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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벗어 보이겠어..!」 -2-

댓글: 8 / 조회: 465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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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1, 2017 21:11에 작성됨.

※ 본 작품은 "창작댓글판"에 완결된 글을 퇴고를 하여 맞춤법, 내용 등을 다듬어서 수정 후 올리는 작품입니다

※ 각 색상의 의미 = 앵커 / New / 상승 / 하락 / 위험

 

 

 

 

 

진행(제일 큰 수의 주사위)  >>+1~3
< 32 / 벤치 프레스를 시작한다. 100Kg를 들수있을때까지 그만두지않는다 >



치하야 「아우으..」뒹굴뒹굴

치하야 「그때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정신없이 도망쳐버리고 말았지만..」

치하야 「타카츠키 씨의 무릎베개.. 참 기분 좋았었지..」

치하야 「에헤헤헤..」헤벌레

치하야 「핫!?」움찔

치하야 「이, 이런 일로 좋아하면 안 된다고 키사라기 치하야..!」벌떡

치하야 「분명 타카츠키 씨가 무릎베개를 해준 일 자체는 좋았지만..」

치하야 「그때 거기서 쓰러져버려 타카츠키 씨를 걱정하게 하였으니..」

치하야 「우으으으.... 아?」

치하야 「그러고 보니 어째서 그때 쓰러져 버린 걸까..?」

치하야 「내가 뭔가 한 것 같기는 한데 도통 기억이 나질 않네」

치하야 「흐음..」

치하야 「어쩌면 요즘 날이 추워져서 비교적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아져서 몸이 좀 약해져버린 것이려나..?」

치하야 「흠.. 좋아, 그렇다면..」

치하야 「이번엔 이런 연약함을 벗어 버리기 위해 벤치 프레시를 시작해보자!」빠밤!

치하야 「운동 기구에 대해서는 마코토가 자세할 테니 마코토에게 물어보면 될 것 같고, 조속히 움직여볼까」


그리하여 마코토를 찾아가 여러 가지 조언을 받은 끝에 근처 헬스장을 등록하게 된 치하야 양~


치하야 「여기가 그 헬스장이구나」두리번두리번

치하야 「운동에 대해 자세하지 못한 내 눈으로 보기에도 꽤 괜찮은 시설인 것 같고..」

치하야 「그러고 보면 헤어질 때의 마코토가 어째서인지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어째서일까나..?」

치하야 「나중에 만나면 물어보도록 하고, 지금은 운동을 시작해보자」

치하야 「먼저 가볍게 몸을 풀고..」하나, 둘~ 하나, 둘~

치하야 「좋아, 어느 정도 몸이 풀린거 같으니 이제 시작해볼까」

치하야 「먼저 이쪽에 있는 양손으로 들어 올리는 기구부터..」

치하야 「하나, 둘..」

치하야 「셋..!」영차

바벨 : ..? (묵직)

치하야 「어, 어라?」

치하야 「힘이 조금 부족했던 걸까.. 다시 한번..!」영차

바벨 : 이 슬림한 아가씨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여? (멀쩡)

치하야 「어, 어라라..?」

치하야 「다, 다시 한번..!」영차


자신이 들어올리려는 바벨의 무게도 확인하지 않고 안간힘을 쓰는 치하야양이였어요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나~


치하야 「하아, 하앗, 하아악...」헐떡헐떡

치하야 「마, 마지막에 조금은 들어올린 것 같긴 한데..」비틀

치하야 「너무, 힘을 줘서.. 하앗, 그런 건가..?」

치하야 「..조금, 어지럽...」비틀비틀

치하야 「」털썩

「어이, 여기 아가씨가 쓰려졌어!」

「이런! 빨리 구급차 불러, 구급차!」


그리하여 너무 무리한 탓에 쓰러져버린 치하야 양은 병원으로 실려가 여러 사람에게 가득 설교를 당해버렸답니다..


치하야 「죄송해요...」추욱


기계치 : 100
삼숙녀 : 140
아이돌 : D-  WARNING !
사랑스러움 : D+
중2병 : D
P의 신뢰 : 30
P와의 관계 : 10
근력 : D

 

 

 진행(제일 큰 수의 주사위)  >>+1~3
< 100 / 하루카를 끌어안은채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키스한다. 이걸 100번한다 >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병실 안에서 풀이 죽어있는 체로 있는 치하야 양...

앗, 때마침 그런 치하야 양을 위로하기 위해 하루카 양이 병문안을 왔네요~


하루카 「정말이지, 의욕이 앞선다고 해도 자신의 한계 이상으로 너무 무리하면 안 돼요 치하야 쨩」

치하야 「미안해 하루카.. 걱정 끼쳐서..」추욱

하루카 「앗, 너무 자책하지마 치하야 쨩!」

하루카 「나도 그 마음 어느 정도는 이해하니까 말이야」

치하야 「하루카...」뭉클

하루카 「그래도 만약 또 그렇게 무리하면 조금 혼내버릴지도 모르니까 조심해줘?」

치하야 「응.. 그렇게 할게」

하루카 「후훗.. 아참, 의사 선생님 말로는 이제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어」

치하야 「엣, 정말이야?」

하루카 「응응, 프로듀서 씨에게 연락도 했으니 슬슬 퇴원 준비하자, 짐 챙기는거 도와줄게」

치하야 「혼자서 해도 괜찮은데.. 고마워 하루카」

하루카 「에헤헷~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닌걸?」

하루카 「어디 보자, 치하야 쨩의 짐이..」주섬주섬

치하야 「...」지긋

치하야 「저기, 하루카..?」

하루카 「응? 갑자기 왜 그「와락」.. 에엣!?」

하루카 「가, 가, 갑자기 껴안다니? 뭐 하는 거야 치하야쨩!?」

치하야 「..해...」

하루카 「응?」

치하야 「사랑해..」

하루카 「사랑해..? 에? 에엣?」

치하야 「사랑해, 하루카..」쪽

하루카 「에에에에엣?!!?!?」

하루카 「자, 잠깐, 치하야 쨩! 여긴 병실이야!?」

하루카 「갑자기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하와아앗!?」のワの!?

치하야 「나.. 떨어지면.. 싫은걸?」

하루카 「시, 싫다니?」

치하야 「그야.. 나 처럼 성가신 데다 남과 교류하는게 서툰 사람을..」

치하야 「하루카는 이렇게 먼저 다가와서 다정하게 대해주니까..」쪽

하루카 「히야아앗..!?」////

치하야 「그러니까..」

치하야 「그런 하루카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쪽쪽

하루카 「치, 치하야쨩...」/////

하루카  (이건.. 치하야쨩 나름대로의 애정 표현인 걸까나..?)

치하야 「」쪽쪽쪽

하루카 「하우우우...」/////

하루카  (병원의 병실에서 치하야 쨩과 단둘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니.. 너무 부끄럽지만...)

하루카  (치하야 쨩이 매우 행복한 얼굴로 나에게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아무래도 좋은 것 같아..)

하루카  (그러니까, 조금만.. 조금만 더..)

하루카  (이대로 치하야 쨩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둘까나.. 에헤헷...)

치하야 「..♥」


그 후에 누군가가 치하야 양의 병실을 방문하자 하루카가 빛의 속도로 자신에게 달라붙어 있던 치하야를 바닥에 던져버려 기절시켜 버렸다는 건 또 다른 이야기~


기계치 : 100
삼숙녀 : 140
아이돌 : D+
사랑스러움 : C
중2병 : D
P의 신뢰 : 30
P와의 관계 : 10
근력 : D
하루치하력 : 35

 

 

 

진행(제일 큰 수의 주사위)  >>+1~3
< 72 / 미키에게 어리광 부리기 >



치하야 「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도 바로 어제인가..」

치하야 「돌이켜보면 내가 다시 쓰러진 후에 예정된 퇴원 날짜가 약간 뒤로 미루어져 버렸었지」

치하야 「어째서인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지만..」

치하야 「그날 병문안을 왔을 하루카에게 사정을 물어봐도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을 피하고...」

치하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갸웃

치하야 「이렇게 고민해봐도 당장 기억날 것 같지는 않고..」

치하야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으니 우선 곧 있을 스케줄을 소화하러 가볼까」


자신의 떠오르지 않는 기억은 뒤로 미루고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하기 위해 이동하는 치하야 양~


「자자, 여기까지!」짝짝

「수고하셨습니다!」

치하야 「수고하셨습니다..」꾸벅

치하야 「하아.. 최근 일을 쉬어서 그런 걸까..?」

치하야 「오늘따라 일이 힘든걸..」중얼

미키 「치하야 씨!」다다닷

치하야 「아, 미키..?」

미키 「치하야 씨, 이야기하는걸 들은 거야」

치하야 「앗..」

미키 「몸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거야?」

치하야 「아.. 응,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야」

치하야 「그래도 걱정할 정도는「그러면!」.. 응?」

미키 「치하야 씨, 미키 옆에서 푹 쉬는 거야!」

치하야 「에.. 미키 옆에서..?」

미키 「응응!」

치하야 「그.. 쉰다고 해도 굳이 미키 옆에서 쉴 필요는..」

미키 「있는 거야!」

치하야 「엣..?」

미키 「치하야 씨는 약간 무리하는 경향이 있어서 쉬어도 좀처럼 푹 쉬지를 못하는 거야」

미키 「그러니까, 미키의 옆에서 미키의 기운을 듬뿍 받으면서 쉰다면 몸이 안좋은 것도 훨훨 날아가는 거야!」

치하야 「후훗.. 그렇구나」

치하야 「그럼, 잠시 실례해도 괜찮을까?」

미키 「응응! 언제든지 와라 인 거야!」

치하야 「고마워, 미키」웃음

치하야 「읏차..」푹신푹신

치하야 「헤에.. 처음 앉아보는 자리이지만, 꽤 푹신푹신한게 기분이 좋은걸..」

미키 「에헤헷~ 미키가 마음에 들어한 거니 당연 한 거야!」

치하야 「그렇구나..」

치하야  (뭐랄까.. 이렇게 미키의 곁에 있으니..)

치하야  (정말로 미키의 느긋한 기운이 몸 안에 가득 들어오는 것 같구나)

치하야 「후아아암..」하품

치하야  (몸이 조금 편해져서.. 그런 걸까..?)

치하야  (잠기운이.. 솔솔.....)

미키 「어라? 치하야 씨..?」

치하야 「...」꾸벅꾸벅

미키 「..!」

미키 「앉아서 잠들어 버리다니.. 치하야 씨, 생각보다 많이 피곤했던 모양인 거야..」

미키 「하지만, 그렇게 자버리면 잠자리가 꽤 불편할 테니..」

미키 「조금만 실례하는 거야」

미키 「깨어나지 않게 조심조심..」살짝

미키 「이렇게, 미키 쪽으로 몸을 기대게 하면서...」

미키 「좋아, 무릎베개 완성인 거야!」

미키 「앗, 혹시 치하야 씨, 깨어나진 않았을까..?」힐끔

치하야 「우웅...」

미키 「다행히 깨어나진 않은 거야」

미키 「앗, 그러고 보니 아까보다 얼굴이 편안해진 거야!」

미키 「역시 이렇게 하길 잘한 거야」

치하야 「코오..」부비부비

미키 「아핫, 치하야 씨, 미키의 무릎베개가 마음에 든 걸까나?」

미키 「미키의 허벅지에 뺨을 비비는 치하야 씨의 모습, 너무 귀여워인 거야~」

치하야 「...」Zzz..

미키 「에헤헷..」

미키 「부디 편히 쉬어주세요, 치하야 씨~♪」

치하야 「.....♥」Zzz..


기계치 : 100
삼숙녀 : 140
아이돌 : D+
사랑스러움 : C+
중2병 : D
P의 신뢰 : 30
P와의 관계 : 10
근력 : D
하루치하력 : 35
미키치하력 : 15
피로도 : 0

 

 

 

 

 

 ※ - 3 편으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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