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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감도를 정하는 능력..?"

댓글: 8 / 조회: 1243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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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1, 2016 17:51에 작성됨.

p"호감도를 정하는 능력..?"

사이킥 파워로 프로듀서를 향한 아이돌들의 호감도를 정합니다!

1~20 싫어함
21~40 업무적인 관계 그뿐
41~60 친구같은 관계
61~80 허물없이 아주 편한 관계.좋다면 좋다!
81~99 너무너무 좋아!
100 ...?


유코 "네! 제가 사이킥파워로 힘을 드리면 프로듀서씨는 아이돌의 호감도를 정할수 있어요!"

 


p"오오오오오!! 그러면 나도 인기남이 될수 있는건가!"

 

유코"랜덤이지만요!"

 

p".... 그러면 의미없지 않아?"

 

유코"아니에요! 뭐든지 해보지않으면 모르는거라구요!"

 

p"....의심스러운데"

 

유코"운좋게 호감도가 높게나오면 그대로 결혼까지 골 할수있다구요!"

 

p"좋았어! 하자!"

 

유코"태세전환 빨랏...! 어찌됬든! 자아 갑니다! 미라크루 사이킥파워어어어엇!"우우웅

 

p"오오옷! 이번에는 진짜로 초능력자같아! 유코!"우우우웅

 

유코"훗.훗.후. 사이키커 윳코한테 걸리면 이정도 쯤이야!"

 

p"오오오!"짝짝짝

 

유코"아,프로듀서, 말하는걸 잊었는데요. 그 능력 발동시키려면 '사이킥미라클사이킥!'이라고 외치시면 되요!"

 

p"!!!!"

 

유코"그럼그럼 열심히해보시길~"

 

p"....흑역사를 스스로 만들어야한다니... 하지만! 아이돌과의 골을 위해서라면! 나는 해내고야 말겠다!!"

 


미오"오! 프로듀서군! 안녕하신가!!"

 

p(처음은 미오다! 간다!)

 

p"사이킥미라클사이킥!!!"두두둥

 

미오-44

 

p (아쉽구만.. 친구같은 관계라니.)

 

미오"여...프로듀서군...? 뭐하는..거야?"

 

p"아~~ 이건 말이지, 유코가 알려준건데! 이렇게하면 죽순이 빨리자란대!"

 

미오"...왠... 죽순..? 프로듀서 오늘 어디 아파? 치히로씨가 스타드링크 안줬어?"걱정

 

p"난 지극히 정상이다!"두둥

 

미오"..이따가 린한테 말해야지.. 프로듀서 조심하라고.."소근

 

p"아아악! 잊어! 잊으라고!"

 

미오"앗핫하하! 그냥 잊을수는 없지! 나의 기억을 지우고 싶으면 나에게 '프라이 . 드 . 치킨'을 바치게나아하하하!"

 

p"후우.. 알았어! 까짓거 내가 쏜다! 가자!"

 

미오"앗싸아아!!"

 

그렇게 미오와 같이 치킨뜯으러 갔습니다.

 

---다음날---

 

p (후우. 어제는 실패했지만 오늘이야말로!)

 

 


마유"프로듀서~♡ 당신만의 아이돌 마유가 왔어요~ 후훗.."생글생글

 

p(찬스!)

 

p"사이킥미라클사이키이이익!"두두두둥!

 

마유-23

 

p(뭐..라고...?!)

 

마유"후훗~프로듀서도 차암.. 그렇게 장난마..안.... 어라.."(미소가 사라진다)

 

p"어... 저기.. 마유..?"

 

마유"아.. 방해해서 죄송했습니다. 바쁘셨던것 같은데..."

 

p"아...아냐.. 괜찮아.. 방해는 안됬어... (갑자기 마유가 서먹서먹해졌어.. 흑..)"

 

마유"에..저기.. 마유의 다음스케쥴은 뭔가요...?"

 

p"아..그건... 이거랑 이거.."

 

마유"네, 알았습니다. 그럼.."

 

p"에... 응..."

 

드르륵. 탁

 

p"....."털썩

 

p"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상냥했던 나의 마유를 돌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 와장창

 

p"으으으으윽... 이대로는 끝낼수 없다! 반드시.. 반드시 골인해보겠어.."

 

 

아스카"프로듀서,아까 밖까지 큰소리가 들리던데 무슨 일 있었어?"

 

P"사이킥!미라클!사이킥!!"두둥 두둥 두둥!

 

아스카-86

 

p"아자!!"승리포즈

 

아스카"...뭘하고있는거야.. 프로듀서..."

 

p"아.(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지..?)이건 그러니까.."

 

아스카"응..?"갸우뚱

 

p"과거와의 접촉이다!"두둥!

 

아스카".....뭐??"

 

p"과거의 망령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 시간이 뒤틀려진 시점이있다고하더라!" 두둥!

 

아스카"훗.. 뭐야.. 공상에 젖어있었던건가... 뭐.. 내가 말하기도 그렇지만.. 너도 참... 아픈녀석이구나.."피식

 

p"......(어라...평소대로인데... 효과가없나...?)"지긋이....

 

아스카"뭐... 나라면 이해할수있어. 아픈 아이인 나를 우상의 세계에 끌어들일 열쇠의 역할을 하는 너라면....으... 저기..."

 

p"....응?"

 

아스카"아무말도 하지않고 뚫어져라 쳐다보는건 나라도 부끄럽다만.."////

 

p(오, 효과가 있는건가...!?)

 

아스카"아으...저기..? 무슨 말이라도 해주면....안되려나...?"화악///

 

p"......아스카...귀엽네..."

 

아스카"엣??........가..갑자기 이런 농담은 질이 나쁘다고 생각해, 프로듀서...//"

 

p"아니, 귀여운데? 진심으로."

 

아스카"아아아///그...그러니까.. 치사하잖아.. 갑자기 그런 말을 하고../// 우... 저기... 나.. 할일이 떠올랐으니까.. 잠깐좀....."탓탓탓.

 

p"아, 가버렸다. 효과가 없나. 이거. 유코가 사기친건가..아니겠지! 한번 더 해본다!"

 

 

******한편 화장실에서*******

 

아스카"말도 안돼... 분명 나의 의식에 동요는 없었을 텐데.. 왜.. 왜 들어난거지.."

 

아스카"그냥 평소대로 대화를 할 뿐이었잖아...? 왜...왜...?"

 

아스카"근데... 그...오늘따라 프로듀서가 멋지게보엿.... 오아아아ㅏ아아악!!!"

 

아스카"아니야아앗! 이건 내가 아니야아아아!"버둥버둥

 


***************************

 


란코"프로방스의 바람이여! 나를 맞이하라!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p"사이킥미라클사이키이익!이이이..?어라?"

 

란코-20

 

p"앗......"

 

란코"나의 벗이여! 지금 자네는 무슨....어라.."

 

p"앗. 야바이."

 

란코"......정원으로 귀환을...(돌아갈게요)"

 

p"아! 란코! 잠깐만 기다려봐!"

 

란코" 감히 타천사에게 언령을!! (이름 마음대로 부르지마세요!)"이글이글

 

p"....넵..(그렁그렁.)"

 

란코"흥.. 저주받은 술잔에 흔들릴 정도로 나는 타락하지 않았다.(뭐에요, 울지마요 기분나빠.)"휙.

 

p"아..(왈칵..)"

 

란코"...저주받은 권속이여. 나의 시간을 속박한 이유가 무엇인가..(뭐에요, 왜 불렀어요?)"

 

p"아무것도... 아닙니다.."그렁그렁

 

란코"역겨운 저주의 기운을 퍼트리지 않도록.. 흥....(제 눈앞에서 보이지 말아주세요. 기분나빠요..)" 터벅터벅.

 

타앙.

 

 

p"..우으.....우으으으......(울고있다)"

 

p"우아아아아아아앙!! 란코오오오오오!!! 체인지!! 체인지!!! 란코를 원래대로 돌려줘어어어어!!!"

 

"안됩니다-"

 

p"이 목소리는... 유코..?"

 

" 한번 바뀐 호감도는 약 3달간 이어질거에요~ 그리고 그 기간동안은 하늘이 쪼개져도 못바꿔요! 그럼 스피드 윳코는 이마안~"

 

p" 네이놈 유코오오오오오!!!!!"

 

p"으으으흑... 내..내가 란코에게 미움을 받긴 했어도... 이왕 시작한거.. 끝장을 보겠다아아! 다음이다아아! 다으으음!!"

 

*******

 

p"하아.. 다음은.. 누구로.."

 

미나미 "아!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사이킥...미라클..사이킥..."중얼..

 

미나미- 37

 

p"하아아... 이번에도 실패인가.."

 

미나미"무슨일 이세요..? 기운 없어보이네요..?"

 

p"그게... 란코에게 미움받아버린것 같아서.."

 

미나미"아.. 이런... 제가 란코에게 잘 말해볼게요!"

 

p"어... 응... 그래도 3달정도는 무리라고 생각해.."

 

미나미"예..?"

 

p"아니야. 신경써줘서 고마워.."

 

미나미"프로듀서씨.. 고민이나 힘든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상담은 해드릴게요!"

 

p"......."머어엉..

 

미나미"에... 저기.."

 

p"....(왈칵)"

 

미나미"에!? 저기!? 울지 마세요!"

 

p"아..응.. 신경쓰지말아줘. 고마워..미나미." 그렁그렁.

 

미나미 "아...예... 그럼 저... 가볼게요..?" 터벅터벅..

 

드르륵. 탁.

 

미나미"..프로듀서.. 많이 힘드신가...?"

 

.... ..... ...... ...... .....

 

p"천사를 보았다.. 미나미는 상냥하구나.... 단순한 업무관계라고 해도 신경 써주는구나아..."

 

p " 좋았어! 타천사에게 상처받은 이 마음, 천사의 손길로 치유를 얻었다! 가자! 나의 천공문-목표-를 향해서!!

 

 

나나미"안녕하세여 프로듀서! 전 오늘도 낚시프로그램에서 마구마구 낚아댄거에여!!"

 

p"오오...오오오오옷... 힘이... 넘쳐 흐른다아..." 고고고고..

 

나나미"하잇?" (O_O)?

 

p"사이킥!미라클!사이키이이익!"하아아아압!!!

 

나나미- 93

 

p"....(?д?)....."

 

나나미"프로듀서, 뭐하시는거에여? 생선같은 표정지으시구.......앗.."

 

p"어..어응... 왜..?"끼긱끼긱(목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나나미"에헤헤....///"얼굴을 가린다.

 

p"!!!!"(?д?)

 

나나미"자... 잠깐 어디좀 갔다올게여../// 에헤헤....//"탓탓....

 

--잠--시--후--

 

나나미"여기여! 받아주세여!"///

 

p"저기... 이건.."

 

나나미"회에여! 제가 직접 손질했어여!! 이히히//"

 

p (나나미가.. 나에게.. 직접... 직접뜬 회를 주다니... 날위해...?!) 텁..

 

p"오오...오오오오..."

 

나나미"맛있어여?"

 

p"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벌떡!!

 

나나미"꺄앗!"

 

p"최고야 나나미! 여태껏 먹어본 회중에 최고로 맛있어!!"어깨 꽉

 

나나미 "그..그래여? 저.. 저기.. 가.. 가까워여어어..."

 

p"아아아! 미안! 회 잘먹을게! 나나미는 훌륭한 신부가 될수 있을꺼야!"냠냠

 

나나미"시...신부///..프로듀서의/// 에헤헤.."소곤..///

 

나나미"저..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먼저가볼게여어~//"

 

p"응! 고마워! 나나미!"

 

드르륵 탁.

 

p "아. 결혼하자고 하는거 깜빡했다."우걱우걱.

 

p"뭐.. 다음에 하지! 능력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p" 자! 이 기세를 몰아서 인기남이 되어주겠다아아아!"

 

 

코우메"안녕.. 프로듀서.."

 

p"오오 코우메구나! 좋은 밤이야!"

 

코우메"일.. 열심히..하고있네..?"

 

p"뭐... 그렇지? 하압!...으흐으으으음..!!"

 

코우메"....??"

 

p"사이킥미라클사이킥!"고고고고고

 

(기묘한 포즈를 짓는다)

 

코우메- 78

 

p (오! 높다!)

 

코우메"우응...?"갸웃

 

코우메"아!"번뜩

 

코우메"미라클사이킥미라클!"고고고고고

(기묘한 포즈를 따라한다)

 

p "...."(코피주륵)

 

코우메"앗, 프로듀서.. 코피..나고있어.." (소매로 자신의 코를 지목한다.)

 

p"응.. 괜찮아.. 코우메는 귀엽구나."활짝, 코피줄줄

 

코우메"...귀여워...? 와-이♪"생긋

 

p"크헉!"풀썩.

 

코우메"앗..아아아.. 프로듀서.. 왜그래..?"

 

p"내 인생에.. 한점의 후회는... 아. 란코...."풀썩.

 

코우메"프.. 프로듀서...! 빨리.. 치히로씨를 불러야.."

 

삐뽀삐뽀

 


프로듀서는 피가 부족해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몇일이 지나고---

 

p"후우.. 코우메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p"하지만 나의 욕심은 끝나지 않지!"

 

p"제 이름은 p! 이 프로덕션에서 인기남이 될 남자죠! 다음 간다아앗!!"

 

****

 

p"후우.. 여기서.. 명상이나하면서 아이돌이 오는걸 기다리자.."

 

프레데리카(이하 프레)"할로할로 프로듀서~"

 

p(왔군...)

 

P"사이킥."경건.

 

프레"오잉?"

 

p"미라클."진지

 

프레"에잇!" 꼬집

 

p"아아아악! 뭐하는거야 프레데리카!"

 

프레"와오~ 멈춰서 아무말도 안하길래,석화..? 인거 같아서! 디스펠을 걸어준것 뿐이야!"

 

p"오히려 캐스팅 방해라고 생각해...."

 

프레"캐스팅..? 프레쨩은 프랑스사람이라서 일본어 잘 몰라요우☆"

 

p"영어거든.. 잘봐 프레데리카. 내가 주문을 외치면 말이야."

 

프레"응?"

 

p"넌 나한테 흠뻑 반하게 될거야!"

 

프레"와오♪ 근데근데 프로듀서! 프레쨩은 이미 프로듀서한테 메롱메롱이야?"

 

p"설마 헤롱헤롱?"

 

프레"그래 그거!"

 

p"진짜?"

 

프레"응응~♪ 그야 프로듀서를 보면 항상 마음에서~"

 

p"두근두근거려?"

 

프레"우음~ 장난을 치라고 해!"

 

p"그거.. 거의 모든 사람한테 그러지 않아..?"

 

프레 "정답~ 박수 짝짝짝! 정답을 맞춘 p씨에겐 프레짱이 악수를 해줄게요!!"

 

p "아.. 고맙... 이게 아니고오오오!"

 

프레 "오잉?"

 

p"간다! 사이킥!미라클!사이킥!" 멋지게(풉) 손을 뻗는다.

 

프레데리카- 54

 

p"어라?"

 

프레"아무일도 안일어났.. 아아아!!!"

 

p"뭐야 뭐야 무슨일이야!"

 

프레 "배고파졌어! 아침을 안먹고왔다! 그럼 또봐~ 프로듀서~"

 

드르륵 탁.

 

p"뭐였던거지...대체..? "

 

미리아"안녕안녕! 프로듀서!"

 

p"오오! 미리아 안녕!"

 

미리아"프로듀서! 지금 뭐하고있어?? 일?"

 

p"아~ 유코의 캐릭터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있었어!"

 

미리아"와아아! 재밌어보여! 미리아도 할래!"

 

p"그러면 간다!"

 

p"사이킥!미라클!사이킥!"두둥

 

미리아"사이킥~미라클~사이킥~!"깡총깡총

 

p (귀여워)

 

미리아 - 31

 

p(낮아?!!!!)

 

미리아(어라..? 프로듀서의 머리에.. 12라는 숫자가..? 뭐지...?)

 

p"생각보다 낮네... 어라..?"

 

미리아"프로듀서? 뭐가 낮다는거야..?"

 

p(뭐지.. 갑자기..)

 

p"아..응.... 아무것도 아니다."구깃.

 

p(미리아가 엄청 귀찮아..)

 

미리아"으..응..? 프로듀서..? 얼굴이 무서운데...요...."

 

p"아니니까. 이제돌아가. 슬슬 일하려고 하니까."

 

미리아"프..프로듀서는... 나.. 미워하는거야...?"울먹울먹.

 

p"... 헛소리말고 돌아가. 당장."

 

미리아"우우....우....우에에엥!! 미카언니이이이!!"타타탓..

 

p"시끄러워... 머리울리잖아.. 이래서 꼬맹이는..."

 

사나에"......"

 

p"앗. 사나에씨. 언제오신거에요? 전 이번에 아무것도 안했다구요?"

 

사나에"쓰래기.... 흥.."

 

터벅터벅

 

타앙!

 

p"앗.. 그냥 가셨다."

 

p"왜지... 아까까지 '귀여워'라고 속으로 외쳤던겄같은데... 위화감이..."

 

p"...으.. 그 꼬맹이 생각하니까 다시 머리아파오기 시작했다. 다음 가자, 다음!"

 

호노카"안녕하세요~프로듀서"

 

p"오, 호노카 안녕."

 

호노카"프로듀서..? 표정이 별로 안좋아보시네요..?"

 

p"아~ 그건.. 꼬맹이 상대하는데 지쳐서...랄까..?"

 

호노카"별일이네요 프로듀서.. 아이들 좋아하실줄 알았는데.."

 

p"뭐.. 일단은..? 근데 오늘 어린애들은 나름 귀찮다는걸 깨달았어."

 

호노카"흐음... 피냐인형이라도 안아보실래요?"스윽

 

p"아아. 고마워."꼬옥.

 

p(...?? 이 피냐 인형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지..?)

 

미카".....프로듀서..."경직된 미소

 

p"오! 안녕! 미카구나!"활짝

 

미카"오호... 표정이 좋아보이는구나.."빠직빠직

 

p"미카가 눈앞에 있으니까..?"데헷☆

 

미카"후..후후후... 프로듀서? 난 지금 장난칠 기분이아니야.."이글이글..

 

p"히익!?"

 

미카"미리아가.. 울고있었어..."

 

p"아.. 그래?"딴청.

 

미카"미리아가.. 12라는 숫자를 본 직후 프로듀서한테 미움을 받았다고했어.."

 

p"아.. 그래?" 12....?

 

p"아."

 

p(수수께끼가 풀리기 시작했다.. 내가 그 꼬맹이를 차갑게 대한 이유는 그거였나... 음.. 앞으로 3달... 란코가.. 그래서. 아하......)

 

미카"그래서... 할말은....?"우드득우드득.

 

p(그전에 살기위해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p"미카! 그러니까! 이건 그거다 그거!"

 

미카"뭔데?"이글이글

 

p"사이킥!미라클!사이킥!"두두두둥!

 

호노카 - 32

 

미카 - 75

 

p"좋았쓰! 높다!"

 

미카".................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봐..?" 이글이글

 

p"히이이익?!"

 

미카"자아자아~~ 유언은 방금 그 외침일까나아~~?"우득우득

 

p(어째서!? 어째서 효과가 없는거야!?)

 

p"호..호노카... 사.. 살려줘!" 호노카 뒤에 숨는다.

 

호노카"옛?!"

 

미카"호노카.. 비켜줘.. 안그러면 저 쓰래기녀석을 처리할수가 없잖아..?"고고고고고

 

호노카"아... 저기.. 그...."안절부절

 

미카"자아... 빨리..."고고고고

 

호노카"프로듀서! 미안해요!" 타다닷! (일뿐인 관계 쑻)

 

p"호노카아아아아아아앗!!!!?!????!"

 

미카 "자..... 우리들의 데이트-전쟁-를 시작하자..."싱긋

 


p"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이날 프로듀서는 미카에게 허물없이 뚜들겨 맞았답니다!

 

----다음날-----

 

p" 팔 골절로 끝났습니다! 다행이네요 살아서 뵈서!"

 

p" 아.. 미카.. 너무 용서없었지..."먼눈

 

p"아.. 아프다.. 온몸이.. 이곳저곳이... 응?" 꾸욱꾸욱

 

코즈에"싫어... 아프면....프로듀서..."

 

p"오오! 코즈에~ 걱정해주는거야? 고마워!"쓰담쓰담

 

코즈에"에헤-"

 

p(역시..대마법사... 힐링의 주문력이 대단하다.. 오버힐링에 코피나올것같아.)

 

코즈에"뭐를... 프로듀서... 하는거야..?"

 

p"사이킥미라클사이킥(결혼하자!)!"쓰담쓰담.

 

도로로로로롱 (호감도 굴러가는 소리)

 

p(앗.. 무의식적으로 사이킥이..)

 

코즈에"...?? 코즈에도.. 사이킥.. 해?"

 

p"아.. 미안해 말이 잘못나왔어, 코즈에는 귀엽구나아.."AHAHAHA 쓰담쓰담

 

코즈에"에헤-.........."..휙..

 

p(소... 손을 쳐냈다고...?)

 

코즈에"코즈에.. 코오.. 할래.."

 

p"오! 나도 같이..."(쓰다듬으려한다)

 

코즈에"싫어."단호.(손을 쳐낸다.)

 

코즈에"쿠울....."

 

p".........."머어엉...


코즈에 - 54


p.울컥..

 

p".."(프로듀서실로 걸어간다.)

 

드르륵.

 

탁.

 

p"코즈에에에에에에에에에!!!"주르륵

 

p"나의 천사님이이이이이이!!!!!"대성통곡

 

p"그만둘까.... 역시..."

 

p"하아.. 오늘은 란코랑 꼬맹...아니 미리아한테 일을 전달해 줘야하는데..."

 

p"란코한테는 미움받아버렸고!"울먹울먹

 

p"미리아는 만날 생각만하면 한숨이 푹푹나오고..."

 

p"하아...어쩔수 없나.."

 

-----------------

 

p"저기.. 란코씨..?"

 

란코"..저주받은 권속이여..타천사의 힘이 필요한것인가... 쳇..(프로듀서.. 왜왔어요..)"싸늘

 

p"으..으윽..(울먹)그러니까... 여기.. 오늘 추가된 스케쥴...."

 

p(눈빛이 차가워... 절대영도는.. 이런 기분 아닐까..)

 

란코"..새로운 시련인가.... 거짓된 보석을 삼키고 지옥의 저편으로 돌아가도록..(일이군요.. 뭘 또 울어요, 빨리 절로가요..) "

 

p"네.....에..."울먹울먹..

 

란코 "오늘은.. 저주의 노래가 가득하군.. (기분이 나빠졌네.. )"

 

p"....."

 

드르륵. 탕

 

p".....우우우......우와아아아아아앙!!! 역시 무리무리무리! 란코한테 미움받다니 프로듀서할 낙이 없어어어어!!"줄줄줄

 

미리아"프...프로듀서...?"달칵

 

p"우오아아아아아앙!! 나 프로듀서 그만둘래애애애애!!"엉엉. 바둥바둥

 

미리아"엣..! 안돼애애!"와락

 

p"미..미리아니..?"눙물샤워

 

미리아"프로듀서.. 미리아가 잘못한거 있으면.. 고칠테니까!!"울먹

 

미리아 "그만두지 말아줘...프로듀서...."울먹울먹

 

p"미..미리아..?"

 

미리아"미리아를.. 미워하지말아...우우... 우애애애앵!!"줄줄..

 

p".......미안해..미리아...내가 미안해애..."울컥

 

p"나 그만안둘게.. 차갑게 대해서 미안해 미리아...."주르륵

 

미리아, p "우애애애애앵!"(껴안고 운다.)

 

--잠--시--후--

 

p"미리아.."

 

미리아"웅..."

 

p"내가 약속할게.. 난 미리아를 미워하지 않을거야."

 

미리아"웅.."

 

p "그런데.. 나는 아마 3개월정도.. 너에게 차가울거야.."

 

미리아"우웅..."

 

p"그래도.. 잘 버텨줄수 있니..?"

 

미리아"우웅... 힘낼게.."

 

p"미리아. 고마워. 나도 힘낼게.." 부들부들..

 

미리아"프로듀..서..?"

 

p"....."텁....(떨리는손으로 미리아를 쓰다듬는다.)

 

미리아"프...프로듀서..."그렁그렁..

 

p"서로.. 힘내자.."

 

미리아"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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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달이 지났다.. 유코한테받은 사이킥미라클파워는 봉인했고.. 더이상 쓰지 않았다. 3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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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프로듀서."

 

p"응?"

 

마유"여기랑 여기, 잘못 됬어요?"

 

p"오 땡큐."

 

마유"뭘 이런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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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회상처럼 마유랑은 정말 일뿐이었다.. 치히로씨보다 편한 직장동료..같은 느낌.."

 

p"아스카는 왠지 모르겠다만.. 볼때마다 얼굴을 붉히고 도망갔고.... 귀여웠지만.... 쫓아가면.. '우으... 영혼의 공명이 강렬해.....' 하면서 시선을 피했지.. 정말.... 후...귀여워.."

 

p"란코는... 마음이 정말 아파지니까 언급하지 않겠다.."울먹.

 

p"나나미는... 항상 도시락으로 생선을.... 종류가 매일달라지긴 했지만 이젠 슬슬 물린다.. 맛은 있지만! 아무도 안줄거지롱!"

 

p"그외엔..딱히 다른건 없었나..?"

 

p"미카가 이것저것 붙어오는것 정도밖에 없었지..?"(둔감)

 

p"미리아요? 혼을 가다듬으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항상.... 내가 12의 힘을 의지로 봉인하고 있었다... 고역이었지.."

 

p"그리고 슬슬 3달이 다되었고.."

 

란코"저주받은 권속이여... 부정한 피의 자리를.. (좀 꺼져요.)"

 

p(난 아직도 저주받은 권속이며... 절찬 미움받고 있는중입니다..)

 

란코 "지옥의 저편에 있어야할 부스러기가.. 어찌 낙원의 화원에 있는것인가... (프로듀서가 왜 여기있는거에요.. 빨리 사라져줬으면 좋겠는데..)"

 

p (그리고 말은 오늘따라 심하네요.)

 

미리아"안녕! 프로듀서!"생긋생긋

 

p"오...오오오.."(떨리는목소리)

 

미리아"프로듀서! 미리아 말이야! 오늘 감독님한테 칭찬받고왔어!"깡총깡총

 

p"귀여워...."소곤

 

미리아"엣!?"화들짝

 

p"어라..? 나도모르게.... ㅁ..미리아!"바들바들

 

미리아"프..프로듀서가 돌아왔다아!"와락!

 

p"미리아아아앗! 그동안 미안해애애! 내가 미리아 많이 좋아하는거 알지!!?"와락

 

미리아"으으응!! 나도 프로듀서 많이 좋아해애애애!!!"

 

란코"이런..하찮은.. 어....어...라....?"멀뚱..

 

p "란코..?"갸웃

 

란코 "..."툭(양산떨구는소리)

 

미리아"란코쨩...?"

 

란코 "우우우우..."울먹울먹

 

p"왜..왜그래 갑자기! 란코!"

 

란코"프...프로방스의... 바람이여...(프..프로듀서...)"울먹..

 

p"!!라.. 란코... 설마.."

 

란코"미안..해요...우으으.."울먹울먹.

 

p"란코....."

 

란코 "그동안 심한말해서 미안해요! 우으으... 미안..미안해여어어..우우으으..."울먹.

 

p"아니야... 괜찮아.."

 

란코"우으으......용서해주시는건가요...?"

 

p"...란코... 넌.. 날.. 싫어하니...?"

 

란코"..아니에요....아니에요...저는... 저는..."

 

 

란코"프로듀서를 엄청 좋아해요!!"

 


p"....."울컥.

 

란코"프...프로듀서...!?"

 

p"우으으... 힘들었어...란코한테 험한말 듣고오오... 란코가 째려보고오오...."울먹

 

란코"우으으으... 미안해요오오...."

 

p"그래도... 란코를 위해 힘냈어... 멈추지않았어..."

 

p"란코.. 오늘을 위해 준비했어.. 네가 나에게 미소짓는 날을 위해.."

 

란코"..예....?"

 

p"...."스윽.

 

란코"프로방스의 바람이여... 제물의 이름은...? (프로듀서... 이게 뭐에요...?)"

 

p"결혼하자. 사랑해 란코."

 

란코"엣..."머엉...

 

란코 "....."울먹울먹..

 

란코 "....기쁘게...."주르륵..

 

p"란코오오오!"와락!

 

란코"프로듀서어어어!!"와락!

 

란코"그동안 심한말해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p"응... 앞으로도.. 잘부탁해.."

 

란코"..후후....후후후후...."

 

p"응..?"

 

란코"나의 이름은 칸자키 란코... 천계의 업보를 져버리고 어둠에 물들어 이 자리에 우상의 힘을 다루는 타천사이자 마왕.."

 

란코"지금으로써 저주에서 해방된 바람의 지배자와 함께 길을 걸을지니.."

 

란코"사랑하는 그대여.. 나와 함께 길을 걷는 것을 허락하며 나의 날개또한 그대에게 맡기도록하지..."

 

p"......"주륵..

 

란코"어둠에... 삼켜져라!" 활짝!

 

p"어둠에... 삼켜져라!"씨익...

 

란코 "에헤헤~♪"

 

p"식은 언제 올릴래?"

 

란코"우앗!?"////

 

 


끝....?

 

 

*******한편*********

 

마유"........."<<<모든걸 다 보고있었다.

 

마유"......................"

 

마유"우아아아아아아앙!! 프로듀서어어어어!!"주륵주륵

 

마유"내가 누구보다 좋아하는데에에에에에!!!"

 


진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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