."
쇼코 "그럼 나도... 후히..."
Gm "그럼 시작하죠."

Gm "여러분은 신전에 들어갑니다. 음... 신전 모습은 생략하도록 하죠. 그야말로 그냥 소박한 신전이였습니다. 여기서 코우메씨, 가장 먼저 여러분을 맞이해준 사람은 누구이며, 또 모습은 어떤가요?"
코우메 "음... 신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슬랜더 로브와 성서로 보이는 책을 가지고있는걸 보니... 아마 신부같아... 그리고 모습은... 어... 그래, 로,로브의 후드로 가려져 보이지가 않...아."
Gm "그렇군요. 그 의문의 사나이가 말하는군요. "아, 외지인이시군요. 신전에는 어떠한 용무로 찾아오셨습니까?" "
아스카[스페로] "여기서는 내가 나설게. "여행을 하던 도중에 사고에 휘말려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얻기 위해 신전을 찾고있었어. 좀 도와줄 수 있나?" "
Gm "그 남자는 잠시 고민하는듯 작게 중얼거리며 아무말 않더니 이내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좋소, 답을 원한다니. 신비로운 비밀의 신이며 지식의 수호자 신, 시프 무나를 믿고 따르는 신도로써 당연히 도와드려야지." "

아스카[스페로] "일단, 당신에 대하여 알고싶어. 혹시라도 안좋은 부분을 건드리고 싶지는 않거든."
Gm " "내 이름은 이유프(Yiuf) 방금 말했다시피 시프 무나(Sif Muna)의 이름 하에 진리를 추구하고 있는 마법사이며 사제이지. 만일 지식을 얻고싶다면 신전 지하에있는 도서관으로 오게." 그는 얌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란코[릴리아스트르] "나의 이름은 릴리아스트르. 만일 이 이야기가 좋게 마무리된다면, 이곳으로 지식을 찾으러 오겠다."
쇼코[메놀리르] "자연의 딸이자... 수호자... 메놀리르... 오랫만이야..."
아스카[스페로] "스패로, 도굴꾼이자 노상강도이며 동시에 도둑겸 약탈자."
코우메[달리아] "퀀커러의 이름하에 무,무력을 움직이는, 달리아... 입니다."
Gm "아, 메놀리르의 친구분들이시군. 그럼 어디 내 아는 한 해답을 드랠태니, 이야기 해 보시게나."

코우메[달리아] "우리가 알고싶은 것은 첫번째로 신에 관련된 것입니다..."
Gm " "신에 대하여? 그것은 사제인 자네도 잘 알지 않는가." 그는 로브에 가려진 머리를 기울이며 말했습니다."
코우메[달리아] "저,저의 신이 관장하는 영역은.... 무력에 의한 저,정복이지, 지식과 진리가 아니라서..."
Gm "그렇군.... 그래, 뭘 알고싶은가."
코우메[달리아] "신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만… 오,오크 같은 강력한 생명이 가진 신앙심은... 그보다 약한, 예를 들자면… 그래요, '쥐' 같은 작은 생명의 것과 같습니...까?"
Gm "그는 잠시 뒤를 돌아 무언가를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스카[스페로] "그걸 들을 방법은 없을까?"
Gm "음... 딱히 그렇게 조용하게 하지는 않았으니 알려드리지요. "시프무나이시여... 진실을.... 알겠나이다." 여러분이 들을 수 있던건 이정도입니다."
Gm "그리고 뒤를 돌아선 이유프는 말했습니다. "신의 힘에 신도의 수는 상관이 없네. 가장 중요한 건 신도들이 행한 행위이지. 신도가 한 명이라도 그가 전 세계를 뒤흔들 수만 있다면. 신은 강력해지는 것이네." "
아스카[스페로] "이러면... 그녀석들은 수많은 악행을 한것이 되는군."
쇼코[메놀리르] "호... 혹시 사람같은... 쥐를 알고있어?"
Gm "그래, 그 쥐들... 내 비록 그 쥐들의 신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그 쥐들에 관련된 책은 찾아주겠내. 우리의 신님도 너희들이 진실을 찾아 위험을 막길 원하니..."
란코[릴리아스트르] "무례할지도 모르겠지만 혹여나 우리에게 하룻동안의 달의 눈을 피할 공간을 줄 수 있겠는가?"
Gm " "밥은 모르겠지만 하룻밤의 이슬은 피하게 해주겠내. 지하 도서실의 의자들을 사용하게나." 그는 자신을 따라오라는듯한 손동작을 한 후 함깨 뒤를 돌았습니다."

아스카[스페로] "잠시만, 그냥 진실을 그냥 알려주면 안되는건가?"
Gm "하하하 어린 도굴꾼 양, 진리는 하나뿐만이 아니라네. 물론 시프 무나께서는 모든 진리와 진실 그리고 지식을 알고 있으시니 그분은 알려주실 수 있으시지.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스스로 인생 속에서 찾아내야만 하네. 만일 그분의 신자가 진리를 그녀의 권력을 이용하여 알아내려 할 경우는 죗값을 치르게 된다네…."
그렇게 말하고는 이유 푸는 그의 후드를 벗어 여러분을 바라보았습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눈이었어. "그의 눈에는 눈 대신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의 보석이 있었습니다"
아스카[스페로] "굉장하군. 혹시 네가 죽었을 때, 그 눈이 사라졌으면 나라고 생각해줘."
Gm " "혹 자네가 쓰고 싶다면 내가 죽기 전에 찾아오게, 직접 넣어줄 테니. 대신 그대의 진리를 알려주는 게 조건이야. "그는 유쾌하게 껄껄대며 말했습니다."
란코[릴리아스트르] "잠시만, 그런데 우리는 진리가 아닌 진실을 알고 싶은 것 뿐이니라. 그런데 어찌하여 알려주지 않는겐가?"
Gm "아, 그래. 내 실수했구만. 너무 많은걸 알고있으면 가끔 이런다니까. 그건 간단한 이유라네. 나의 신께서 만일 너희가 찾는 진실을 내가 알려준다면, 내 나머지눈을 가져가겠다고 하셨거든."

코우메 "아, 시간이... 없어졌어."
쇼코 "순식간에... 지나간것같아..."
란코 "음.... 그다지 앞으로 나아가지 않은것 같다만."
아스카 "걱정마, 한발 한발 천천히 걸어나아가면 되는거야."
Gm "그럼 다음 시작은 다음날 아침으로 하겠습니다."
코우메 "ㅊ,책은?"
Gm "책에서 얻은 정보들은 요약한 후 다음 방송때 프린트로 준비하겠습니다."
쇼코 "그러면... 엔딩... 콜..."
아스카 "역시 그거지?"
란코 "음!"
아스카 "하나, 둘."
4명 "어둠에 삼켜져라!"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