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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PG M@STER! (DW) 01

댓글: 1 / 조회: 589 / 추천: 0



본문 - 12-28, 2016 03:15에 작성됨.

4인 "신데렐라의!"
아스카 "티."
란코 "아르!"
코우메 "...피"
쇼코 "지..."

「아스카 "시작한다고."
란코 "막이 지금 열리노라!"
코우메 "시작합니...다."
쇼코 "시,시작합니...다... 후히."」

아스카 "이 라디오 전파는 나, 니노이먀 아스카와."
란코 "칸자키 란코, 그리고."
코우메 "시라사카 코우메... 그리고... 마지막으로."
쇼코 "호시... 쇼코가, 같이..."

전원 "....."

아스카 "란코, 너의 순서야."
란코 "아, 아! 미안하다! 내 앞의 미지의 문서에 빠져있었노라."
아스카 "이 4명이 TRPG를 하는 방송이야."
란코 "물론 우리들은 이런 종류의 여흥을 즐겨본적이 없기에 크고 작은 실수가 있을것이다."
코우메 "그, 그런부분은 눈감아주시거나..."
쇼코 "팬래터로... 지,지적을 해주면 감사, 합니다."

아스카 "일단 TRPG가 무엇인지 모르는 청취자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TRPG라는것은 'Tabletop아니면 Table-talk Role Playing Game. 보드게임처럼 오프라인상에서 사람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서, 대화를 통해 진행하고, 각자가 분담된 역할을 연기하는(Role playing) 게임을 일컫는 용어야.' "
란코 "모험을 원하는 몽상가들이 옥안에 모여 일대기를 써내려가는 것이니."
쇼코 "일,일반적으로는 게임마스터 1명이 필요하기에 이번에는 Gm으로 관계자 한분이 오셨어."

프로듀서[GM] "안녕하십니까, 게임 마스터입니다."
코우메 "만의 하나를... 대비하여... 게임,마스터분의 신분은... 비공개로 할예정이야..."
쇼코 "모,목소리도 사,살짝 변조해서 나,나오는것 같아..."
아스카 "만약 우리가 실수하거나 너희들이 추리하여 그가 누군지 알아내더라도 우리만의 비밀로 간직해두도록 하지 않겠어?"
란코 "서론은 이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우리가 할 세상의 규칙을 알아보도록 하자꾸나."
코우메 "우리가... 할, 룰은... 바로...."
(드럼소리)
쇼코 "던전월드다!!! 히얏하아아아!!!!"

『이미 TRPG에 대한 설명이 길었으니 던전월드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적당한 아이돌의 설명을 상상해 주세요.』

아스카 "그러면 일단 직업을 정해야지."
란코 "빛의 율법을 지키는 수녀와 기사, 그림자세계의 주민과 굳건한 방패, 자연의 자녀와 숲의 길잡이, 비밀을 알고있는자, 그리고 전설을 노래하는 악사인가."
코우메 "중복은... 안된다 했었으니까..."
쇼코 "수,순서를 정해야 하는...걸까?"
란코 "우리의 이야기는 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돌에 의해 정해질것이니. 지금 그 신의 장난으로 우열을 가려보는건 어떤가?"
아스카 "간단히 말하자면 주사위로 정하자는거군. 코우메, 쇼코 어떻게 생각해?"
쇼코 "나는 상,상관없....어"
코우메 "나도... 상관없어..."
아스카 "그렇다면 가장 자주 쓰게될 주사위로 정하자."
Gm "그러면 굴려주세요."[2d6]

란코 "에잇!" [3, 6 : 9]
코우메 "..." [6, 1 : 7]
쇼코 "후히..." [2, 1 : 3]
아스카 (대충굴려도 최저는 아닐것같군...)

『1, 1 : 2』

란코 "우로보로스의 눈..."
코우메 "스네이크 아이네..."
쇼코 "너,너무 낙담하지는 마..."
아스카 "Alea...iacta est..."

란코 "세계의 비밀을 알고있는자인가... 혹은 빛의 이름을 대행하는 기사인가..."
아스카 "란코, 착각하고 있는것같아 말하지만. 성기사와 사제는 '신'을 섬기는것이지 '빛'을 섬기고 있는게 아니야."
란코 "에?"
아스카 "그 신의 사자들이 섬기는 신이 원하는것이 무지한자의 계몽일지 처단일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코우메 "실제로 중세의 기독교인들이... 극,극악무도한짓을 저지르기도 했으니까..."
쇼코 "시,십자군과 면죄부... 같은것도 있었으니까..."
란코 "신인가 악마인가!"
아스카 "뭐, 그 신이라는 존제도 우리가 만들어나갈 세계에 존제하는거니 우리의 손으로 만들테니 네가 선신을 만들어가면 될거야."
란코 "무무.... 고민되는 선택이군..."
코우메 "나는 란코랑... 겨,겹치는게 없으니까... 머,먼저 고를게?"
아스카 "사제인가."
쇼코 "사,사제도 둔기를 휘두르는 직업이지..."
코우메 "조,좀비를 신성한 빛으로 처단하는거야."
아스카 "쇼코는 어때?"
쇼코 "이,읽어보니 드루이드나... 사,사냥꾼을 하고싶, 어."
아스카 "서로 겹치는건 없었네 나는 음유시인이나 도적을 하고싶었거든."

란코 "정했노라, 나는 우주의 규칙을 알고있는자를 하겠다."
쇼코 "나는... 드,드루이드"
아스카 "그러면 나는 도적으로 하겠어."
코우메 "나는... 사제라고 했으니까... 전부 저,정해진건가?"
아스카 "그렇지."
쇼코 "그러면... 세부사항을 적으면... 되는 걸..까?"
란코 "그걸 위해서 필기구를 가져오라는 것이였나."
아스카 "곤란한걸... 나, 만년필을 가져왔거든."
란코 "금속의 필기도구!"
코우메 "여기.. 샤프 빌려줄게."
쇼코 "그, 그럼 작성해볼...까."
Gm "인연항목은 일단 건드리지 말고 작성해주세요."
아스카 "알았어." 란코 "알겠다." 쇼코 "알겠..습니다." 코우메 "알았어..."
Gm (원래 전부 혼자있을때는 조용한 아이돌들이라 말없이 묵묵하게 적고있다.)
아스카 "도적은 지혜와 지능중 뭐를 중시해야하는거지?"
란코 "음... 법칙을 거스르는 힘을 남발할 수 없는것인가..."
쇼코 "후후... 역시 방패가 좋겠지..."
코우메 "...다들... 중립이나 선으로 할것같으니까..."

코우메 "일단... 마스터가 인연 빼고 작성하라고 했으니까..."
쇼코 "나,나도 다했어...."
아스카 "우리도 다했어."
란코 "흠!"

Gm "그러면 이제부터 자기소계를 하겠습니다. 먼저 호시 쇼코씨."
쇼코 "후히? 자,자기소계라니?"
Gm "자신의 캐릭터의 뒷배경같은걸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쇼코 "음... ㄱ,그러니까... 생각해둔게, 딱히 어,없는대...."
코우메 "나,나도... 없어..."
란코 "그... 이야기의 주역에 대한 과거는 자유로히 해도 되는것인가?"
Gm "오히려 그래주지 않으면 곤란해, 모두의 이야기가 서로 연관되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거거든."
아스카 "그래서 사전에 이야기한것인가..."
란코 "사전에 이야기라니?"
아스카 "이 반응으로 봐서는, 나에게만 연락이 온것이군."

Gm "그러므로, 니노미야 아스카씨."
아스카 "음... 그래, 내 캐릭터 [스패로]는 노상강도짓을 해서 목숨 세개와 열쇠 하나를 빼았았어. 그리고 나는... 스페로는 그 열쇠가 그냥 열쇠가 아님을 한눈에 알아차렸지. 왜냐하면 열쇠 중앙에 붉은 보석 하나가 떠있는 황금열쇠라면 누구라도 그냥 열쇠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거야. 어쨌든 이 열쇠에 맞는 상자를 얻기 위하여 여행을 하던중 란코. 잠시만... 그래, 릴리아스트르를 만난거지."
란코 "호오... 그걸로 무법자의 이야기는 끝인가?"
아스카 "나중에 더 말할 수 도 있지만 지금은 여기서 끝이야."

Gm "그렇군요... 그렇다면 다음은 칸자키 란코씨."
란코 "나의 대리인 [릴리아스트르]는 자신의 힘을 증가시킬 도구를 만들기위해 미지의 마석 음... 그래! 「카라뮴」을 쫒고있었으며 정보를 찾던 도중 그걸 얻기 위해서는 붉은 눈의 열쇠가 필요하다는것을 알게되었으며. 그걸 찾는도중... 쇼코짱 잠시만.... 그래! 메놀리르와 같이 그것이 있었다는 숲을 수색하던 도중 스패로를 만나게 되었다."
쇼코 "...조,좋아... 알겠어."

Gm "쇼코씨, 준비되었나요?"
쇼코 "시, 시작할게. 드루이드 「메놀리르」는 숲을 지킨...다기 보다는 숲에서 살고있었어... 하, 하지만 누가 나의 어머니인 자,자연을 파괴하고 내가 살고있던 유적을 부순후 수,숨겨져있던 보물을 가져갔어... ㄱ그 황금과 붉은 보석으로 만든 보물은... 자연을 그더럽히는 불결한것들이 오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지... 그걸 찾는 도중 릴리아스트르를 만났고... 그 다음 스패로가 가진 열쇠를 보고 그걸 되찾을 수 있을때까지 같이 여행을 하기로 결심했지. 그러던 도중 우리는 코우메짱... 달리아를 만났어... 후후후... 이,이정도면 되는...건가?"

Gm "마지막으로 시리사카 코우메씨."
코우메 "어... 사제 「달리아」는... 신의 뜻을 따르며... 신을 믿지 않는자들과 불경한것을 '교화'시,시키던 도중에 '붉은 눈의 열쇠를 따라가라.' 라는... 계시를 받고 움직이던 중이였어... 그런 도중에 도적 스패로를 만나 뒤따라 가던 도중 그... 아스카짱, 스패로는 여자야?"
아스카 "음... 여자로 하자."
코우매 "그녀가 하는 행동... 그, 그러니까 노상강도행위를 보고서... 그녀는 우리의 신 퀀커러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교, 교화시키기 위해 쫒아가던 도중 마법사, 드루이드와 같이 움직이는걸 보고서는... 그 무리에 합류했어."

Gm "그러면 이제 뒷배경도 완성하였으니 인연을 채워넣어주세요."
아스카 "음... 이거 전부 채워야 하는건가?"
Gm "많으면 많으을수록 보정이 들어가죠. 꼭 좋은 보정만 있는건 아니지만."
코우메 "끝났어..."
쇼코 "나도..."
란코 "음... 이몸도 얼추 끝났도다."
아스카 "이하동문."

Gm "그럼 인연을 불러주세요."
코우메 "이번에는 나부터 할게..."
「메놀리르는 내가 모시는 신을 모독했다. 신뢰할 수 없는 자이다.
릴리아스트르는 선량하고 신심이 깊다. 절대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다.
스페로는 항상 위험에 처해 있다. 내가 지켜 주어야겠다.
스페로를 우리 종교로 개종시키려고 하는 중이다.」
쇼코 "당신이 믿는 신은... 자,자연의 자식들에게도 폭력을 휘두르기 원하는 존제입니다... 라던가..."
아스카 "살짝 무서운걸, 얼마나 신도가 부족한거야."
란코 "신뢰가 가능한 사람이라니, 고맙다!"

쇼코 "다, 다음은 내가..."
「릴리아스트르는 먹는 자보다는 먹히는 자의 냄새가 난다.
스페로의 뒤에 큰 위험이 따른다고 신령들이 내게 말해 주었다.
나는 릴리아스트르에게 대지의 비밀 의식을 보여 주었다.」
아스카 "큰 위험이라... 이 모험에는 얼마나 큰 배후가 있는걸까..."
란코 "먹히는자라니?!"

란코 "이 순서라면, 다음으로 인연의 끈을 설명해야하는 자는 바로 나겠군."
「내가 예언하건대, 스페로는 다가오는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달리아는 내게서 중요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메놀리르는 세상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 내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은 다 가르쳐야겠다.」
아스카 "스페로는 도대체 어떤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거야?"
코우메 "후후후.... 난 딱히 감추는게 없는대..."
쇼코 "어,어머니 자연에게서... 배운걸로 충분해..."

아스카 "처음과 마지막은 내가 장식하게 되는건가..."
「릴리아스트르에게서 무언가를 훔쳤다.
일이 꼬이면 달리아가 나를 도와줄 것이다.
메놀리스는 내가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갖고 있다.
릴리아스트르와 나는 같이 꾸미고 있는 일이 있다.」
란코 "아스카짱?!"
코우메 "ㄱ,귀중한 신도를... 잃을 수 는 없어..."
쇼코 "범,범인은... 당신... 입니다... 후히...."

아스카 "후우... 오늘은 여기까지인가..."
란코 "앗, 벌써 시간이! 이야기는 시작도 하지 않았거늘!"
쇼코 "다음... 방송때 시작하면 ㄷ,되니까..."
코우메 "그러면... 인연에 대한 설명은... 숙제인건가?"
아스카 "그래, 디음주까지 생각해오기로 하자."
쇼코 "스텝분이 엔딩콜을... 부,부탁하고있어."
코우메 "엔딩콜은... 어떻게... 할래?"
아스카 "란코의 18번으로 좋지 않을까?"
쇼코 "상관... 없어..."
란코 "그렇다면. 하나, 둘!"
4명 「어둠에 삼켜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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